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이는 본그룹이 기존 3대 사업(프랜차이즈,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동식)서 영역을 비(非)한식·외식 분야로 넓혀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9월에 개최했던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를 리브랜딩하여 올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인 ‘NextBON(이하 넥스트본)’으로 최초 개최했다. 2024 넥스트본에는 본그룹 김철호 회장과 본아이에프㈜ 프랜차이즈 부문 이진희 대표이사, 지주부문 이성진 대표이사, 지주부문 IT 인프라실 이기태 이사,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 순수본㈜ 이진영 대표이사,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의 조상래 대표이사, 뉴키즈인베스트먼트 김연준 파트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10:1의 경쟁을 뚫고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들 스타트업들은 본그룹의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플랜을 IR 피칭 방식으로 제안했다. 특히 넥스트본 발표대회 당일 오전 본그룹 사옥 1층에서 각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는 품평회도 진행했다. 시장 전망 및 사업역량은 물론 상품 및 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2일까지 무신사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와 함께 경기도자 기획전 ‘여자A 남자B의 도자편집샵’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29CM 플랫폼 내 ‘경기도자상점’과 자질구레한 소품과 주방용품을 좋아하는 여자 A와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남자B의 취향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유튜브 13만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자A 남자B WAMB’와 협업해 진행된다. 기획전에는 재단과 29CM가 엄선한 우리 도자기를 소개한다. ▲구을공방 ▲그릇가게 사푼 ▲달소금 ▲라플로란스 그릇 ▲보름스튜디오 ▲세븐비 ▲솔솔푸른솔 ▲신광섭도자기 ▲아리아워크룸 ▲여토공방 ▲예나공방 ▲우치네공방 ▲착한그릇 희고희고 ▲토미153 등 총 14개의 경기도자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10% 할인 쿠폰부터 선물용 무료 포장, 구매 금액별 랜덤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여자A 남자B WAMB’ 채널에서 영상에 소개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기획전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기획전 참여 브랜드의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 플랫폼인 29CM와의
수원시가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10월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대회는 즉석에서 단품 요리를 하는 ‘라이브경연’과 코스·단품 요리를 전시하는 ‘전시경연’으로 진행된다. 요리 분야 제한은 없다. 라이브경연 참가자는 ‘수원의 맛’ 주제인 수원갈비·수원광교산산나물보리밥·수원통닭·지동순대·수원주막국밥 중 하나를 선택해 단품요리 2종류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전시경연’은 수원의 맛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코스 요리, 또는 단품요리 3종류를 요리해 제출해야 한다.
은평구는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입점 대상지는 녹번로 46으로,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중으로 입점 예정이며,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창업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까지 해피앱에서 ‘랑그드샤’, ‘드립백 커피 틴세트’ 사전 예약 시 20% 할인 혜택 제공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던킨이 준비한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랑그드샤(단품, 트윈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45개입) 3종이다. 던킨은 매년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있는 커피, 약과 제품과 함께 ‘랑그드샤’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추가된 ‘랑그드샤’는 밀가루, 설탕, 버터, 계란 등으로 만든 얇고 바삭한 구움과자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디저트다. 던킨의 랑그드샤 선물세트는 도넛 제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던킨의 대표 플레이버를 활용한 달콤짭짤한 소금우유 맛의 ‘소금 우유 크림 랑그드샤’와 은은한 커피 향이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크림 랑그드샤’ 2종으로 준비했다. 한 가지 맛으로 구성한 단품 세트는 물론 여러 가지 맛을 두루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두 가지 맛을 혼합한 트윈세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
산림청이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진안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병수(59세, 버섯마루) 대표를 선정했다. 김병수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북 진안으로 귀산촌 해 목이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임업을 시작하던 당시 표고버섯 총생산량 2만여 톤에 비해 목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61톤 정도에 불과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목이버섯을 널리 알리자는 일념으로 국산목이 버섯 품종인 ‘용아·현유·건이·새얀’을 생산하고 버섯배지를 전국의 임업인에게 보급했다. 또한, ‘버섯액체종균 접종법’과 자체살균이 가능한 종균배양기를 개발하는 등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연간 버섯배지 90만 봉을 비롯해 목이버섯 60톤, 흰색목이버섯 30톤 등 100여 톤의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제품인 ‘버섯 그대로(건버섯 모둠)’와 버섯피클, 버섯진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연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새로운 임산물 품목을 더욱 발굴해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임산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임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영천시는 지난 3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와인터널과 8개 와이너리 체험을 위한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총 4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시범운영은 영천와인사업단이 주최하고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영천와인 와인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와이너리들의 특색과 고유의 장점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고도로 체계화된 상품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그리고 인근 도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해, 보다 완성도 있는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향후 9월 중에 홍보물 제작을 완성하고, 10월 12일, 13일 이틀간 열리는 와인페스타에서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와인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총 4회(8월 6일·13일·20일, 9월 3일) 진행됐으며, 와이너리별로 △까치락골 와이너리 ‘임채만·김잠숙의 까치락골 농촌체험’ △별길 와이너리 ‘별길 종갓집 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와인에 물들어가는 시간’ △오계리 와이너리 ‘오계리 뮤지엄’ △위(we) 와이너리 ‘We(위) can do it!’ △조흔와이너리 ‘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에서 개관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의 누적 방문객 수가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을 돌파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26일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의 기업이념 아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신진작가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한솥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는 4월 ‘소목장세미-장생 액티비티展’을 시작으로 친환경 전시회 ‘지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최근 오픈한 ‘틈 Me Time’까지 총 3차례 전시를 선보여 왔다. 지금까지 세 전시에 방문한 관람객은 누적 3,000여명이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갑빠오(KAPPAO) 작가의 개인전 ‘틈 Me Time’에는 오픈 첫날부터 약 2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2주 간 총 9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를 찾았다. 또한 오프닝 당일에만 20점 이상의 작품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전시 진행중이다. 한솥도시락은 한솥아트스페이스 전시의 인기 배경에 대해 작가 개개인의 예술적 가치와 혼이 담긴 문화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누구나 부담없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42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추석 성수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9월 4일부터 9월 7~8일 주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를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판매한다. 참여업체별 할인 주력 품목은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가 다양하며, 대형마트에서는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의 등심도 저렴한
전남 완도군이 ‘추석 맞이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완도산 수산물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는 9월 12일까지 ‘2024 풍요로운 추석 기획전’을 열어 활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을 통해 기본 20%에 추가 20%를 적용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전복을 판매 중이다. 주문은 ‘제철장터(직영몰, 옥션)’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전복 가격은 1kg 기준 8-9미는 25,200원, 9-11미는 22,200원, 13-14미는 20,8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할인전을 통해 추석 명절에 맛과 품질이 좋은 완도산 수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롯데벤처스는 9월 2일, L-CAMP 12기 & 부산 6기, 그리고 미래식:단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롯데벤처스의 투자 심사역들이 각 스타트업과 1:1로 매칭되어, 초기 단계부터 마일스톤 수립과 지표 설정을 함께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마일스톤 달성과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시장 검증 프로그램, 전문가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를 위해 롯데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이 이루어졌다. L-CAMP 12기에 참여한 디어먼데이는 롯데호텔의 지점망을 활용해 지역 거점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미래식:단 4기의 리하베스트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하여 카카오 부산물인 카카오쉘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 및 식품 원료를 연구·개발하여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 멘토링, 시장검증,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업, 후속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 예정 3개월간 진행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2,300여개 백년소상공인과 19개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소상공인으로 중기부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2,313개의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도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가진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할인 행사(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온라인 상점(쇼핑몰) 11번가에서는 9월 동행축제 기간동안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제품 특별기획전을 개설하여 50여개의 제품에 대한 할인쿠폰(25%)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전국 1,300여개 백년가게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월 1만원 한도)의 청구할인*을 지원하고,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영수증 인증 경품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행사누리집(이벤트 사이트)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이 9월 4일 건강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신메뉴 5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먼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반반쮺’의 두 번째 시즌 메뉴로 ‘푸팟퐁커리게살쮺’이 출시된다. 태국식 커리인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죽’의 만남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동해산 홍게살을 듬뿍 담은 홍게죽에 고소한 계란과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 커리를 더한 별미죽으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반반쮺은 한 그릇으로 두 가지 죽을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죽과 죽을 합쳤다는 의미에서 쮺(죽+죽)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출시 이후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양이 많아서 항상 소분하는데,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어 좋다”, “’반반쮺’이라는 이름이 재밌어서 기억에 잘 남는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2030세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일으켰다. 본죽&비빔밥은 ‘비빔 포케’ 3종과 ‘고추장육회비빔밥’을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아 먹는 ‘포케'에서 착안한 ‘비빔 포케’는 비빔밥처럼 든든하고 포케처럼 신선한 본죽&비빔밥만의 신메뉴다. 최근 노화
안산시가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현재 안산시 청년몰은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총 40개 점포가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는 ▲음식점 3점포 ▲디저트 1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5개소를 모집한다.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은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4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거나 중복된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자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청년몰에 입주하면 ▲청년몰 임대료 50% 감면 ▲입점 지원 ▲청년상인 역량강화교육 ▲월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몰의 원활한 운
서울시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시민 불안감을 덜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식품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수산물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시민요청 검사도 적극 반영해 올해 8월 말까지 총검사 수(2023년 8월~2024년 8월 26,772건)가 방류 이전 1년간 검사 수(2022년 1,484건) 대비 18배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점인 8월 24일부터 올해 8월 24일까지 1년간 총 2만 6,772건의 식품방사능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월 이후에도 약 5,000건의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다음 해인 2012년 약 500건을 시작으로 2015년 약 1,000건, 2022년 약 1,500여건 등 2012년~2023년까지 총 2만 1,539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국내기준치 이내)이었다. 현재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해 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매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치구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 3회 이상 검사를 진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