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인 '360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가맹사업 확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2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선포 이후 식자재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솔루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고자 360솔루션의 프로그램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자재를 공급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용 상품 개발, 가맹사업 확장 지원, 홍보마케팅, 판로 연계 지원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웰스토리 고객사인 '헬키푸키'는 360솔루션 적용 이후 가맹점이 6배 늘어났을 뿐 아니라, 월 매출이 35배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헬키푸키는 키토김밥을 주력으로 클로렐라 브리또, 저당소스 냉면 등 다양한 다이어트 건강식을 판매하는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러한 고객사를 위해 키토김밥 전용 계란 지단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헬키푸키가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또한 스리라차 소스, 대체당으로 만든 전
무형의 마음을 유형으로 빚어 담았다. 선물하기 좋은 우리 디저트 숍. 설봄 좋은 요리의 기본은 재료에서 출발한다.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좋은 찹쌀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 시간만 2년. 그렇게 찾아낸 전남 고성의 찹쌀과 5년간 간수 뺀 안면도 소금을 사용해 떡을 빚는다. 반죽에 쓰이는 물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제주 화산 암반수를 사용할 정도로 재료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 부분 기계를 사용하지만 재료를 세척하고 2천 번씩 떡을 치대는 핵심 과정은 모두 손을 거친다. 흑임자인절미, 구름떡, 카스텔라호박인절미 등 젊은 감각으로 완성한 전통 떡은 우리는 물론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장미당 견과류를 듬뿍 넣어 고소함과 건강함을 담은 현미강정과 쌀강정,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담백하게 완성한 호두정과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한과를 선보인다. 조청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간직한 오란다는 상큼한 맛이 어우러진 크랜베리 맛, 견과류가 톡톡 씹히는 견과류 맛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초콜릿을 더하는 등 경계를 두지 않은 한식 디저트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장미당 충청북도 충주시 사직로 71월파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이색 버섯 품종을 홍보하고자 이를 활용한 채식 요리 국영문 소책자를 펴내고 내수 시장은 물론, 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은 16만 6천 톤으로 전년보다 3천 톤 감소했지만, 품목별 증가 폭은 이색 버섯인 기타 버섯이 110%로 다른 품목보다 월등히 높다. 내수 시장에서도 다양한 버섯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지만,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팽이버섯과 큰느타리 두 품목에 치우쳐 있고 전체 수출량의 26.6%(2021년)가 북아메리카 시장에 수출될 정도로 수출 나라도 편중돼 있다. 이런 가운데 버섯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이색 버섯 같은 다양한 품목을 홍보하고, 수출 나라도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느타리류 ‘크리미’, 갈색팽이버섯 ‘아람’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했다. 현지 기호도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아람’은 지난해 12월 첫 수출을 시작했고, 매달 약 0.5톤씩 수출할 계획이다. 2018년 개발한 느타리류 ‘크리미’는 재배가 쉬운 아위느타리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백령느타리를 교잡한 버섯으로 크림과 같은 색과 맛이 난다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치킨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전체 치킨 업종 브랜드의 검색량은 감소한 반면 ‘통닭’ 브랜드들과 ‘숯불치킨’ 브랜드들의 검색량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검색량 상위 100개 브랜드의 2023년 총 검색량은 75,476,470건으로 2022년 85,034,839건에 비해 11% 감소하였다. 전반적인 외식 소비 위축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배달 위주 업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다소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통닭’으로 분류된 14개 브랜드의 검색량은 2022년 4,217,858건, 2023년 5,769,420건으로 전년 대비 37% 상승하였다. ‘가마치통닭’, ‘김종구식맛치킨’, ‘또봉이통닭’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통닭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가성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다른 치킨들과 마찬가지로 예전보다는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포장 할인 가격으로 한 마리에 1만원, 두 마리에 2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기존의 유명 치킨 브랜드들이 작년 한 해 너도나도 가격을 올리며 배달비 포함 치킨
Otm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비집이 ‘스마트워크봇’을 도입해 주방시스템 구축했다. 제비집 측에 따르면 인건비를 절감하고 주방 효율을 높이고자 국내 두루치기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워크봇’을 도입해 스마트 주방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브랜드는 직화두루치기&순대전골을 전문으로 하며 2023년 7월 대구 1호점을 시작으로 가성비 메뉴 구성과 레트로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앞세워 전국에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업종 변경 창업 시에는 기존 기물의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창업 비용을 낮추기 위해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방 일체를 렌탈 형태로 바꾸어 투자하는 ‘주방렌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비집 브랜드 관계자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무이자 창업 대출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다양한 상권에서 소자본 창업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본사 운영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비집 운영 본사 otm은 꽃돼지식당, 동양백반, 아롱포차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제비집 창업
K-소스가 ‘핫’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소스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37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대로 커졌다. 2022년 2조3000억원, 올해는 3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외 성장세가 뚜렷해진 덕이다. 이에 라면·치킨업계까지 소스 상품에 열을 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삼양식품이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내세워 국내외 소스 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등 8종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중 △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등은 아시아와 북남미 등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의 시그니처 '레드소스'의 원재료인 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에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K1 핫소스' 3종을 선보이며 미국에 진출했다. 'K1 핫소스'는 지난 10일부터 세계 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웹사이트 중 하나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 'K1 핫소스'는 간장과 레드·허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계인의 다양한 입맛과 구이·볶음·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예선 경기가 열리는 이날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을 위한 사이드 신메뉴 허브순살치킨런을 출시했다. 허브순살치킨런은 100% 순살 닭다리살에 허브 시즈닝을 더한 튀김옷을 입혔다. 신세계푸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매콤 달콤한 맛의 스윗마라소스도 함께 제공해 감칠맛을 더한다. 1인 가구를 위한 미디엄 사이즈(9900원), 2~3인이 즐길 수 있는 라지 사이즈(1만8900원) 등 치킨 메뉴도 내놨다. BBQ는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황금알 치즈볼(5알)’ 무료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황금알 치즈볼은 동그란 찹쌀도넛 모양의 사이드 메뉴로 체다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 짭짤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국팀 축구 경기가 있는 20일, 25일 제공되는 무료쿠폰은 BBQ 앱과 웹 회원 로그인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치킨 메뉴 포함 2만원 이상 주문하면 ID당 한 차례 사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배달비 프리 & 포장 40% 데이’ 이벤트
장흥 굴구이가 전남도가 ‘겨울 몸보신 식도락 여행’이란 주제로 추천한 제철 음식에 선정됐다. 실재로 굴구이는 겨울철 장흥군의 최고 별미로 손꼽힌다. 장흥 사람은 물론, 외지에서도 굴 구이의 맛에 반해 바닷가 구석진 마을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벌겋게 피워 오른 장작불 위에 바다에서 막 건진 굴을 올려놓으면 구수하면서도 향긋한 바다 냄새가 진동한다. 준비된 소도(小刀)로 하얀 속살을 발라 입안에 넣으면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세상 부러울 것 없다. 장흥에서도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산읍 죽청마을이 굴 구이로 유명하다. 마을 앞에서 건져낸 자연산 굴을 직접 구워 먹으니 싱싱함은 두말할 것 없다. 남포마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굴을 직화로 구워내 구수함이 두 배다. 관산읍 죽청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굴 구이집 간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죽청마을에서는 양식 굴을 잘 달궈진 철판위에 구워 먹는다. 자연산 굴에 비해 알이 굵고 가스불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식객들이 많이 찾는다. 친황경 장흥무산김과 매생이도 장흥군 겨울철에 맛볼 수 있는 제철음식이다. 착한김으로 더 유명한 무산김은 지난해 ‘ASC-MSC 국제 친환경인증’을 취득하
무형의 마음을 유형으로 빚어 담았다. 선물하기 좋은 우리 디저트 숍. 3대가 빚어온 정통 궁중 떡, 비원떡집 왕실에서 먹었다 하여 어쩐지 멀게 느껴지는 궁중 음식이지만 고집스럽게 몇몇 궁중 떡을 만들며 친근하게 다가온 ‘동네 떡집’이 있다. 3대가 70년을 이어온 <비원떡집>이다. 1949년 조선 왕조의 마지막 궁중 음식 기능 보유자인 한희순 상궁에게 궁중 떡을 전수받은 홍간난 1대주가 낙 원동에 문을 연 것이 그 시작이다. 조리법은 조카 안인철 전 대표에게로 이어졌고, 현재는 그 아들인 안상민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따금 일손을 보태던 동생 안현민 셰프는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지만 형제는 매일 아침 7시부터 떡을 만든다. 당일 생산한 것만 판매하는 원칙 때문이다. 주문이 있는 날에는 이보다 더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임금의 생일상에도 올랐다 하여 고급 떡의 대명사로 알려진 두텁떡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거피팥을 찌고 볶아 고물을 만들고, 밤, 호두, 대추 등에 꼬박 하루 동안 내린 유자 물을 넣어 소를 빚고, 고물과 쌀가루, 소를 겹겹이 쌓아 쪄내는 떡이다. 이렇게 들인 시간이 떡 맛에 그대로 투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무인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신규 디저트머신’을 도입했다. 만월경이 새로 도입한 디저트머신의 핵심 기능은 커피머신에서 디저트까지 최대 5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한 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커피랑 디저트 같이 주문하세요 “좁은 공간에 쏙!” 사이즈는 작게, 품목은 36종 알찬 구성 유지 기존에는 디저트머신의 한계로 인해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구매한 후 디저트머신에서 한 번 결제할 때마다 하나의 제품을 따로 받아야만 했다. 예컨대 커피머신에서 아메리카노 등 음료를 구매한 후 디저트머신으로 자리를 옮겨 마카롱 하나, 르뱅쿠키 하나씩 따로 결제해서 받는 식이다. 앞으로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피머신에서 뜨거운 물 또는 우유를 결제한 후 디저트머신에서 티백, 약과 파우더 등을 따로 구매해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또한, 신규 디저트머신은 가로 크기를 기존보다 약 35cm 줄이면서도 총 36종의 디저트 품목을 진열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로써 만월경은 더 작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A/S의 경우, 외주 업체에 맡겼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