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신메뉴 ‘안녕 크레페’ 판매를 시작했다. ‘안녕 크레페’는 다양한 과일 5종과 성심당의 시그니처 생크림, 바닐라 시트, 크레페로 구성된 케이크다. 이전 메뉴인 ‘생귤 시루’와 동일한 크기이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푸짐한 양에 재료를 아끼지 않는 ‘성심당'만의 크레페로 벌써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새로운 시루 출시 전 롯데 시그니처 케이크로 출시된 만큼, ‘안녕 크레페’는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구매(1인 1개 제한)할 수 있다. 하루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선착순으로 대기표가 배부된다. 성심당은 푸짐한 양에 재료를 아끼지 않은 ‘폭탄 케이크’ 시루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례로 성심당 '딸기시루'와 '망고시루'가 입소문을 타며 오픈런과 원정도 감행하는 사람들로 상점 앞이 가득해지며 언론에 보도됐다. 특히 망고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평일에는 1~2시간을, 주말에는 3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한편 성심당은 창업 이래 68년 동안 좋은 맛과 품질로 대전의 대표 업체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매출은 1243억원, 종사자는 1000여 명이다. 성심당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남은 빵을 전쟁고아와 사회
민물장어의 전국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영암군이, 민물장어 브랜드화와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에 나선다. 전남 최초로,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 것. 영암군의 민물장어 양식업은 허가 33개소, 면적 150,702㎡ 규모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민물장어양식수협 위판 실적은 990톤, 위판고는 322억원에 달한다. 이는 고창, 영광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한다. 특히, 월출산국립공원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청정환경에서 한국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되는 영암 민물장어는, 두터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으로 전국 식도락가들의 별미 음식 목록의 윗자리에서 늘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영암군은 앞으로 수립할 기본계획에 △민물장어 브랜드·네이밍 △포장재 디자인 기획 △장어-농특산물 연계 먹거리 제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나아가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민물장어의 명성에 걸맞은 이름과 조리법에 청정 영암의 이미지까지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장어를 부각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영암 장어가 지역 관광을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카페 업계 최초로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원두 분쇄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일명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를 개발했다. 이번에 만월경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은 고품질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설정값에 맞춰 매회 자동으로 원두 분쇄도와 추출 시간을 조절하는 장치다. 모든 에스프레소 추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1잔 제조 후 레시피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에스프레소의 수율(EXT)과 농도(TDS)의 일관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항상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원두의 분쇄도는 커피 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그라인더로 원두를 균일하게 분쇄해야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원두를 너무 굵게 분쇄하면 커피 층을 통과하는 물의 속도가 빨라져(과소추출) 커피의 맛과 향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는다. 반면, 입자가 너무 고우면 원두의 맛과 성분이 과하게 우러나(과다추출) 쓰고 떫은 맛이 강해진다. 만월경이 개발한 ‘풀 오토 브루잉 시스템’을 활용하면 분쇄 입자의 크기와 원두의 중량, 추출 시간, 추출량 등 핵심 요소를 균일하게 유지하여 과소추출과 과다추출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매일 바리
강진군이 최근 지역 특산품인 강진묵은지의 위생·품질과 제조 과정 관리를 강화하며 전통의 맛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남도 전통 김장 방식에 저염, 선호도를 반영한 젓갈, 양념을 첨가·제조해 저온저장고에서 10개월 이상 발효시킨 강진묵은지는 깊은 풍미와 그동안 맛보지 못한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위생관리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은 올해 6월 묵은지 품질분석 용역을 발주, 관내 묵은지 제조·판매 영업등록을 마친 생산업체의 31개 시료를 전남바이오진흥원으로 보내 관능 평가 및 장비 활용 분석(ph·염도·산도)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업체별 분석자료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제조 레시피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묵은지 대량 유통·판매를 위한 법인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HACCP 인증 시설구축에 아낌없이 지원했다. HACCP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유통·판매 과정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 좋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생산자는 제3자 대량판매가 가능하게 돼 소득 또한 증대했다. 강진군은 비
해양수산부은 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4일 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예비오션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8개사*를 지원했으며, 예비오션스타 선정 기업은 선정 이전과 비교하여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최근 3년 평균매출규모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민간투자자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삼진식품(주)의 경우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하고 있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 국산화,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구현 챔버를 개발하여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주식회사 칸은 해양플랜트의 친환경 해체와
서울시의 서울런4050 정책사업은 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런4050 사업 수행 2년 차를 맞아 중장년 인생전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모전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 2”를 개최한다. 재단은 서울 전역에서 중장년 사업을 지원하는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런4050’ 사업 2년 차를 맞이하여 한층 더 확대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인생 전환에 성공한 스토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참여자는 50+포털을 통해 수기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재단이 진행한 중장년 채용설명회, 일자리박람회,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 경력설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창업지원, 보람 일자리 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이다. 참여 기록이 확인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신청서는 50+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수기는 A4 3매 이내(글자 크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최소 1매 이상)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활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원료로 한 간식 제조와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주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가공한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하여 빵, 쿠키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간식 제조시설 개선, 가공장비 구입, 신제품 개발 컨설팅,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 주요 관광지 주변의 떡, 제과, 제빵 제조 가능 사업체로, 중소형 매장 3개소와 대형매장 2개소 등 5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은 간식 가공생산에 필요한 제조시설 개선이나 장비구입, 컨설팅 등으로 연면적 165㎡ 이하인 중소형 매장은 최대 5000만원까지, 165㎡를 초과한 대형매장은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관내 생산 쌀가루와 밤잼을 최소 5년 이상 구매계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신청은 10월 25일까지로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일반공고)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지원사업 알림방)에 게시한 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10월 중 서면 및 현지 심사 후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제2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및 브랜딩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소상공인 고민상담소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의 저자인 허준 ‘준앤굿컴퍼니’대표가 브랜딩의 정의와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김강헌 ‘팀 엠에스’ 대표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허준 대표는 GFFG(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 수제버거 등 프랜차이즈를 론칭한 외식사업체)의 창립 멤버로 다수의 F&B 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강연에서도 브랜딩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상공인 고민상담소” 세션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인 김강헌 대표가 사전에 QR코드를 통해 접수된 사연 중 3개 업체의 경영 고민을 채택하여,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청호해변에서 열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방문한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속초에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식과 영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청호해변은 다채로운 음식 향과 함께 영화 속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야외 영화관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는 20편의 단편영화와 5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음식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화와 음식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이번 영화제에 참석해 특별한 마라 요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지선 셰프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등 한정적인 메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 흥하는 분위기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닭칼국수’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오는 10월 15일(화),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닭칼국수’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는 삼계탕 국물과 비슷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히 좋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40년 전통의 닭칼국수집부터
GS25가 ‘편의점 도시락 최강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누적 판매수량 3500만 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혜자로운집밥 도시락(이하 김혜자도시락)’ 시리즈(△반반제육 △너비아니닭강정 △7첩반상 △통통쏘야불고기)의 전면 리뉴얼을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2010년 첫 출시된 김혜자도시락은 7년여간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하고 ‘혜자롭다’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메가 히트 상품이다. 계속되는 고객들의 요청에 2023년 2월 재출시됐으며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도족’에 큰 사랑을 받아 제2 전성기를 맞이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수량은 3500만 개로 매출 효과는 약 1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개월 간 전체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도 크게 신장해 가맹점과 도시락 제조 협력업체 수입 증대도 이끌고 있다. 동기간 연령대별 김혜자도시락 구매율을 살펴보면 △10~20대 30.9% △30대 26.2% △40대 25.1% △50대 이상 17.8%로 학생부터 직장인 그리고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오후 2시의 도시락 판매율이 2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등장한 중국 요리 ‘동파육’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덕분에 삼겹살과 청경채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동파육을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차오차이 ‘동파육볶음 소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의 동파육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9월 17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약 5배 가까이 늘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웠더니 가족들이 맨날 먹는 삼겹살 말고 요즘 핫한 동파육을 해달라고 한다’며 ‘시청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부터 ‘동영상 보고 유튜버 햄지따라 5분 만에 동파육 만들었는데 대박’ 등 차오차이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 동파육을 만들어 본 후기를 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동파육 간편 레시피를 찾는 내용이다. 동파육은 입에 착 감기는 듯한 맛뿐만 아니라 향, 식감, 색감까지 모두 뛰어난 상하이의 대표 요리이다. 중국의 최고 미식가로 알려진 서태후는 동파육을 특히 사랑해, 단순히 요리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파육 모습 그대로를 고급 옥으로 만들어 궁정에 진열할 정도였다. 최근 인기 프로그램에 소개
하이트진로음료가 출범 이래 최초의 공식 브랜드 캐릭터 ‘진토니’를 선보이며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일상 속 공감되는 주제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캐릭터 마케팅의 일환으로 ‘초보사장 진토니’ 캐릭터를 공개하고, 그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콘셉트의 기업 SNS 계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토니는 낮에는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카페 사장, 밤에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바텐더로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라는 두 가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 속의 캐릭터다. 낮에는 에이드 등 카페 메뉴로, 밤에는 하이볼, 소토닉, 진토닉 등 주류 메뉴로 활용 가능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메뉴인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음료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듬직한 곰 이미지를 형상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다. 진토니는 이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식 SNS 계정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삐끼삐끼 챌린지’, ‘흑백요리사’ 등 밈(Meme)을 패러디한 모습과 진로토닉워터 레시피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유머러스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캐릭터 세계관에 호감도가 높은 MZ세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던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이달 17일 11시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서울과 부산 지역 두 곳에서 열린다. 서울 청담에 위치한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에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부산 지역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던킨은 이번 설명회에서 던킨 제품과 매장 콘셉트의 변화, 가맹사업 노하우를 전하고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가맹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던킨 원더스 청담’은 지난 9월 신규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해 론칭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로, 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은 ‘원더스’를 적용한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설명회를 개최하는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지역 특화 메뉴와 AI(인공지능)가 추천하는 페어링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던킨은 지난 1994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현대그린푸드와 유통계약을 맺고 카카오메이커스, 현대백화점, 현대계열 그리팅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5개 제품 추가 개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