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로컬푸드]고흥,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통해 김 활용 로컬푸드 시제품 개발

어촌주민과 사회적기업의 협력을 통한 동결건조 김 된장국·김스낵 완성

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앵커조직과 주민, 지역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지역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로컬푸드 시제품 2종(동결건조 김 된장국, 김스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중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고흥군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담우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김스낵은 여수시 사회적기업 (주)쿠키아와 협력해 완성했다. 지죽도·죽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나 그간 원물 중심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해 활용도와 소비 확장성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앵커조직은 2024년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제품 아이템을 선정하고, 2025년에는 두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김을 가공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고흥 김 된장국은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제작돼 보관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김스낵은 지역 김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향후 로컬푸드 제품군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담우와 ㈜쿠키아는 이번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지역 자원의 고도화와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2026년 1월, 고흥군 어촌신활력증

동작구, 소상공인 업소 간판 45개 새 단장 … 골목상권 분위기 확 바꿨다!

점포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해 LED 간판으로 교체 … 돌출 간판 29개도 철거해 안전·미관 모두 개선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노후 간판 교체를 완료한 관내 총 45개 업소에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올해 60명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구는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낮췄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LED 벽면 이용 간판’으로 시공됐다. 지난달 현장 확인 결과 업소 시인성이 향상되고, 야간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지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80개소의 간판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간판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며

수원특례시, 중기부 '백년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원 확보

3년간 40억 원 투입해 전통시장 문화·관광·쇼핑·체험 결합한 복합상권 조성 추진

수원특례시가 수원남문시장 일대 시장들과 함께 응모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백년시장)’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수원도시재단을 비롯해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시민상가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구천동공구시장 등 남문 일대 8개 시장 등과 ‘수원남문시장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수원남문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시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변 핵심 상권과 남문시장을 연계해 문화·관광·쇼핑·체험이 결합한 복합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원스톱 관광쇼핑 거점센터 구축과 왕의 시장 테마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과 야간 축제도 추진한다. 전국 각지의 특색을 시장에 구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안내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역상권보호도시를 선포하며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왕이 만든 시장인 수원남문시장이 지난 이백삼

할리스, 엄용길 문화재 기능장 협업!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 한정 수량 출시

할리스,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 한정 수량 출시… 16일부터 사전 예약 진행 57년 나전칠기 인생, 엄용길 기능장이 만든 전통 수공예 자개함, ‘복’·’기쁨’ 상징하는 나비로 의미 더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엄용길 나전칠기 기능장과 협업해 제작한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의 사전 예약을 12월 16일(화)부터 시작한다. 할리스는 최근 MZ세대에게 ‘레트로 힙’의 대명사로 떠오른 자개를 활용해 엄용길 문화재 기능장과 손잡고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를 선보인다. 형형색색 빛깔이 아름다운 수공예 자개함에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 할리스의 헤리티지를 담아 전통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크를 즐긴 후 자개함은 액세서리·명함 등을 보관하는 소품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통 문화가 ‘트렌디함’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즘,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개함 티라미수 케이크’는 새해의 액운을 깨고 나오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깨먹는 티라미수로 기획됐다. 초코판을 동봉된 조개 스푼으로 깨는 즐거움은 물론, 진한 커피 풍미가 돋보이는 촉촉한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 초코 파우더를 더한 티라미수를 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자개함을 만든 엄용길 기능장은 1968년부터 나전칠기를 시작한 57년 경력의 명장이다. 명장의 수공예로 탄생한 자개함은 ‘복’, ‘기쁨’ 등 전통 문화에서 좋은 징조를 상징하는 ‘나비’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

강남구, 반려동물 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과정 참가자 모집

동물매개재활사2급·반려동물관리사·펫시터 과정 운영…교육비·자격시험 전액 무료 지원

강남구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내년 1월부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전 과정과 자격시험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취·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강남구는 2025년 11월 기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반려동물 등록 수(4만 5420마리)를 기록한 만큼 반려동물 병원, 펫시터 등 전문 서비스 수요가 높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다. 교육 과정은 동물매개재활사 2급, 반려동물관리사, 펫시터 등 3개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강남구 거주자이며, 각 과정당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건국대학교가 맡고, 서울형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취·창업 의지가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6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주

제주, 골목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골목형상점가 활력 UP

상인 주도 성장 모델 확산, 공모 선정으로 경쟁력 강화

제주시는 올해 골목형상점가 7곳을 신규로 지정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일정 수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야 하는 지정 조건 등의 이유로 제주시 내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례가 없어 골목상권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상인 애로사항과 타 시·도 사례를 참고해 제주도에 제도개선을 요청했고, 지난 4월 조례 개정으로 기준이 완화되어 올해 총 7곳의 제주시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함덕4구 상점가, 전농로벚꽃상점가, 광양시장골목형상점가, 졸락코지골목형상점가, 용문골목형상점가, 이도패션거리골목형상점가, 하귀1리골목형상점가로 총 7곳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 기회가 주어져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등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의 노력도 더해져 자생력 있는 골목상권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 중이다. 특히 함덕4구 상점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6년 전통시장 육성(문화관광형) 지원사업’에 신청하며 주도적으로 골목상권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섰다. 한편, 도 주관 ‘골목상권

[박진우 칼럼] 의미를 담는 작업, 컨셉(Concept)

컨셉, ‘모두가 공감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 컨셉(Concept, 콘셉트, 이하 컨셉으로 명명)이란 ‘존재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다. ‘존재의 의미’ 즉 ‘나는 왜 살고 있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다. 컨셉이라는 말은 흔하게 사용되고 흔하게 듣는다. 그럼에도 ‘컨셉이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답하기는 모호하다. 이 모호한 것이 컨셉이다. 컨셉은 정의 내리기 어렵다. 컨셉은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다분히 비논리적인 감각과 감정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번 프로젝트 컨셉이 무엇이냐?”, “인테리어 컨셉이 뭐냐?”, “유니폼 컨셉은?” “이번 프로모션 컨셉은” 과 같은 컨셉이라는 말을 무수히 사용하고 있다. 컨셉은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다. ‘모두가 공감하는 것을 잡다’는 의미다. 즉 모두가 공감하는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바로 컨셉이라 할 수 있다. ‘모두의 컨셉’이라 표현하는 것도 좋겠다. 기업도, 브랜드도, 고객들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엇, 이것이 바로 컨셉이다. ‘모두가 공감한다’는 의미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컨셉은 ‘모두가 공감하는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 ‘완벽한 컨셉’은 다

[외식오늘] 프리미엄 돈카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동대문 경희담길 ‘카츠이로하’ 2025 로컬브랜드 사업 선정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앞 경희담길 상권은 젊은 학생들과 의료원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활력 있는 거리다. 이곳에서 수년간 ‘프리미엄 돈카츠 맛집’으로 인정받아 온 카츠이로하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2025 로컬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23년부터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경희대 앞 상권을 지칭하는 경희담길을 새롭게 부상하는 상권으로 선정하고 ‘회기랑길’이라는 명칭으로 로컬브랜드를 조명하는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츠이로하는 2025 로컬브랜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희담길 상권 내에서 잠재력 있는 로컬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카츠이로하는 최상급 한돈육을 숙성고에서 충분히 숙성 후 조리한 프리미엄 돈카츠로 이름을 알려왔다. 고기의 결이 살아 있는 촉촉함, 풍부한 풍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조리 방식은 이미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 카츠이로하 이정훈 대표는 “프리미엄 카츠(일식)에 트렌디한 공간의 감성을 더한 것이 카츠이로하의 포지션”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돈카츠는 흔한 음식으로 인지되고 있지만, 숙성 방식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식감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 대표는 프리미엄 돈

한국콜드체인협회 ‘제10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성료

해외연수, 현장견학, 세미나 참가 참관 등 이론·실무 융합 교육 제11기 과정은 내년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진행 예정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협회)는 제10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과정은 콜드체인 관리사 자격 과정으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10기 교육 과정은 올해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1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마포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콜드체인 글로벌 산업동향 △글로벌 콜드체인 표준 △농·수·축산물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유통기업 사례 △콜드체인 관련 핵심 법 규정 등의 이론 수업과 해외 연수(말레이시아), 국내 현장 견학,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 및 콜드체인 연구 과제 발표 등 콜드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이번 10기 콜드체인 연구과제 발표 주제로는 △의약품 온도-제어 차량(TCV)에 대한 온도 맵핑테스트 △공공데이터 기반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 효율화 방안 △선입선출과 최단수명선출 △ 콜드체인 운송 & 보관 중요성 △헛개나무 가치보존을 위한 콜드체인화 방안 △차량




푸드&라이프

더보기
[로컬푸드]고흥,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통해 김 활용 로컬푸드 시제품 개발
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앵커조직과 주민, 지역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지역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로컬푸드 시제품 2종(동결건조 김 된장국, 김스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중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고흥군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담우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김스낵은 여수시 사회적기업 (주)쿠키아와 협력해 완성했다. 지죽도·죽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나 그간 원물 중심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해 활용도와 소비 확장성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앵커조직은 2024년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제품 아이템을 선정하고, 2025년에는 두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김을 가공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고흥 김 된장국은 따뜻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제작돼 보관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김스낵은 지역 김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향후 로컬푸드 제품군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담우와 ㈜쿠키아는 이번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지역 자원의 고도화와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2026년 1월, 고흥군 어촌신활력증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외식산업연수] '94차 RGM 일본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 성료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사누키우동’의 정수를 배운 94차 RGM 일본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일본 다카마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외식기업 대표들부터 젊은 2세 경영인 등 20명이 참가했다. 3박 4일간의 연수 일정으로는 크게 일본의 전국 우동들이 한데 모인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부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쇼도시마 소면공장 및 간장·소스 기업 방문 ▲사누키우동 투어가 진행되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총집결한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했다.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이번 박람회에 출전한 다양한 일본의 명물우동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카마쓰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연수생들과 2인 1조가 되어 통역을 진행, 우동을 맛보고 해당 우동에 대한 설명을 도와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외식산업연수] '94차 RGM 일본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 성료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사누키우동’의 정수를 배운 94차 RGM 일본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일본 다카마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외식기업 대표들부터 젊은 2세 경영인 등 20명이 참가했다. 3박 4일간의 연수 일정으로는 크게 일본의 전국 우동들이 한데 모인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부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쇼도시마 소면공장 및 간장·소스 기업 방문 ▲사누키우동 투어가 진행되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총집결한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했다.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이번 박람회에 출전한 다양한 일본의 명물우동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카마쓰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연수생들과 2인 1조가 되어 통역을 진행, 우동을 맛보고 해당 우동에 대한 설명을 도와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