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원하는대로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주문 방식으로 사랑을 받아온 써브웨이가 초간편 주문까지도 가능해졌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하나 하나 고르지 않아도 한마디로 쉽고 빠르게 주문 할 수 있는 메뉴 ‘썹픽(SUBPICK)’을 오는 5일부터 선보인다. ‘썹픽’은 써브웨이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재료 조합으로 구성한 베스트 3 메뉴이다. 써브웨이의 자랑인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경험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 ‘썹픽’ 출시로 그 동안 사랑 받아온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주문방식인 메이드 투 오더(Made-To-Order)부터 간편한 주문까지 가능해져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썹픽’은 ‘써브웨이 입문용’으로 입소문을 탄 메뉴들에 빵부터 소스까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재료 조합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보장한다. 여기에 간편한 주문까지 더해져 써브웨이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맛이 검증된 만큼 실패 없는 초간편 주문으로 바쁜 점심시간에도 제격이다. 메뉴는 써브웨이의 스테디셀러를 기본으로 하는 ▲이탈리안 비엠티
0년 전통의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2024년 청룡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면이 가득 담긴 선물 세트 5종을 선보였다. 면사랑이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전통 국수 세트 ▲고급 수연 면(麵) 세트 ▲면 한그릇 세트 ▲생면 종합 세트 ▲이탈리안 파스타 세트까지 총 5종이다. 다양한 면 종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에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더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5종은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설날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기 좋은 제품으로 깊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길게 뻗은 면(麵)처럼 올 한 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과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풍성한 한끼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면사랑 전통 국수 세트’는 깨끗한 암반수로 여러 번 숙성시키는 다가수숙성방식의 연타면발 기술로 늘려서 부드럽고, 두드려서 쫄깃한 잔치국수, 치자국수, 콩국수, 계란국수까지 소면 4종과 질 좋은 남해안 대멸치를 정성껏 우려낸 멸치장국, 감칠맛 좋은 콩국물가루, 양념장을 담은 국수 요리 세트로 구성했다. 다양한 건면과 소스를 세트로 구성해 다채로운 국수요리를 즐기기에 제 격이다. 3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수연 면(麵) 선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여가(2023년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1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로 명절을 꼽았다. 소비자들이 명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각종 업계도 분주하다. 유통업계에서는 설날 선물세트를 앞다투어 내놓고, 각종 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설날 프로모션으로 한창인 모습이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대별로 명절을 보내는 행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으며, 특히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선물’에 대한 인식을 짚었다.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선물은 ‘현금’, Z세대는 ‘디저트’ 받고 싶은 명절 선물을 최대 5순위까지 살펴봤을 때 모든 세대에서 ‘현금’이 1위로 나타났다. 2위부터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에서는 백화점상품권, 복지포인트, 주유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권’이 2위를 차지했으나 Z세대는 ‘디지털·IT 기기’가 2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후기 밀레니얼은 가전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26.5%로 다른 세대 대비 높았으며, 전기 밀레니얼과 X세대에서는 ‘정육’과 ‘과일’의 응답률이 비교적 높게 나왔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데이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은계호수공원에서 처음 열린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대회 행사에서 진행됐던 세계커피대회 5종목 챔피언십 중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카메룬의 알롱시 농장에 시흥시장상을 전달했다.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커피 향미 전문가가 선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월 24일에는 대회 심사위원인 안광중 씨가 직접 카메룬 현지를 찾아 농장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에는 알롱시 농장의 수상 소식이 카메룬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면서 카메룬 주요 언론사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 소식은 보도자료로 발표되고, 이후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의 대회위원장인 박영순 교수는 “올해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세계커피콩축제에는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자인 카메룬 알롱시 농장의 마티 폰차(Matti Foncha) 농장주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커피콩축제 축제위원장인 김경민 대표는 “오는 10월 5일에서 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행사에는 더 많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한국의 다름이 있는 고기 문화를 기록하고자 ‘미트로드MEAT ROAD ’ 기획 시리즈를 시작한 지 7년이 지났다. 지난 7년간 계절마다 취재팀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통 맛집부터 뉴웨이브 맛집을 발굴해왔다. 한반도의 고기 문화는 지역마다 고유한 자연과 역사가 담긴 맛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해온 여정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미트로드’가 시작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개해온 고기 맛집과 요리를 돌아보며, 특히 기억에 남는 전국의 고깃집 10군데를 꼽았다. 지방마다 다름이 있는 고기 문화부터 젊은 층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꿈틀대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던 지난 미트로드의 여정을 숏폼처럼 전한다. 원조집에서 맛보는 떡갈비와 불사리 민속촌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남도에서도 중심 도시로 꼽혀온 광주. 예부터 마을마다 우시장이 발달해 고기 문화가 풍성했으며, 떡갈비 등 특정 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거리도 다채로운 광주는 ‘오래된 새로움’이 가득한 도시다. 그중 3대에 걸쳐 찾는 단골손님들이 있을 정도로 뿌리 깊은 고기 노포가 있었으니, 바로 1989년 문을 연 숯불갈비 전문점 <민속촌>이다. 식당의 역사가 곧 맛의 역사인 곳
삼양식품이 연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삼양식품은 3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929억원, 영업이익 14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연간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6% 늘어난 1249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법인과 밀양공장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매출을 대폭 늘렸다. 해외매출은 3분기 때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4분기 중국 최대 쇼핑축제에선 현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13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에서는 월마트·코스트코에 입점해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주력한 것이 내실 있는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해외사업 성장세를 유지하며 불닭 등 전략 브랜드와 신사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서 커피와 식사를 즐기는 '서서 가게'가 인기를 끌면서 서서 먹는 문화가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의 효율)' 흐름을 타며 끼니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 채로 식사하는 이른바 '먹탠딩족(먹다와 스탠딩의 합성어)'까지 등장했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간단 식품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차림 시간과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상품군이 성장하면서 코인 육수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뛰었다. 반면 팩 육수·국물용 멸치 품목 성장은 둔화됐다. 컵·직화 용기를 사용해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품목도 크게 성장했다. 같은 기간 컵 시리얼은 480% 뛰었고, 직화 밀키트는 40% 성장했다. 직화 밀키트는 캠핑뿐 아니라 자취생 식사, 파티용으로도 이용되는 제품으로 인기다. 세척할 필요 없이 10~20분간 끓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 어묵류 인기도 급상승하면서 상품 수는 전년비 2배 이상 확대되고, 매출은 20배가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 고객부터 5060 고객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대는 꼬치어묵(1780%)
식품·외식업계가 ‘스몰 럭셔리’를 앞세워 갑진년 새해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탄탄한 구성으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만족시키는 먹거리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써브웨이'는 겨울 시즌 한정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샌드위치에 담긴 랍스터 통살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랍스터 샌드위치’와 랍스터와 통새우의 조화가 매력적인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재료다.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인 랍스터 통살을 특제 레시피로 마요네즈에 마리네이드해 샌드위치 속에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 조업한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만을 엄선했다. 랍스터 컬렉션은 매장 별로 매일 제한된 수량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임에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넘어섰다. 현재 출시 두 달째에 접어 들었지만 오전 중 ‘조기 품절’을 알리는 매장이 속출하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해륙진미’를 콘셉트로 바다와 땅에서 나는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내놓았다. 먼저 통영산 굴을 넣은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겨울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한국의 다름이 있는 고기 문화를 기록하고자 ‘미트로드MEAT ROAD ’ 기획 시리즈를 시작한 지 7년이 지났다. 지난 7년간 계절마다 취재팀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통 맛집부터 뉴웨이브 맛집을 발굴해왔다. 한반도의 고기 문화는 지역마다 고유한 자연과 역사가 담긴 맛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해온 여정이었다. 이번 호에서는 ‘미트로드’가 시작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개해온 고기 맛집과 요리를 돌아보며, 특히 기억에 남는 전국의 고깃집 10군데를 꼽았다. 지방마다 다름이 있는 고기 문화부터 젊은 층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꿈틀대는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던 지난 미트로드의 여정을 숏폼처럼 전한다. 짜고 달지 않은 포천의 단짠 갈비맛 송영선할머니갈비집 포천 이동갈비는 이동막걸리와 함께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브랜드로, 군부대 지역인 포천시 이동면 일대에 갈비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동면은 북한 치하 시절 철원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되었던 곳. 격동의 근현대사 속 척박했던 땅에서 어떻게 소갈비가 명성을 얻을 수 있었을까? 그중 40년 전통의 <송영선할머니갈비집>의 이동갈비는 갈비촌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이 곳 주인
최근 주류업계에 ‘푸드 페어링’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음주 문화가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며, 한 잔을 마시더라도 취향과 개성을 담아 즐기려는 방향으로 변화된 것을 반영한 움직임이다. 주류와 특정 음식을 페어링 하면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해주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위한 미식 트렌드로도 제격이다. 음식 곁들이면 풍미 UP! 주류업계, 유명 외식업체와 협업해 '푸드 페어링' 제안 특히 주류업계는 유명 외식업체들과 손잡고 있는데 이는 외식업체의 기존 고객에게 자사의 주류를 소개할 수 있고, 또 기존 마니아층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페어링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는 한정식 식당 '경복궁', 일식 전문점 '삿뽀로'와 손잡고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선보였다. 두 곳에서 발베니 12년,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5년을 만나볼 수 있다. 숯불구이 코스 전문점 경복궁은 고품질 육류로 구성된 코스 메뉴부터 한정식까지 다양한 구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통 일식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