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2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내달 5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 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기존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체, 휴·폐업 상태인 사업체, 전용면적 330㎡ 이상 음식점, 숙박·도박·향락 등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융자신청자에 대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6주 이상 걸리던 융
법제처는 2월 27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을 방문해 2024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으로 선정된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의 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 자치법규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충청북도의회는 버려지는 농산물의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의 상표 개발 및 상표 활용 사업, 사후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못난이농산물조례를 제정했고, 이는 법제처가 작년 12월 충청북도의회를 ‘2024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하는 계기가 됐다. 간담회가 개최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설립된 충청북도 출연기관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양미향 법제처 법제지원국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못난이 농산물 출하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못난이 농산물 제도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
고객과의 소통 및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이삭토스트’의 새로운 브랜드앱을 ‘비버웍스’가 단독 개발·출시했다. 이번 앱은 비버웍스 산하 비버매장연구소가 개발했으며, 단순 주문 기능을 넘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비버 매장연구소는 이삭토스트만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비버 매장관리 사이트를 통한 간편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고, 포인트·스탬프·쿠폰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 적립 기능을 통한 고객 관리, 신메뉴 홍보나 다양한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푸시 알림 기능이 탑재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비버웍스는 자체 포스, KDS 솔루션, PG 시스템을 통해 매끄러운 주문 관리와 신속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2월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브랜드앱의 기능이 한층 향상돼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이삭토스트와의 협력을 계기로 그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삭토스트
서울 노원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은 권역별로 선발된 매니저들이 직접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2만여 개 소상공인 점포 중 42%인 8,603개소를 방문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방문했던 점포를 다시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아직 방문하지 못한 점포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소상공인 매니저들은 2주간의 집중 교육을 거쳐 2월 17일부터 현장에 배치됐다. 이번 활동은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매니저들은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정책과의 연계를 돕는다. 상계동에서 독서실을 운영하던 A씨는 “경기 불황과 학령기 인구 감소로 폐업을 고민하던 중, 지난해 매니저 방문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폐업지원 사
인천광역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 중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단체에는 신규 지정 현판, 지정서, 도어스티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동체 지정은 2월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지정된 공동체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동체(1년 차)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과 기존 공동체(2년 차 이상)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장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내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
■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 신청 기간 : 3월 4일(화) ~ 3월 13일(목) 창작자·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 온라인 셀러 유형 -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성장단계별('기초→심화→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 우수 교육생 최대 5천만 원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 글로벌 유형 -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 및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 - 1차 오디션 통과 시 최대 6천만 원, 파이널 오디션 통과 시 추가 4천만 원으로 총 최대 1억 원 지원 ■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 모집 기간 : 2월18일(화)~3월 10일(월)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 도입을 지원 · 지원 대상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배출권거래제 할당기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신청 제한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신규 샌드위치 3종을 출시하며 델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할리스는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고,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샌드위치, 파니니 등 사시사철 사랑받는 메뉴는 물론, 치즈 에그 브리오슈, 프레즐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 할리스의 델리 메뉴 판매량은 2024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할리스는 새로운 델리 메뉴 3종을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먼저 ‘에그마요 소금빵’은 트렌드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소금빵에 에그마요와 딸기잼을 듬뿍 넣어 만든 샌드위치다. 버터의 진한 풍미를 가득 품은 소금빵에 부드러운 에그마요를 가득 채워 풍부한 고소함을 선사한다. 짭짤한 소금빵과 달콤한 딸기잼의 조화도 입맛을 돋운다. 이와 함께, 건강식, 저속노화 식단 등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신선함이 살아있는 ‘프레시 샌드위치’가 그 주인공이다. 건강함을 더한 ‘닭가슴살 프레시 샌드위치’와 고소하고 짭조름한 매력의 ‘햄&치즈 프레시 샌드위치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2025 로컬 히어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 창작자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 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에 따라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①지역 가치 ②지역 먹거리 ③지역 기반 제조 ④지역특화관광 ⑤거점 브랜드 ⑥디지털 문화체험 ⑦자연 친화 활동의 7대 유형 사업으로 분류된다. 시에서는 6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며, 재료비, 이름짓기(브랜딩), 마케팅, BM 구체화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청년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지역성, 성장가능성)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①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인 (예비)창업자 중 ②지역 창작자(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 및 요건을 만족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5년 미만의 기창업자다. 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6명의 창업가를 발굴했고, 총 7억 6,300만 원의 매출,
중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아 ‘상봉먹자골목’ 상권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과 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구는 대표 골목상권인 ‘상봉먹자골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 골목형 상점가 지정, 2023년 주민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옥외영업 합법화, 2024년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상봉먹자골목은 SNS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인기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상권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딩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 점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ISM은 식품업계 종사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누가(anuga)”의 제과·스낵 분야 특화 전시회다. 1971년부터 약 55년 동안 제과업계 사랑방으로 손꼽히는 ISM은 다시 한번 업계 부흥의 신호탄을 울렸다. 올해 ISM은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해 약 70개국 1,513 개 사가 전시장에 가득했다. 이 중 89%가 독일 외 참가사로, 전 세계 제과업체가 참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아커(A. Loacker), 마너(Manner), 바로니(Baronie), 빈델(Windel), 워커스 쇼트브레드(Walker's Shortbread), 위토스(WITOR'S), 캇예스(Katjes Fassin), 캠블리(Kambly), 트롤리(Trolli) 등 굵직한 기업의 대대적인 마케팅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크리스피’로 또다시 혁신 제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미츠바(Mitsuba), 이미 두바이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볼치(Bolci), 코코아플랜테이션 속에서 카카오 없는 초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푸드QR 정책방향 등을 안내하는 ‘2025년 상반기 푸드QR 정책설명회’를 2월 28일 서울중앙우체국(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업계에 푸드QR을 확산하여 소비자의 알권리와 제품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영업자 등이 알아야 할 ▲푸드QR 정책방향 설명 ▲'식품표시·광고법 시행규칙」 개정(안)* 안내 ▲푸드QR 사용자 안내서 설명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식품업계의 푸드QR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해당 설명회 전일(2월 27일)까지 식품안전정보원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사전등록 QR코드 또는 국번없이 1899-5590(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TF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혁신으로 국민의 건강과 알권리 보호하고, 푸드QR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인 ‘2025년 유성구 마을부엌’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 마을부엌은 농촌체험마을, 도시 텃밭, 공유 공간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 자녀 도시락 서비스 ▲먹거리 돌봄 ▲마을 밥상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체험 및 교육활동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기대 효과 등을 심사해 3개 단체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법인)와 사회적경제 조직이며 이메일, 또는 유성구청 지역산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부엌 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명실상부 딸기의 계절이다. 유통업계는 이 시기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매 시즌 최상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스초생’과 ‘수박 주스’ 등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투썸플레이스는 ‘과일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Strawberry Loves Milk)’를 테마로 시즌 케이크와 음료를 론칭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투썸플레이스의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은 출시 한 달여 만인(1월 15일~2월 18일) 짧은 기간 자사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 라인업에 이어 빠르게 홀케이크 판매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였던 시즌 케이크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과 비교해 보면 홀케이크 판매량은 2배 이상, 피스 케이크 판매량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신선한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고소한 우유 생크림,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부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4호점(해운대구)이 오늘(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2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입주기업, 예비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4호점(해운대구)'은 지난해(2024년) 3월 1일 폐원한 국공립 세나어린이집(반송동 216-10)을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변 경관이 밝게 바뀌면서 노인인구가 많은 반송동에 청년이 주도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반기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 4호점(해운대구)*은 (사)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7일 준공했다. 4호점은 지상 3층(연면적 467.97㎡, 대지면적 381㎡) 규모로 사무 및 주거 공간 8실, 공유 사무실(오피스 8인),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와 청년 카페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신기술의 관람과 주민 체험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창업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덕양구 화정동 소재)는 23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실, 공용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3호선 화정역,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입주기업은 18m²의 독립형 사무실을 제공받고,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내 시제품 촬영 스튜디오, 화상 회의실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7개 사이며, 입주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일은 3월 9일 18시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에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