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8월 한 달간 ‘이달의 밀키트’ 상품 10종을 선정해 모바일앱 내 ‘예약픽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달의 밀키트’ 상품을 2개 이상 구매(10종 내 교차 구매 가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 또한 제공한다. 이처럼 이마트24는 매월 시즌에 맞는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달의 밀키트를 선정하고 밀키트 종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이 이마트24의 맛 좋은 밀키트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밀키트 카탈로그와 앱을 통한 밀키트 예약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밀키트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마트24는 해당 서비스로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경영주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 없이 상품을 판매해 매출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한다. 앞서 이마트24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든 종류의 밀키트 상품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한식, 양식, 분식 등 각종 밀키트 상품 이미지와 바코드가 인쇄된 카탈로그를 제작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현장에서 예약주문 할 수 있
김치가 수출 효자가 되고 있다. 수출이 전년 대비 5% 가까이 늘며 올 상반기엔 무역수지 17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6월 기준 김치 수출액이 지난해(6월 기준 7700만달러) 대비 4.8%, 평년(6700만달러) 대비 20.3% 각각 증가한 81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시장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1.7백만불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중에 있다. 또한, 수출량도 지난해 대비 3.0%(22천톤→23), 평년 대비 20.0% 각각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제3차 김치산업진흥 종합계획(’23~’27)’에 2027년까지 김치 수출액 3억 불을 목표로 설정하고, 한국 김치의 압도적인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4대 전략 9대 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과제로 우수종균 개발(2022년: 27종 → 2027년: 60) 및 종균보급 확대(중소 수출업체 종균 보급률, 2022년: 18.4% → 2027년: 90), 기능성 표시제품·비건·저염김치 등 현지 맞춤형 상품 다양화, 수출김치 숙성 지연을 위한 장기유통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해외 김치의 날 제정 확대(2022년: 8개 지역 → 2027년: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의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서식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매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맥심플랜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동기간 맥심플랜트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샵에서 판매되는 원두, 굿즈 등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5년간 맥심 커피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커피문화를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장에 설치된 대형 로스터 등의 커피 관련 설비와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클래스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추천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다양한 감각으로 즐기는 ‘공감각 커피’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활용한 메뉴를 통해 맥심 브랜드만의 색다른 커피 체험을
쿠팡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기획전을 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토종 농수산물을 제조·가공·조리해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우수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장류, 김치류, 소스류 등 7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전통 식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관련 산업의 매출 증대를 돕고자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상품은 차별화한 품질에도 온라인 판로 부족과 낮은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이 전통식품의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올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토종 편의점 브랜드로 33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GS25가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찌민을 비롯한 남부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점포 수 1위 업체로 올라섰다.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기준 운영점 수 211점을 기록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베트남 전 지역 기준으로는 서클케이에 이은 점포 수 2위지만 베트남GS25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가장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현지 편의점 입지 개발 노하우도 축적되면서 출점 성공률(출점 전 예상 매출 오차 10% 내 적중률)도 진출 초기인 2018년 71%에서 2023년 90%를 웃도는 수준으로 큰 개선을 이뤘고, 영업이익률도 매년 큰 폭으로 개선돼 2026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베트남에서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현재 16점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보다 낮은 투자 금액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 개발해 가맹점 전개도 본격 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FHI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tel Indonesia 2023)’에 참가해 총 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FHI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무역박람회로, 지난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개 국가, 762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식품을 전시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건강식품과 한국산 신선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8개의 우수 K-푸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류를 비롯해 배, 단감 등 신선 식품을 집중 홍보하면서 한국적인 맛을 내는 유자차 음료와 다양한 소스류, 인기 스낵류 등도 선보였다. 특히, 한국관의 메인 홍보관에서는 유명 한인 셰프를 초청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K-스트리트 푸드 △K-팬케이크 △K-홈푸드 △K-소울푸드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한 쿠킹쇼를 개최, 떡볶이, 파전, 불고기, 양념치킨 등 다채로운 한식의 맛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고기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고 떨어진 입맛을 되찾아줄 보양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 여파로 보양식을 사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집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엄선했다. 닭다리만 넣어 만드는 삼계탕부터 시원한 비빔 닭국수, 이국적인 스튜까지 입맛 돋우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기회다. 한편 하림은 닭고기 공급을 늘려 성수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닭고기로 이색 보양식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닭다리만 넣어도 충분… 원기 회복 ‘닭다리 삼계탕’ 하림은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촉촉한 식감을 살린 닭고기를 부위별로 출시하고 있다. 두툼한 닭다리만으로 구성된 ‘하림 IFF 북채’를 이용하면 1만원대에도 온 가족(3~4인)이 푸짐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닭 한 마리를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몸에 좋은 약재와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양의 삼계탕을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동서식품은 자사가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으로 1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의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 컵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왔으며 2017년에는 콜드브루 페트(PET)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는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RTD 발매 당시 2006년 17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1조 45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발매 첫 해인 2006년 350만 개가 판매된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되며 커피음료 시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의 커피 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동서식품은 스타벅스 RTD 누적 판매량 10억개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월 'You're my star' 마일리지 이벤트를
칭따오 논알콜릭이 우리 회사 냉장고에! 칭따오, 직장인 위한 샘플링 ‘오피스 브레이크 타임’ 실시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에 ‘일하면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동료가 불편하면 꼰대냐’ 묻는 질문을 두고 ‘무알콜은 주류가 아닌 음료이므로 괜찮다’ VS ‘맥주는 맥주이므로 안된다’로 의견이 갈리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이슈가 조직의 유연성을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칭따오가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신개념 논알콜릭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올 여름 기업과 함께하는 샘플링 ‘오피스 브레이크 타임(OFFICE BREAK TIME) with 칭따오 논알콜릭’을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희망 기업 사무실 냉장고를 3개월 간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으로 채우는 내용으로 세아상역, 일룸, 휠라코리아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무더위 날릴 시원 청량함은 물론, 업무·사내 분위기 리프레시 효과로 제격 즐거운 사내 분위기와 유쾌한 일상 독려 비어케이는 유난히 덥고 습한 이번 여름, 오피스 샘플링을 통해 제품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칭따오 논알콜릭의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블랑제리뵈르(BOULANGERIE BEURRE)’와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뵈르 버터넛’과 ‘뵈르 헤이즐넛&바닐라’ 2종으로, 최근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인 ‘뵈르(BEURRE)’와 협업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버터 플레이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뵈르 버터넛’은 새롭게 뜨고 있는 디저트인 버터바를 콘셉트로 한 네모난 모양의 도넛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함께 선보이는 ‘뵈르 헤이즐넛&바닐라’ 도넛은 진한 바닐라 버터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달콤한 헤이즐넛 초콜릿을 코팅한 필드 도넛으로, 블랑제리뵈르의 대표 플레이버인 헤이즐넛과 바닐라를 활용해 만들었다. 한편, 던킨이 이번에 협업한 블랑제리뵈르는 일명 ‘뵈르 맥주’로 유명한 브랜드로, 버터 감자칩, 버터 카라멜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색적인 콜라보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던킨과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블랑제리뵈르’가 만나 특별한 이달의 도넛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버터의 깊은 풍미에 요즘 감성 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