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가 맞춤형 사내 스낵바 ‘오피스 간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피스 간식’은 회사 내 탕비실 공간을 활용해 스낵바를 설치하고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임직원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낵바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일일이 간식을 구매하고 비치해야 했던 경영지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정확한 재고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영 또한 가능해진다. 다우오피스의 ‘오피스 간식’ 서비스는 수도권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활용해 최적의 유통망으로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사별 임직원의 취향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추천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AI 기반의 자동 발주 및 관리 시스템으로 상품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 분석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오피스 간식’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는 기업의 인원 수와 예산에 맞춤화된 상품을 선택해 도입하게 되며, 고객사 공간 맞춤형 비스포크 디자인 서비스
코트라(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한 ‘제106회 미국 레스토랑 전시회(NRS)’에서 한국 식품 등을 알리는 '서울 푸드 인 시카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트라는 21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통합 한국관을 마련해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음 달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홍보하고 있다. 레스토랑 전시회장 내 ‘글로벌 푸드 엑스포관’에 마련된 한국관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컵떡볶이 등 국내 식품 기업 약 50개 사가 참가했다. 기업들은 조리용 로봇팔과 최첨단 판매정보시스템(POS) 시스템 등을 시연하며 한국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통합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 외에도 개별적으로 한국 기업 9개 사가 참가해 미국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NRS는 매년 6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아마존, 코스트코, 홀푸드 등 주요 유통업체를 비롯해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 글로벌 식품 업체가 참여한다. 냉동식품, 주류, 음료, 최첨단 주방기기 제품들이 전시되며 교육 세션도 진행된다.
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창녕양파를 활용한 간편식 6종이 전국 1만 8,000여 개의 CU 편의점을 통해 이달 7일, 14일 순차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는 특유의 단맛이 특징인 창녕 양파를 가득 담은 상품으로 도시락, 덮밥, 밥바, 롤밥, 버거, 파스타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창녕은 양파 시배지이며, 창녕양파는 구가 크고 단단해 저장성이 높고 풍부한 즙과 특유의 단맛을 자랑한다. 한편, 창녕군과 CU의 인연은 지난 2022년 시작됐다. 당시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은 창녕군 및 창녕군연합사업단(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신)과 협업해 창녕양파를 대량 매입, 창녕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었다. 해당 상품은 큰 인기를 끌어 창녕양파 약 21톤가량을 소비했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한 BGF 리테일과 창녕군,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업한 성과이다. 예상 판매량은 약 90만 개 정도이며, 이를 통해 약 30톤의 창녕양파가 CU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군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지역 농가와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다시 찾아준
올해 MZ들에게 떠오르는 식습관 트렌드로 ‘푸드게이지’가 있다. 먹는 즐거움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을 뜻한다. 건강보다 자극적이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밸런스를 맞춰 이른바 ‘푸드게이지’를 조정하는 것. 전날 즐긴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푸드게이지’를 위한 음식은 소위 ‘건강식’으로 프리미엄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 열량이 높은 음료수를 대신할 제주산 당근 스무디, 제로 칼로리 탄산수, 순식물성 원료의 크림치즈 등이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프리미엄 야채로 만든 샐러드는 ‘푸드게이지’용 식사로 단연 으뜸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는 프리미엄 야채로 만든 ‘뉴(NEW) 그린 샐러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야채는 수분이 90% 이상인 프릴아이스, 슈퍼푸드 케일, 비타민 AB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적근대, 항산화로 유명한 라디치오 등으로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뉴 그린 샐러드 시리즈’는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로 야채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New 그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촉촉한 바비큐 치킨과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아보
"돈 낸 만큼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려요!” 이커머스업계 유료 멤버십 열풍이 식품, 패션·뷰티업계로 번지고 있다. 기업들은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할인, 무료배송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유지하는 록인(Lock-in) 효과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몰 유입을 높이고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전개하는 스위트바이오는 지난달부터 그릭데이 공식몰 스페셜 멤버십 서비스 ‘데이지 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데이지 멤버스에 가입하면 그릭데이 베스트 제품 20% 상시 할인, 매월 배송 쿠폰, 3만 원 쿠폰팩, 5% 적립금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별한 홍보 없이 시작한 데이지 멤버스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16일 기준 첫날 대비 600% 늘었으며,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한정적으로 제공한 요거트 스쿱도 7일만에 동이 났다. 특히 그릭데이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몰을 이용하는 유료 회원 1인당 평균 객단가도 만원 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스위트바이오 공식몰 담당자는 "멤버십 연회비는 1만4
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외식 프랜차이즈 ‘칙바이칙(CHICK by CHICK)’이 한국식 치킨버거를 선보인다.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CHICK by CHICK)’을 운영하는 에프엔어니스티(대표 박재훈)은 볶음김치를 이용한 ‘케이버거(K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케이버거’는 브리오쉬번에 직화그릴드 닭다리 통살과 특제소스에 버무린 볶음김치를 넣은 한국식 치킨버거다. 출시 전 다양한 연령층의 테스터를 거쳐 만장일치로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케이버거는 김치를 활용한 칙바이칙의 두번째 메뉴다. 지난해에는 여수 돌산 갓김치를 활용한 ‘갓김치 치킨 라이스볼’을 선보인 바 있다. ‘갓김치 치킨 라이스볼’은 갓김치에 다이어트에 좋은 흑미밥과 닭다리살통살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점에서 출시 뒤 인기를 끌어 판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에프엔어니스티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 버거를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케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칙바이칙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로서 ‘레스
"메뉴,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드려요" 현대그린푸드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하는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인 장충단길(중구)·선유로운(영등포구)·양재천길(서초구)·오류버들길(구로구)·하늘길(마포구) 등 5개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상생 브랜드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그린푸드는 행당시장·면곡시장 등의 서울시 전통시장 내 5개 맛집을 선발해 신제품 6종을 선보인 '전통시장편'을 비롯해 총 세 차례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각 자치구가 서울 시내 먹거리 골목을 명소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공동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골목 상권 맛집 5곳을 선발해 H
샘표의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세계미식위크’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에서 다채롭게 발달한 중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오차이 전 제품을 세계미식위크에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 또 일주일간 차오차이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에어팟, 시라쿠스 네이처 타원볼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계미식위크’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이국적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중화요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기회다. 차오차이 19종 전 제품 중 가장 인기인 짜장과 마파두부 렌지업 제품 5종을 묶은 체험팩을 선착순 1만900원에 판매하며 △130 직화간짜장 △특제짜장 △비프유니짜장 △스파이시 블랙페퍼짜장 △트러플고기짜장 등 짜장 10봉 세트, 비단 두부가 들어간 △홍콩식 마파두부 △시추안 마파두부 8봉 세트, 그리고 중화요리소스 11종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고급 중식당 인기 메뉴들을 집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요리 소스 3개로 구성된 차오차이 ‘BEST 요리 소스 체험팩’, △마라훠궈소스 △즈마훠궈소스 △
배달의민족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외식업주 대상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당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주요 식재료를 초저가로 판매한다. 식당 운영 노하우 컨설팅과 콘텐츠를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공개한다. 먼저 배민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설탕, 식용유, 조미료, 소금, 튀김가루 등 대부분의 식당에서 꼭 필요한 5대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한다. 식재료뿐 아니라 CJ제일제당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과 함께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70여종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소량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배민상회 쿠폰을 적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에서는 CJ제일제당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 '배달 사이드 메뉴, 레시피 컨설팅'이란 제목으로 대면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사이드 메뉴 개발, 패키징 교육, 배달앱 메뉴 촬영, 세팅 노하우 등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내달 4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운영되는 컨설팅은
컴포즈커피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강화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컴포즈커피는 “We compose best coffee(우리는 최고의 커피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 인테리어 등에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기존의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간결하고 정돈된 그래픽으로 재구축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컴포즈(compose)의 어원인 ‘작곡하다’에서 영감을 받은 오선지 그래픽을 형상화하여 다양한 로고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브랜드 고유의 본질과 정체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빈티지한 컬러, 우드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했다. 또한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장 내 노란색 비중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다크 그레이와 노란색의 색상 대비를 극대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브랜딩으로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컴포즈커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방탄소년단 뷔의 행보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