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식품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8호를 발표했다.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의 관점에서 농식품 분야 역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 업사이클링’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되며 하나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정책 개발 및 민간 기업 차원의 신기술·제품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7만9533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움직임으로 정책 또는 대책이 발표되거나 기업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등이 예정되는 시점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에는 못난이 야채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상생하는 긍정적 효과가 주목받았다. 정부의 가축분뇨 재생에너지 전환 시스템 구축 예고 역시 정보량 상승을 견인했다. 2022년부터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못난이 농산물’이 이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음식관인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은 고흥의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고흥 9미’를 한자리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고흥을 대표하는 솜씨 좋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흥만의 독특한 맛과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우수한 농수산물과 식자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축제장에서 흔히 접하는 고비용 음식과 바가지요금에 익숙한 관광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대부분 축제에서 음식이 비슷비슷하고 특색이 없었는데, 고흥유자축제는 고흥 향토 음식을 가득 담아내서 정말 좋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감동했다”며 “매년 고흥유자축제의 음식 투어를 꼭 오겠다”고 말했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고흥 내 주민단체와 지역 음식점으로 구성됐다. 입점 음식점 영업자들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고흥의 따뜻한 정서를 관광객에게 전달하
식품업계가 기존 대표적인 수능 선물이었던 엿 대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건강식품과 초콜릿, 쿠키 등 수험생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수험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신제품, 수능 선물 세트 눈길 고려은단은 귀여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 영양 간식 쏠라C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글로벌 비타민 원료 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C 500㎎을 함유했으며, 상큼한 오렌지 맛의 젤리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와 건강·행운·성공을 테마로 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 응원을 위한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럭키 루키(LUCKY ROOKIE) 합격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콘셉트로 수능 시즌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찹쌀찹쌀 딱붙찰떡과 호두 피칸 타르트와 초코 랑그드샤로 구성된 굿럭 디저트 박스 등 미니 사이즈 디저트로 구성된 이 제품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감성의 프레피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파리바게뜨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연천군은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김치품평회에서 올해 가장 품질이 좋은 김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를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하여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삼청각)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능과 품격을 고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명란젓과 이탈리아 트러플이 들어간 매직소스가 대표 시그니처인 모모스키친은 파스타, 볶음밥, 리조또,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응용요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북미 최고급 원목가구를 선보인 메르시라포레는 남다른상점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대백화점(판교점)에서 차후에 열리는 리빙가구페어전에 또 다시 초청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10회 기념 어워드(Award)를 개최해 남다른상점의 매출왕, 신인왕 기업들을 대상으로 트로피와 꽃다발을 수여했으며 개그맨 윤택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을 위해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의 11월 신메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지난 1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한솥도시락이 ㈜오모가리 글로벌과 협업해 선보인 극가성비 메뉴다. 국내산 오모가리 김치와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한 데 풍성히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출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의 인기 배경으로는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철을 앞두고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1.2% 올랐다. 특히 김장 재료인 배추와 무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5%, 52.1% 뛰었다. 이번에 출시한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프리미엄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했음에도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최근 채소값이 상승함에 따라 김치가 ‘금(金)치’로 불리는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극가성비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한솥도시락은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외에도 전 메뉴에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며 ESG 경영을 이어 오고 있다. 김치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표 문화·미식 중심지로서 이태원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구는 앞서 7월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원만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Blind Gourmet Test)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Influencer Foodie Tour) 등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매장별로 9천~2만 원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로컬브랜드는 ▲끽밀(카페) ▲안티 스트레스(카페) ▲쟈니
여수시가 관광 대표 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새롭게 이끌어갈 9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인근 지역주민 3명 ▲기타(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북한이탈주민) 3명 등 총 18명이다. 운영 자격은 모집공고일(11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신청인과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한다. 또, 신청인과 그의 직계혈족,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속, 며느리나 사위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5일 여수문화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1차 서류심사에서 54명을 선발하고, 2차 음식 품평회를 실시해 최종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위생교육 등을 이수한 후 내년 3월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낭만포차의 이전 및 추가·확대에 대한 일부 언급이 있지만 현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낭만포차는 여수시 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인 만큼, 책임감 있게 이끌어주실 운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악구가 구의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림역 일대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온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5개년 사업을 갈무리한다. 구는 오는 11월 14일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의 관악르네상스의 성과와 사업효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출구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우수 점포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구는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신림역 일대 상권의 부흥과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ROAD 별사리(상권 인프라 조성) ▲CONTENTS 별천지(상권 콘텐츠 개발) ▲HUMAN 별무리(상인 역량 강화)로 대표되는 주요 전략과 20개 세부 사업을 마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아 ‘별빛신사리 르네상스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5년 차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권 관리기구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식품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산지 유통·수급 △농식품 마케팅 △디지털 전환 △푸드테크 △지역 먹거리 계획 △농식품 창업 △수출 등 총 12개 교육 분야이며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 강의가 가능한 사람으로 추후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양인규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산업 분야 대표 전문 교육기관이다"며 "기후 위기 등 환경 변화, 농식품 유통 트렌드에 적합한 열정적인 강사가 모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인력풀 모집 신청서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T 대표 누리집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간식 메뉴인 ‘오늘의 수프’를 소개한다. 오늘의 수프는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로,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메뉴 ‘단호박 수프’ 추가 출시 기존 ‘머쉬룸 수프’, ‘콘 수프’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써브웨이가 새롭게 출시하는 오늘의 수프 신메뉴인 ‘단호박 수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의 풍미를 담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다. 건강한 영양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단호박의 매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따뜻하고 든든한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호박 수프는 기존 레귤러 사이즈에 더해 하프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프 사이즈(118g)는 레귤러 사이즈 수프의 용량을 반으로 줄이고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낮춰 샌드위치 및 음료와 함께 세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수프는 총 3종으로 단호박 수프를 포함해 향긋한 양송이버섯을 담은 ‘머쉬룸 수프’와 초당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자랑하는 ‘콘 수프’로 구성된다. 써브웨이 매장마다 판매하는 수프는 상이하며, 오늘의 수프 세 가지 메뉴 중 1종
서브큐가 서울카페쇼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을 선보이고 카페·베이커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했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6개국 681개 커피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삼양사는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6년째 참가했다. 호주 카페시장 1위 바리스타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 국내 독점 공급 전문 셰프와 바리스타의 레시피 시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호응 이끌어내 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호주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CAFELAB)’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카페랩 아몬드, 카페랩 오트)을 선보였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현지에서는 ‘밀크랩(MILKLAB)’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삼양사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보급 및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품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7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난 10월 인삼축제에서 개최된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2종 ‘개성인삼 연계초’와 ‘장단콩 개성인삼 타코’의 조리법 교육 및 조리시연, 참가자들의 조리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급식소 등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업소나 기관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파주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다음 달 4일까지 APEC 지정·월드음식점 지정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로 음식점 위생‧서비스 수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APEC 지정·월드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실내주문시스템, 옥외가격게시판의 환경개선과 종사자 위생복, 고객 앞치마 등의 물품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위생점검 강화, 선진음식문화 홍보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청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APEC 음식점은 위생관리, 친절도, 시설 환경, 외국인 이용 편의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 지정음식점 50곳, 중점관리 월드음식점 100곳 등 총 150곳이 지정돼 운영된다. 시는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