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식 요리를 직접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올바른 영양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조리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포도 농장 체험을 통해 계절의 맛을 즐기고 공동체적 교류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 23시까지이며, 총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한식 요리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포도 농장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 밥상 3기를 통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포도 농장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로구가 구민과 함께 구로의 매력을 담아낼 ‘2025 구로구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 플랫폼의 대중화에 발맞춰 구로의 문화, 명소, 축제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소통 중심의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구로의 명소, 문화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이며, 구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 파일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항공촬영(드론 등)을 포함한 경우 관련 법규 준수가 필수다. 심사는 영상제작 전문가 등 5명 이내 심사위원단이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로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8편을 선정해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70만 원) △우수상 5팀(각 50만 원) 등 총 4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의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 ~9월 12일,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 ~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미
정읍시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7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정읍의 대표 특산품인 정읍지황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연 부문은 케이크·디저트 단일 부문으로, 참가팀은 ‘숙지황 농축액’을 활용해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 1종을 출품해야 한다.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 숙지황 농축액이 제공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전시를 위해 최소 3개 이상의 작품을 준비해야 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심사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수상팀은 별도의 시식용 제품을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정읍지황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 150만원(1팀),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각 20만원(9팀) 등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수상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생 이상으로, 2인 1조 이내 팀으로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0일 오후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8월 21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전통시장과 상점가(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대표 톡채널을 개설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단골 고객을 늘리고, 상인회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동시에 소비자와 시장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29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카카오 박혜선 동반성장 리더,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현석 시장상권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상인회원은 디지털이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지만, 톡채널을 활용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장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해 고객과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는 “이번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회 현장에서 직접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노르딕 오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The Nordic Oats Consortium)은 ‘유럽의 품질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택, 한 알의 오트. 무한한 가능성(From European excellence comes a word of choice - Nordic Oats - One grain, many possibilities.)’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3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연합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북유럽 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 노르딕 오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식품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유럽 노르딕 오트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르딕 오트가 특별한 이유 세계 최북단 농업 지역에서 재배되는 유럽 노르딕 오트는 긴 여름의 낮과 짧은 성장기, 맑고 시원한 기후 조건 속에서 자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을 자랑한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과 참여 기업들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온 전통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결합해 품질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이러한 차별성은 건강
중장년의 풍부한 사회‧직업적 경험과 기술이 지역 자원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된다. 서울시는 9월부터 중장년층(4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과 인구 감소 지역의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으로, 지방 소멸 대응의 대표적 성공 사례이다. 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창업에 도전할 중장년 2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넥스트로컬 중장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관련 안내는 1일 11시부터 공개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50플러스재단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전원생활교육 이수자 등에게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지자체는 ▲조사 기간 체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만큼 소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7월 진행된 ‘제 1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메뉴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유자리카노’는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전국 할리스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0: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메뉴다.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레시피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더해 많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할리스는 평소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맛은 물론, 편안함까지 느끼길 바란다는 대상 수상자 김한솔 부산송정DI점 점장의 마음을 담아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자리카노’는 상큼한 유자 스무디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이색 커피 메뉴다.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 블렌디드가 할리스의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유자청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이어지는 늦더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유자리카노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할리스 매장 근무자의 손에서 시작되어 고객의 니즈와 임직원의 톡톡 튀는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광주를 직접 경험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챌린지 광주 플렉스(FLEX)’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미식·예술·케이팝 등 세 가지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광주만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2025 광주청년주간’과 광주청년센터 주관 ‘청년교류총회’가 함께 열려 지역 청년들과 교류 기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전국 청년들에게 광주의 활기찬 현재를 알리고, 새로운 연결 고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청년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9세부터 39세까지 광주 청년 25명과 외지 청년 75명 등 총 100명을 모집한다. 광주와 타 지역 청년들이 어울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의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타지역 청년 비율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12일 개별 통보 및 플랫폼 공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미식·예술·케이팝(K-POP)’ 3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임무(미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