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Guinness Cold Brew Coffee Beer, 이하 기네스 콜드브루)’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Café Guinn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0월 3일(화)까지 운영되는 파주 ‘카페 기네스’는 ‘가을 맥주’로 잘 어울리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네스 콜드브루, 로스트 커피 향을 담아 깊고 진한 맛으로 맥주와 디저트 페어링 선보이며 기존의 맥주 공식을 타파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몰이 ‘기네스 콜드브루’는 풍부한 커피향이 특징인 흑맥주로, 바쁜 하루를 정리하고 난 오후나 이른 저녁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철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등 일상의 여러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맥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 ‘카페 기네스’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시음은 물론,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장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풍미
관악구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46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663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변화시켰다. 올해 구는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 326개소를 선정했다. 점포에는 36명의 예술가와 19명의 보조원을 매칭해 가게별 맞춤형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소상공인이 가장 원하는 간판 교체, 점포 특성과 개성을 담은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지원했으며, 재료 구매나 시공 작업에는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내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는 매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 분야도 지원하는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는 지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의 제철 수산물로 만드는 코인 육수 브랜드 해통령은 60초 만에 완성하는 ‘육수링(깊고 진한맛, 구수한 사골맛)’을 출시했다. 해통령은 국내 코인 육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빅마마씨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다. 코인 육수는 육수 진액을 동전 모양으로 뭉친 맛국물(다시) 재료다. 기존 티백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단시간에 감칠맛 육수를 만들 수 있어 최근 요리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스팅한 멸치, 디포리 등 17가지 재료 활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 살려 개별 포장돼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한 사용 가능 이번에 출시된 ‘해통령 육수링’은 로스팅한 멸치, 디포리 등 17가지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다. 빅마마씨푸드가 통영 청정 바다에서 잡은 국내산 원물의 선정부터 생산까지 직접 도맡았다. 육수링의 가장 큰 장점은 60초 안에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은 개별 포장돼 있어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빅마마씨푸드는 수많은 연구를 거쳐 육수를 빨리 우려내는 데 최적화한 ‘링’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다. 또
삼양식품은 출시 60년을 맞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번 리뉴얼을 위해 약 1년 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우선 삼양라면은 특유의 햄맛을 유지하되 육수·채수 맛을 강화해 국물맛을 보완했다. 삼양라면 매운맛의 경우 소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향신채를 통해 국물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면은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감자전분을 추가했다. 또 면 형태를 기존 원형면에서 사각면으로 바꿨다. 사각면은 생산 과정에서 면을 그대로 커팅해 유탕 과정을 거쳐 라면 의 꼬불꼬불한 컬링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삼양식품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삼양라면 이미지를 배치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임을 강조하고 맛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새로워진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은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주요 판매 채널은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쇼핑몰 등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0년 라면 생산
미국 최고의 푸드 투어는? 여행 프로그램 예약 플랫폼 ‘비아터’가 ‘2023 비아터 익스피리언스 어워드’의 일환으로 미국 음식 투어 ‘톱 10’ 리스트를 지난 7월 발표했다. 세계 곳곳의 여행 프로그램을 별점, 후기, 12개월간의 예약 상황을 종합해 평가하는 어워드로, 미국 내 1위는 별점 5개를 4천4백94개 받은 마이애미의 ‘리틀 하바나 푸드 앤 워킹 투어’가 차지했다. ‘마이애미 속 쿠바의 미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로컬 맛집부터 베이커리, 펍을 돌아본다. 2위에는 별점 5개를 2백22개 받은 샌디에이고의 ‘테이스트 오브 리틀 이탈리아’로, 여권 형식의 티켓을 들고 도시 곳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정통 이탤리언 퀴진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까지 해안 미식을 맛보는 투어, 시애틀 마켓 투어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야닉 알레노의 런던 데뷔, 영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8개 보유한 프랑스의 간판 격 셰프 야닉 알레노가 첫 런던 레스토랑을 지난 7월 오픈했다. 포시즌스 호텔 런던에 자리 잡은 <파빌리옹 런던>은 파리와 모나코에 있는 동명의 레스토랑에 이은 3번째 공간으로, 아침 식사부터 디너, 티타임까지 즐길 수
세대별로 선호하는 명절 식품선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식품선물로 육류가 뽑혔다. 육류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식품선물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선호하는 선물로 ▲육류(41.4%) ▲육가공품(18.5%) ▲건강식품(10.9%) ▲과일류(10.6%) ▲베이커리류(8.3%) 순으로 꼽았다. 반면 30대는 ▲육류(34.7%) ▲과일류(18.3%) ▲육가공품(16.7%) ▲건강식품(15.9%) ▲기름 및 양념류(6.3%) 순으로, 40대는 ▲육류(38.7%) ▲건강식품(18.4%) ▲과일류(14.3%) ▲육가공품(13.7%) ▲기름 및 양념류(6.0%) 순으로 식품선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설문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캔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에 대한 세대별 선호도다. 20대에서 2위에 오른 육가공품(18.5%)이 30대(16.7%)부터 선호도가 낮아지며 40대(13.7%)에는 4위로 내려갔다. 이 같은 차이는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 지정 기념일로,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기오염 저감에 힘쓰고 있는 유통업계 브랜드를 소개한다. 스미후루코리아는 2015년부터 필리핀 농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7년에는 온실가스의 원인이 되는 화석연료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총 32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에 국제안전평가기관인 TUV-SUD의 검증으로 국제표준 ISO 14064-2를 전세계 바나나 청과 기업 중 최초로 인증 받았다. ISO 14064-2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온실가스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실행하는데 요구되는 원칙과 절차’를 말한다. 국제안전평가기관의 감시와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
화학첨가물 없이 유기농 원물만을 블렌딩해 속이 편안한 면을 만드는 자가 제면 전문점이 지난 8월 압구정 로데오역 부근에 문을 열었다.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가 운영하는 두 번째 업장으로, ‘면’과 ‘서울’을 결합하여 담백하게 지은 업장명은 오직 면하나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셰프의 의지를 강조한다. 김도윤 셰프는 제면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과감히 없애고 통밀과 녹두, 백태 세 가지 재료를 사용해 면을 뽑아내는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원물을 찾기 위해 프랑스와 터키를 비롯한 각국의 밀밭을 직접 방문하여 공수해온 재료로 각종 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는 자가 제면한 통밀 면에 간장에 조린 제주산 표고버섯과 들샘 들기름, 태안 자염만으로 간을 맞춘 ‘들기름면’과, 통밀 면 위에 사골 국물에 조린 지리산 고사리와 직접 로스팅한 들깨를 올려 마무리 한 ‘고사리면’이다. 인테리어는 오롯이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선이 가는 요소를 최대한 절제하여 디자인했으며, 식기류는 유기그릇만을 사용해 한국의 고풍스러운 멋을 살렸다. 주류 리스트는 면 요리와 페어링이 좋은 전통주와 샴페인 5가지로 마련했으며, 특히 시그너처 샴페인 ‘니콜라스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트렌드가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의 직·간접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치소비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 자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하고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일정 금액을 기부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 5월 처음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과 가치소비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파파존스피자' 역시 걸그룹 아이브를 자사 모델로 기용하고 한세트 판매 때마다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패키지를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수량한정으로 선보인다 한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주목, 신메뉴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메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로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바삭함까지 더해져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의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룽지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함은 물론, 품질좋은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하여 버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바삭한 크룽지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솥은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와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한 세트로 묶어, 세트 구매 시, 500원 할인된 가격인 2,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품 구매 시,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가격은 1,900원,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가격은 1,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는 MZ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