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2025년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 마무리

사업계획서․절세 전략까지…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 227명 참여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오윤근)가 지난 17일, ‘2025년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구직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됐으며, 총 227명의 군민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창업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실질적인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으며, ▲창업 네이밍 및 브랜딩 전략 ▲창업 기획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셀프 설계 ▲창업자를 위한 절세 전략 ▲정부 지원 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내용을 다뤘다. 또한, 즉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절세 전략 등의 내용도 담겨있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도 받았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군민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끌어올리고, 사업 역량은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오는 12월 26일(금) ‘히츠마부시’, ‘장어타래’ 현지 레시피 기술 전수 서울,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성공비법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전북 전통주, 홍콩에서 아시아 시장 향한 첫걸음

전북 전통주의 고급화 전략과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홍콩에서 도내 11개 업체가 생산한 17종의 전통주를 선보이며,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현대적 감각을 알리를 행사를 열어 아시아 주류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전통주 수입·판매 전문 업체인 ‘KAVE’와 함께 진행됐으며, 홍콩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행사와 한식 퓨전 레스토랑 협업을 통해 전북 전통주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행사로는, 홍콩의 한식 퓨전 타파스 레스토랑 ‘오름(OREUM)’과 연계한 시음회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 전통주와 ‘오름’의 독창적인 한식 퓨전 요리를 페어링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현지 미식가들과 주류 전문가들은 전북 전통주의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맛에 주목하며, 동남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KAVE 전통주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시음 행사와 함께, 샹그릴라호텔 홍콩 국경절 기념 특별 부스에서는 전북 전통주의 정통성과 현대성을 함께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 각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주를 중심으로, 발효 기술과 지역적 특색이 결합된 제품을 집중 홍보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

[이슈UP]미쉐린 가이드, 와인 분야로 전문성 확장한다…와인을 위한 ‘미쉐린 그레이프’ 공개 예정

와인 애호가를 위한 새로운 기준 ‘미쉐린 그레이프’, 3개 등급으로 와인 생산자 선별 2026년 프랑스 부르고뉴, 보르도 지역을 시작으로 공개 예정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레스토랑과 호텔에 이어 와인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며 2026년 ‘미쉐린 그레이프(MICHELIN Grapes)’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125년 간 미식과 환대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여주는 장소와 인재를 꾸준히 조명해왔다. 1926년에는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미쉐린 스타가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미쉐린 키(MICHELIN Key)를 선보였다. 이러한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 가이드는 이제 미식 경험의 핵심 요소인 와인 분야로 범위를 확장한다. 미쉐린 가이드는 2004년 탁월한 음식과 와인 페어링을 소개하기 위한 ‘와인’ 아이콘 도입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뛰어난 와인 리스트와 소믈리에를 소개해 왔다. 2019년에는 뛰어난 와인 선정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전문가를 위한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를 신설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준인 ‘미쉐린 그레이프’는 다섯 가지 보편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와이너리를 평가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전 세계 7

중소벤처기업부, '글로컬 상권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중기부,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 개최

글로컬 상권 조성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소상공인·전문가들과 K-관광·문화와 접목한 글로컬 상권 조성·확산 전략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전주 한옥태조궁호텔에서 ‘K-관광·문화와 접목된 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의 릴레이 간담회 시즌 2’의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대표 9명을 비롯해 상권 민간 전문가, 학계 등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1회차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정책의 방향을 제시했고, 2회차에서는 기술 기반 성장 전략(DX·AI), 3회차에서는 청년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 이번 4회차에서는 지역경제의 핵심인 ‘글로컬 상권의 조성과 확산’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간담회에 앞서 이병권 제2차관은 전주 글로컬 상권 내 위치한 벌꿀 전문 브랜드 숍인 워커비에서 다양한 벌꿀 제품으로 일본 시장으로 진출한 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웨딩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시계방, 편집숍 등 지역의 오래된 공간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크립톤 오민정 팀장이 '전주 글로컬 상권 추진현황'을 주제로,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공동브랜드 구축, 지

[푸드&라이프] '동짓날' 따끈한 팥 음식 한 상으로 건강 챙겨요

농촌진흥청,겨울철 건강 유지에 국산 팥… 영양 우수성·간단 조리법 소개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날 동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했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풍습이다.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국산 팥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고 평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팥 조리법을 소개했다. 팥에는 비타민비(B)1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콜린과 사포닌 성분도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부기 완화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팥은 주로 죽이나 떡 앙금 등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 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팥 피자와 이탈리아식 쌀 조리법을 응용한 팥 리소토를 소개했다. 팥 피자 발효된 피자 반죽 또는 토르티야에 식용유를 바르고 치즈를 뿌린 뒤, 삶아서 조린 팥을 올린다. 굵게 다진 깐 밤과 얇게 자른 아몬드를 뿌리고 반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어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굽는다(토르티야는 10분). 팥 리소토 팬에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뒤 삶




푸드&라이프

더보기
[외식오늘] 아웃백, 겨울 신메뉴 인기, 연말 외식 시장 선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를 테마로 선보인 신메뉴 라인업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연말 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메뉴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과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한 달 매출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겨울 성수기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즌 한정 메뉴인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출시 초반 한 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봄 시즌(킹 프라운 에디션) 대비 16.2%, 가을(어텀 씨푸드 에디션) 대비 34.2%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스테이크와 랍스터라는 완벽한 조합이 특별한 연말 미식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연말 단체 모임과 비즈니스 회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에 고객이 직접 고른 최상급 부위 3가지를 더하는 ‘커스터마이징’ 방식, 그리고 샐러드부터 스페셜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제공되는 럭셔리한 구성이 ‘실패 없는 연말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메뉴의 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임실 산타축제, 더 풍성한 먹거리·더 편리한 교통체계 업그레이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가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관광객 편의를 최우선하는 교통체계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산타축제는 놀이와 체험 중심이었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즐길거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축제장 곳곳에 체계적으로 배치해 방문객들이 이동 동선에 따라 편리하게 겨울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대형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간편 먹거리 존을 구역별로 체계화해 지난해보다 먹거리 종류와 운영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층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치즈테마파크 편의점 앞 주차장에 조성되는 대형 음식 부스에는 전년보다 확대된 11개 업소가 참여해 다슬기탕, 시래기 육개장, 소고기뭇국, 능이 닭곰탕 등 겨울철 인기 국물 요리를 비롯해 치즈돈가스, 낙지볶음, 황태해장국 등 든든한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떡만둣국, 잔치국수, 김밥, 파전, 만두류 등 간편식과 분식 메뉴도 보강돼 방문객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치즈연구소에서 지정환홀 도로변 일원에는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겨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