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를 공략하는 메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티에스에프앤씨의 칼국수 프랜차이즈 ‘중앙칼국수&돈까스’가 가맹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칼국수의 대표메뉴는 △멸치칼국수 △경양식 왕돈까스 △비빔국수 △사골칼국수 △얼큰오징어칼국수로, 연령층과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100% 남해안 멸치로 우려낸 진한 멸치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맛을 자랑하며, 자체 비법을 통해 면의 식감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요즘 같은 물가 상승 시대에 매우 낮은 원가율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회전율도 좋아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마진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중앙칼국수&돈까스’는 배달앱 컨설팅과 블로그·SNS 홍보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 슈퍼바이저의 1:1 매칭을 통해 창업 경험이 없거나 홍보 방안에 자신이 없더라도 물의 없는 운영이 가능하다. 홀로 오는 손님들을 위한 1인세트메뉴와 같이 가맹점의 고객층을 넓히는데 주력하면서도 초간단 조리법으로 전문 인력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입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김형록 티에스에프앤씨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베스트셀러 메뉴 ‘고추바사삭’ 10주년을 맞아 생일 카페 형식의 ‘고바삭 텐신일’ 팝업스토어를 연다. 굽네는 지난 6월 버스킹, 공간대여 등 공간을 직접 활용하고 채우는 형식의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홍대 인근에 오픈하며 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도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개최해 고객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명은 ‘고바삭 텐(10)신일’로, 고추바사삭 10살 생일을 맞아 팬이 카페를 대관해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덤 문화에 착안해 마련했다. 브랜딩과 판매 중심의 팝업스토어가 아닌 나만의 콘텐츠를 채우고 꾸미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소비자가 직접 고추바사삭의 생일 파티에 참여해 재미있게 즐기고 꾸밀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만든다는 취지다. 행사장 내부는 생일 파티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고추바사삭 더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주제로 3인의 유튜버가 만든 레시피로 꾸민 고추바사삭 생일상이 비치된다.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수증 포토 부스와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 거울 셀카존도 마련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편의점 매대에 연말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찾아왔다. 필요한 물건만 잠깐 사러 다녀오는 곳이었던 편의점이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홈파티에 필요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에서 모임을 하는 고객들 현상을 반영해 역대급 라인업, 희귀주류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연말 구매 수요가 높은 주류 152종을 선정해 12월 한달 간 주류 판매가격 인하, 한정판 신상품 주류 기획 세트 출시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대비 12월에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4.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ㄷ. 또 매년 12월에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각종 사교 모임, 홈파티 등 연말에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일이 많아져 좋은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내달 1일부터 ▲떼땅져프렐류드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국립극장 구내식당에서 ‘한국요리 특별주간’을 운영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aT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극장은 1680년에 설립돼 3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극장이자 프랑스 문화 예술의 성지로, 현재도 자체 극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국요리 특별주간’ 행사는 프랑스의 구내식당 전문 위탁 운영업체 미디에드미(Midi et demi)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불고기, 비빔밥, 닭강정, 만두 등의 점심 메뉴를 국립극장 식당에 처음 선보였다. 그 결과 행사 5일간 1000여명이 구내식당을 찾아 한국요리를 직접 맛보고 “너무 맛있어요”라며 호평했다. 불고기와 만두를 맛본 연극배우 브루노 씨는 “다른 아시아 음식과 차별화된 한국 음식의 맛과 매력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식당 매니저 아나벨 씨는 “프랑스 국립극장에서 한국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도전이고 손님들과 팀원들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우수한 K-푸드 식재료로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수명은 길어지는데, 나를 보호해줘야 할 조직에서는 빨리 나가라고 하는 요즘 특히 40~50대 월급쟁이 고민이 깊어진다. 누구나 조직을 떠나기 때문에 인생 제 2막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유야 어찌됐든 대부분 절박한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한다. 그 중에 대부분이 외식창업을 고민한다. 충분한 준비도 없이 인터넷을 통한 단순 조사와 주변인들의 카더라 통신에 의지하는 경우다 다반사다. 그렇다 보니 90% 이상이 어렵거나 실패한다. 쉽게 생각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고 이것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롯데웰푸드 마케팅에서 광고 및 홍보를 거쳐 브랜드 매니저로 활약했던 김상진 작가가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안내서를 출간됐다. 이 책은 외식창업에 대한 현실을 잘 모르고 막연히 자신의 가게를 꿈꾸는 이들에게 팩트 폭격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동시에 그럼에도 꼭 창업을 하고 싶다면 무엇을 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외식창업에 3가지 허들을 제시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도전하라. 첫째 창업시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충분한 투자비, 생각보다 적은 수익, 365일 운영으로 인간다운 생활 포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는 겨울이다. 내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순천의 겨울 음식들을 만나보자. 한국인의 소울 푸드 × 순천의 대표 푸드 ‘국밥’ 바야흐로 국밥의 계절이 돌아왔다.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 가면 예로부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국밥이었다. 이른 아침, 솥에 불을 지펴 하루 종일 시장 구석구석에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국밥은 가장 한국적인 전통 패스트푸드이자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다. 북쪽에는 웃장이, 남쪽에는 아랫장이 있는 순천 5일장의 대표 음식 역시 국밥이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의 대표 먹자골목인 웃장국밥골목은 매년 국밥축제가 열리는 곳, 올해엔 ‘K-관광 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전국구 맛 시장으로 유명하다. 주황색 천막 아래 20여 개 국밥집이 즐비하게 늘어선 웃장국밥골목에 들어서면 인내심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식당 앞에 자리를 잡고 쉼 없이 썰어대는 돼지고기와 하루 종일 김 폴폴 올라오는 대형 국밥 솥의 냄새 공격에선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국밥집 안으로 들어서면, 다닥다닥 붙은 식탁과 의자가 노포(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 분위기를 자아낸
대표적인 연말 이벤트로 꼽히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일찍이 트리를 꾸미거나 캐롤을 즐겨 듣는 이른 바 '얼리 크리스마스족'을 타깃으로 커피 전문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메뉴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을 십분 살린 패키지와 따뜻하고 달달한 스페셜 메뉴들을 살펴보자.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추출액이 들어간 무 알코올 음료로 향긋한 와인향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시나몬, 정향, 팔각 등 스파이시한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와 다양한 과일이 티백처럼 하나의 파우치에 담겨 있어 원하는 만큼 우려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의 뱅쇼 음료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스타벅스의 뱅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로맨틱 뱅쇼 세트’가 한정 판매됐으며 4월에는 스파클링 버전의 ‘로맨틱 뱅쇼 피지오’를 선보이며 뱅쇼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 바 있다. 지난 21일 출시된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농심이 신라면의 글로벌 콜라보 첫 제품으로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농심이 콜라보를 진행한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의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하는 등 시식과 조율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천억 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도시락이 돌봄도시락 시장에서 전년비 230% 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본도시락이 지난해 B2B 사업(돌봄도시락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서 부실 급식·도시락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모은 결과로, 지난 하계방학 시즌 돌봄도시락 매출 증가율은 전년비 230%, 판매량은 약 3.1배 증가한 약 8만4000개를 기록했다. 본도시락 전체 매장 중 약 29%가 돌봄 도시락 납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가맹점에서 돌봄도시락을 통한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장의 경우, 월 매출에서 돌봄도시락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도시락 돌봄도시락 성장 배경으로는 맛과 품질은 물론, 돌봄교실 맞춤형 메뉴 구성/확대, 계약 효율성 개선 등 고객 편의 향상에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돌봄도시락 메뉴를 기존 10개에서 18개로 확대했다. 아이들의 선호를 고려해 햄야채볶음밥, 짜장, 카레, 스팸마요 등 다채로운 메뉴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도시락은 동계방학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키움센터협의회와 제휴를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