수원 지동시장 인근에 있는 ‘백천홍두깨칼국수’는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이다. 수제비도 5000원, 칼제비는 6000원이다. 물가 상승으로 힘든 손님들을 위해 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망포동 ‘조이커피 샌드위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면 10% 할인해 준다. 이들 업소는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음식·서비스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소 48개를 비롯해 총 80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경영환
대구광역시와 문화예술진흥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2024 대구막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음식 관광 상품 마케팅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는 미식여행을 테마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대구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대구의 대표 음식골목인 안지랑 곱창막창 골목의 상인들과 협업하여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막창 캠페인 기간 동안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2만 원에 대구막창 특별 정식(2.3만 원 상당)이 제공된다. 정식은 대구막창 2인분(약 300g), 밥 1공기, 된장찌개 1인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지랑 곱창골목 내 24개 제휴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대구시티투어, 이월드, 팔공산케이블카 등 대구 인기 관광지와 삼송1957(베이커리), 커피명가, 갓파이 등 대구 대표 디저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북이 제공된다. 또한, 쿠폰북을 지참하고 관광안내소(동대구, 동성로, 대구공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선착순 1,000명에게 대구 방문 기념품인 한국식 수저세트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캐나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인천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6월 7일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 인천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욕밀점은 토론토 한인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중 제일 규모가 큰 지점으로, 이곳 상설판매장에서는 인천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영양밥, 약쑥떡 등 농식품 가공류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인천시는 강화군·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쌀 총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인천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상설판매장을 열게 됐다. 시는 ‘인천농식품 상륙대전’을 타이틀로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6월 13일까지 특별행사를 실시해 강화섬 쌀 2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섬 쌀(500g), 에코백 각 1,000개를 현지 소비자에게 배부하는 홍보 행사도 병행할 계획인데, 상설판매장은 올해
아일랜드의 찰리 맥코날로그(Charlie McConalogue, T.D.) 농식품해양부 장관과 마틴 헤이든(Martin Heydon, T.D.) 신시장개발부 국무 장관이 아일랜드 소고기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찰리 맥코날로그 장관은 “아일랜드와 매우 탄탄한 상호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의 소고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한국은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출 우선 시장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아일랜드 농식품, 특히 소고기 수출 기업들이 한국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수준 높은 한국 시장에 발을 내디디며 입지를 넓힐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과 기회의 문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출 빗장이 풀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한국 관계자들,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짐 오툴(Jim O’Toole)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최고경영자는 한국 시장 개방을 환영하며 “한국 진출은 아일랜드 소고기 업계의 숙원이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과 아일랜드 소고기 업계는 이미 한국 수입업체 및 잠재 고객과 유대 관계를 형성해왔다”며
최근 K-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할매니얼(‘할매’+ 밀레니얼 세대) 디저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세계는 물론이고 할머니들이 즐겨 먹는 옛날 음식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김천시에서는 식품접객업 ·가공사업자, 예비 창업자 그리고 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을 개강했다. 김천 K-전통 디저트를 상품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호두, 포도, 자두, 체리, 양파, 감자, 지례흑돼지)을 이용한 ▲김천 주악, ▲구성 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 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지례흑돼지 육포 실습 과정으로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 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식품을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워홈이 6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에서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밥트너는 아워홈이 지난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위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식재 주문이 가능하다. 밥트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7% 증가한 바 있다. 식재 개발·제조·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고품질 식재를 공급하고 할인·쿠폰 행사 등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8트너스데이 프로모션은 아워홈이 밥트너에서 매달 8일부터 8일간 8개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높은 재료비로 가게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외식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워홈 베스트셀러 ▲뉴골든치킨가라아게 ▲계란지단채 ▲후레쉬햄 등을 비롯해 쌀과 치킨스톡·베이컨 등 8개 식재료를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ID당 매일 1개씩 구매 가능하며 6월 한 달간 밥트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9만원 쿠폰팩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딸기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농업인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온실을 설치할 때 유의할 점을 안내하는 지침서(매뉴얼)를 펴냈다. 최근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시설 환경과 양액 관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는 지능형 온실에 대한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에는 지능형 온실을 운영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시설 규격, 환경 관리 시스템 설치 요령 등을 담았다. 지능형 온실을 설치할 때는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규격’으로 등록된 시설을 선택해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내재해형 규격 도면 등은 농사로(농업자재→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복합환경제어기’는 온도, 습도, 빛의 양 등 복합 요인을 고려해 온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실시간 환경 측정과 시간 구역별 제어가 가능하고, 원격 관리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고른다. 특히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격 알림이 작동하고 사후관리가 쉬운 업체를 선택한다. 창을 여닫고 순환 팬과 난방기 등에 전력을 배분하는 ‘분전반’은 관리동 내부의 직사광선, 진동, 습기를 피할 수 있도록 바닥이 기울어지지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한다. 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롯데월드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만 출시되는 스쿨푸드의 신메뉴 2종 ‘마라짱라면’과 ‘썸머 피치 냉면’은 스쿨푸드의 강점을 살린 먹는 재미와 함께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의 메뉴로 여름을 맞아 롯데월드를 찾을 고객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짱라면은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마라탕을 활용했다. 마라의 맛과 향을 은은하게 담아내 마라가 익숙하지 않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마라짱라면은 마라탕하면 떠오르는 핵심 토핑인 푸주와 피쉬볼, 버섯을 넣어 먹는 재미는 물론 실제 마라탕을 먹는 느낌까지 제대로 살렸다. 이와 함께 출시된 썸머 피치 냉면은 스쿨푸드가 올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냉면 메뉴로 오는 9월 1일까지 롯데월드에서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육수에 달콤한 황도, 매콤한 짱아치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썸머 피치 냉면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스쿨푸드 롯데월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여름 시즌
경상북도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체식품 관련 기업인, 학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사업화와 시장 진출, 스타트업 육성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대체식품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는 ▴헬렌(Hae Creative*) 대표의 ‘대체식품을 활용한 사업화’발표를 시작으로 ▴황윤찬(에브리씽벗) 대표의 ‘대체식품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정지숙(대구한의대) 교수의 ‘대체식품과 메디푸드 시장’ ▴김정훈 인테이크 상무의 글로벌 시장 경쟁 전략을 위한 ‘대체식품 제품화 사례’ 순으로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좌장으로 도와 지역 대학, 4명의 주제발표자가 함께 대체식품 사업화 방안을 위한 분야별 아이디어 제시 및 전문가적 인사이트 공유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발표로 4D푸드 프린팅으로 CES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탑테이블의 유현주 대표는 ’자동화 주방 모델 개발 및 사업화 방향‘을 주제로 개인 맞
광명시는 경기침체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현재 사업을 정확하게 진단해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점포형 사업자 이어야 하며 업종 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점포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상품관리, 마케팅관리, 매장관리, 유통‧물류관리, 사업정리, 경영일반 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2회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공고를 통해 24명의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광명시 멘토 그룹으로 활동하며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지원절차는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자, 청년사
12개의 와인수입사 총 250여종 이상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테이스팅하고 상담할 수 있는 시음회가 열린다. ‘와인원더(Wine Wonder)’ 시음회는 온라인 와인발주 플랫폼 마켓뱅이 주최하는 행사로 여러 수입사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시음하고 발주까지 할 수 있다.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인 시음행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가 있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전문인 시음회는 수입사가 자체적으로 고객들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형태의 소규모 행사가 대부분이다. 이번 와인원더(Wine Wonder) 시음회는 6월 17일 강남역 인근 모나코스페이스 지하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12개의 와인수입사 뿐 아니라, 샤퀴테리, 치즈, 올리브등 와인과 어울리는 식자재 수입업체 4개가 함께 참여 한다. 이번 시음회에는 약 250여종 이상의 와인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회, 2회 시음회 당시 약600개의 사업자가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시음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마켓뱅은 온라인 와인발주 플랫폼으로, 기존의 문자, 카톡등을 통한 수기발주를 24시간 주문이 가능한 자동화 주문 시스템으로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먼키는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새로 입점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임대료 ‘0원’ 혜택을 제공한다. 먼키는 전국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먼키는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6개 지점에서 약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먼키에 입점한 매장은 홀과 주방 등 공간은 물론, 키오스크 및 포스 등 필요 설비를 모두 렌털해 관리비 부담이 없다. 또한, 먼키 대행 서비스를 통해 홀 관리·식기세척·고객응대 등에 필요한 수행인력을 제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키에 따르면, 권리금 및 시설 투자비 등의 평균 창업비용은 1억7000만 원이지만, 먼키에서는 보증금을 제외한 1000만 원대로 나타났다. 먼키는 이번 ‘임대료 무료 혜택 프로모션’이 자영업자와 더불어 최근 침체한 외식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23년 ‘아침햇살 쌀꽈배기’,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출시에 이어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출시한다. 던킨은 기업과 지역 간 협력 차원의 다양한 브랜딩 제품을 선보여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국민 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마켓팅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쌀(rice)을 적극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기후와 토질, 수질 등이 쌀농사에 적합해 오랜 예부터 맛있는 쌀로 알려져 있고, 매월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임금님표이천 쌀가루를 이용한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성남소재의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치킨캠프를 진행,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BBQ 산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운영하는 치킨캠프는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넓히고 외식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치킨대학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BQ 치킨의 우수성과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의 맛을 더한 K-치킨으로 한식의 대표 음식이자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직접 조리하며,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외식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캠프를 신청한 담당 교사는 "중간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한국의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치킨캠프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경험이 미래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4월에도 외식산업 분야 체험 학습을 원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