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 브랜드와 협력해 하이볼 레시피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자사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MZ세대 홈술족에게 참신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주요 주류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결정했다. 진로토닉워터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기획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SNS 콘텐츠로는 상담소 콘셉트의 ‘토닉의 참견’ 시리즈와 계절감을 살린 레시피를 소개하는 ‘제철토닉’ 시리즈가 있다. 토닉의 참견은 취업, 다이어트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캐릭터 ‘진토니’가 조언을 해주며, 위로의 의미를 담은 하이볼 레시피를 추천해 주는 콘텐츠다. 앞서 8월에는 여행상담소 콘셉트로 새로운 세상을 선망하는 청춘들을 위로하며 진로토닉워터 아이셔 청사과맛과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콜라보한 아이셔타인 하이볼을 선보였다. 10월에는 취준상담소 콘셉트로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음료와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조니워커 블론드’로 만든 ‘진저페어 하이볼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하동 녹차 산업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하동군은 차광 생엽 수매 401톤, 수매 대금 9억 2천만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전년(117톤, 3억 3천) 대비 각각 342%, 275%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차광재배 농가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 출범한 하동가루녹차유기농생산자협회(회장 이영도)와 녹차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에 의한 품질개선 노력, 지속적인 수출진흥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매 대금의 상승은 곧바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차광재배 농민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하다. 아울러 올해에는 기존 수확 방식을 확대(연 2회 수확 ' 3회 수확)하는 한편, 녹차연구소와 함께 1차 가공에 화개농협과 지역기업(동천)이 가담하여 늘어나는 수확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하동군은 가루녹차 원료 수급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일부 원료를 외부 구매로 충당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체적 원료로 가루녹차 가공을 진행했다. (재)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 산업 활성화에 힘입어 12월 6일, 유기농 가루녹차의 미국·유럽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연다.
던킨이 신규 콘셉트 ‘원더스(Wonders)’ 확장에 나선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의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이 신규 콘셉트 ‘원더스(Wonders)’를 적용한 ‘던킨 원더스 강남’으로 재탄생했다. ‘던킨 원더스 강남’은 원더스 콘셉트를 적용한 첫 매장인 ‘던킨 원더스 청담’에 이은 두 번째 원더스 매장이다. 지난 9월 공개한 ‘원더스’는 제품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자,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제품과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던킨의 신규 콘셉트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크림브륄레 도넛’, ‘에그베네딕트 도넛’ 등 매장에서 직제조한 수제 스타일 도넛과 함께 ‘원더넛’, ‘32레이어즈’, ‘퍼프’ 등 3개 카테고리의 ‘원더스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원더넛’은 파운드케이크와 머핀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케이크 도넛으로,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32겹 크루아상 생지로 만들어 바삭한 페이스트리 식감을 살린 ‘32레이어즈’와 발효기술로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넛에 필링을 가득 채운 생도넛 스타일의 ‘퍼프’도 오직 원더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
대전시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새로운 상표 개발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논의 및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대전팜’을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의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롭게 어울려 모두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사용기준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식품 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전팜’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리뉴얼은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따라 하이트의 출시 당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해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MZ세대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 출시 초기 방패형 라벨을 재해석해 정통성과 혁신성 강조 전면 디자인 통해 알코올, 칼로리, 설탕 제로의 올프리 아이덴티티 강화 새로운 패키지는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하이트제로0.00 고유의 특징인 ‘ZERO’와 ‘0.00%’ 문구를 전면에 배치해 무알코올 맥주라는 정체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코올, 칼로리, 설탕 모두 없는 ‘올프리(All-Free)’ 공법을 원형 심볼로 담아내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2012년 처음 선보인 하이트제로0.00은 현재까지 무·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NIQ(닐슨아이큐) 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간 무·비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고흥군은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20까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역 삼겹살 백반거리는 'SBS 백종원의 3대 천황'에 소개된 이후 푸짐한 상차림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다. 이번 이벤트는 이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 거리를 방문해 삼겹살 백반 식사와 과역면 카페를 이용한 후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하고, 고흥관광 홈페이지 팝업창 및 각 음식점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180여 명이 선정되며, 영수증 금액별로 3만 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 교환권부터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거리에서 여유롭게 식사한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고흥군의 음식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는 4가지 풍성한 치즈에 스테이크&머쉬룸, 햄&오믈렛을 더한 ‘콰트로 치즈 컬렉션’을 겨울 한정으로 선보인다. ‘콰트로 치즈 컬렉션’은 몬트레이잭, 체다, 모차렐라, 에멘탈 등 총 4가지 치즈가 들어가는 겨울 한정 메뉴로 부드럽고 풍성한 치즈의 다채로운 풍미가 샌드위치와 조화되어 입안 가득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콰트로 치즈 컬렉션’은 ▲스테이크&머쉬룸 ▲햄&오믈렛 두가지 메뉴로 구성되었다. ‘콰트로 치즈 스테이크&머쉬룸’은 든든한 스테이크,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의 머쉬룸에 풍부한 4가지 치즈를 더해 맛과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콰트로 치즈 햄&오믈렛’은 클래식한 햄과 부드러운 오믈렛이 치즈와 만난 제품으로 다채로운 치즈와 햄, 폭신한 식감의 오믈렛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콰트로 치즈 컬렉션은 오전 11시까지 모닝메뉴로도 만나볼 수 있다. 써브웨이는 하루의 시작을 써브웨이와 함께하는 고객들을 위해 ‘콰트로 치즈 컬렉션’ 모닝메뉴를 별도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닝 콰트로 치즈’는 기존 ‘콰트로 치즈 컬렉션’ 구성
남해군과 이마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째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품격 남해 시금치의 경쟁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팩 포장 보물초 단독 입점 행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이마트는 남해군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종과 시금치를 전국적으로 유통해 왔다. 노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매력적인 보물초(남해군 시금치)는 업무협약 첫해에 약 315톤이 판매됐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올해 12월부터 시금치 판매 확대를 위해 ‘보물초’ 브랜드를 앞세운 팩 봉지 포장재를 제작해 단 묶음 포장 시금치와 함께 전국 이마트에 공급했다. 이마트에서는 최근 보물초의 우수한 품질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보물초 브랜드를 좀 더 부각할 수 있는 판매 방안을 내놓았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보물초 단독으로 ‘팩 포장 시금치’가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의 남해 시금치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개당(250g) 2,9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생협력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한 바
장흥군은 지난 3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 맛집 ‘장흥맛을 보려면’ 메뉴개발 교육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장흥 맛집교육은 외식업소와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면요리와 어울림요리로 한상차림 실습교육을 진행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숙 남도음식명인(2023년 발효부문)의 총괄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면요리 메뉴개발과 외식업체에 완성도 높은 레시피 보급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성과평가회에서는 장흥우등볶음면, 채식주의자, 닭이온면, 삼합파스타, 울엄마된장면 등 신메뉴를 선보여 내빈과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도에서 지원한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 활동 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전통장을 활용한 면요리 교육·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는 바로 가장 한국적인 맛”이라며, “장흥의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흥 미식관광 로드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개발메뉴 레시피북을 발간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적용을 위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유신열)과 협력하여 12월 4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딸기, 감귤, 포도, 방울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판매를 개시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케이-푸드(K-Food) 홍보관’을 운영하며 방한 외국인, 면세점을 방문하는 출국객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케이-푸드(K-Food) 홍보관은 해외판로 개척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중소기업들에게 신규 수출제품의 판로 및 시장 반응 조사(마켓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운영 첫 해에는 6억원 상당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11월까지는 13억원을 판매하며 매출이 지속 상승 중이다. 그동안 홍삼류, 스낵류, 차류 등의 가공식품만을 판매했는데, 이번 연말 시즌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공항내 면세점 입점을 준비했다.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출국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항내 면세점에서 신선농산물을 소개하여 우리 농산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번에 판매하는 신선농산물은 식물검역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와 식품‧외식업계의 협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3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1%∼2%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이상기후,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코코아, 커피 등 가공식품 원재료 가격 급등과 인건비, 에너지 비용 등 경영비 상승으로 관련 일부 제품 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상률과 인상 품목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도 최대한 늦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는 업계와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발굴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세제·자금 지원, 제도개선 등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등 업계와 충분하고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가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 GS리테일에 출시된다. GS리테일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와인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 소믈리에 합작 와인을 유통사 단독으로 론칭,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일 론칭한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은 세계적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와인 메이커 ‘톰 개럿’이 합작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다.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 블랙베리, 자두, 멘톨, 다크 초콜릿 등 풍미가 조화롭고 블렌딩 밸런스에 초점을 맞춰 숙성 없이도 즐길 수 있으며, 숙성할수록 그 맛이 더 깊어지기도 한다. 가격은 5만2900원이다. 마스터 소믈리에는 전 세계 300명 남짓인데, 그 중 전 세계 191번째로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인물이 바로 데니스 켈리다. 미국 욘트빌 소재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활동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의 와인 리스트는 세계적인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의 그랑 어워드를 매년 수상한 바 있다. 12월 중순에는 귀주마오타이주 한국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마켓, 모노마트가 신제품 '와후 모찌리도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찌리도후는 모찌리(쫀득한)와 도후(두부)의 합성어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간단한 에피타이저나 디저트로 즐기기 좋아 이자카야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고객 수요가 높지만 소비기한이 짧아 업장에서는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와후 모찌리도후는 20년 이상 직수입 식자재를 취급해 온 모노마트만의 기술력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모찌리도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서 선보이는 제품이다. 모노마트 R&D 팀에서 지난 23년 9월부터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끝에 탄생했다. 소비기한을 생산일로부터 80일로 늘리고 중량도 타사 제품군과 비교 시 최대 8%까지 증가시켜 외식자영업자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이외에도 부드럽고 여리한 모찌리도후를 보호하기 위해 전용 인케이스를 별도로 제작해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식감은 입안 가득 차는 탱글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더욱 쫀득하고 찰진 탄성 있는 느낌을 위해 고가의 칡전분을 사용하여 텍스쳐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실제 떡을 먹는
밀양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미랑시에’수제 초콜릿을 오는 13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미랑시에 초콜릿은 밀양 딸기, 얼음골 사과, 깻잎, 고추, 대추 등 밀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으로, 국내 1세대 쇼콜라티에 장인의 전통 가나슈 레시피로 만들었다. 특히 인위적인 합성 성분과 팜유를 빼고, 건강한 재료와 리얼 초콜릿을 사용해 특별한 맛과 품질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연말연시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선물로 적격이며, 이번 펀딩 기간에 최대 30% 할인 혜택도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펀딩을 통해 밀양 농산물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랑시에 초콜릿은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협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밀양시 출자회사인 밀양물산(주)을 통해 유통되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는 권위있는 국제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행사가 2024년에 이어 내년 3월에도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지역의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발표하는 시상식(‘25.3.25. 예정)을 대표 행사로,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 50 담론(#50 Best Talks)’, 한국의 재료와 서울의 미식을 선보이는 ‘요리사의 만찬(Chefs’ Feast)’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2013년부터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당시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 식품·외식산업 종사자, 식품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발효음식, 사찰음식 및 소고기 정형 문화 등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알렸으며, 장(醬), 봄나물, 전복 등 다양한 식재료를 선보이는 등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간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흑백요리사’의 열풍으로 한국 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