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짝매장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고, 빵지순례는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개최된다. 농식품부에서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행사에서 팝업스토어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 기간 현장에서 3개 지역(부스 기준) 이상 가루쌀빵 구입시 가루쌀 한정판 필름카메라를 선착순으로 증정(매일 20명×3일)한다.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려 특히 대전 중구 본점인 성심당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에서도 가루쌀빵 신제품을 개발해 빵지순례에 동참한다. 농식품부에서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반짝매장은 17일부터 1
건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지효 학생이 학생 창업을 통해 논산의 특산물을 이용한 식품 브랜드 ‘논과산’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논산 리얼 딸기양갱’을 출시했다. 신제품 ‘논산 리얼 딸기양갱’은 양갱 하나에 소소과 기준 딸기 두 알이 함유돼 있으며, 일반적인 양갱과 달리 팥을 빼고 한천을 넣어 만들었다.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톡톡 씹히는 딸기 씨의 식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기존의 팥양갱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안지효 학생, 논산 딸기 함유된 ‘논산 리얼 딸기양갱’ 선보여 안지효 논과산 대표는 “맛있는 논산 딸기를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딸기양갱을 만들고자 했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었던 중에 학생 창업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나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판매까지 직접 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논과산은 논산의 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식품을 출시해 더욱 효과적으로 지역 홍보를 하고자 설립된 브랜드다. 한편 ‘논과산’은 건양대학교 학생 창업을 통해 식품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브랜드다. 논산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해 일종의 ‘기념품’을 만들어 지역 홍보를 하고자 한다. 건양대학교 논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2023년 하반기 농수산식품분야 대학장학생 2000명을 선발, 6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창업농육성·농식품인재·농업인자녀 장학금과 해양수산부의 수산후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4453명이 지원해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로 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 690명, 농식품인재 장학금 550명, 농업인자녀 장학금 734명, 수산후계 장학금 16명 등이 선발됐다.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50만원을 지급한다. 또 장학생들이 졸업 후 의무적으로 종사해야 하는 농식품산업분야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현장 실습교육, △농림축산식품산업 취·창업 컨설팅,△취·창업 성공사례 발굴·전파, △기술·자금·교육지원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청년창업농육성 장학생은 9월16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사전교육을 받는다. 농식품인재 장학생은 학기당 250만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농업인자녀 장학생은 학기당 소득·성적에 따라 50만∼350만원을 차등 지급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희
동원홈푸드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르투7은 이탈리아 가정식을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2021년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정점, 상암MBC점을 열었으며 이번에 4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90석 규모로 마련된 포르투7 4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백화점·마트·호텔·영화관 등 주요 시설이 입점해 있는 대형 복합몰로, 공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는 물론 MZ세대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많은 곳이다. 포르투7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가정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수산 기업 동원산업이 엄선한 신선한 연어와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소스를 사용해 이탈리아 가정식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트러플 크림 뇨끼 △치즈 폭포 스테이크 △감베로니 비스큐 오일 파스타 등이 있다. ‘투움바파스타’ 등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만 만나
식품·외식업계가 새로운 승부수로 ‘인기 제품 리뉴얼’을 꺼내 들었다. 선호도가 높은 기존 제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제품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한번 고객의 맘을 사로잡기 위한 시도다. 기존 인기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해온 만족을 뛰어넘는 ‘새로운 만족’을 리뉴얼 제품을 통해 선사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제품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해 친숙함은 유지하되 외관, 맛 등 세부 사항에 변화를 줘 참신한 이미지를 추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써브웨이(Subway®)는 ‘뉴 쉬림프 시리즈’를 선보였다. ‘뉴 쉬림프 시리즈’는 2019년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된 ‘쉬림프 메뉴’와 2021년 한국 단독 로컬 메뉴로 한정 출시돼 이국적인 매콤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파이시 쉬림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대비 약 1.5배 커진 새우 사이즈다. ‘벌크업’된 통새우 다섯 마리가 이전보다 더욱 뛰어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통새우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신선함과 영양 역시 한층 풍부해졌다. 종류는 새우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뉴 쉬림프 샌드위치’,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에는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가치인 ‘전통’이 자리 잡고 있다. 역사 속에 사라졌던 ‘팥장’이 복원되며 국내 장류 문화에 뉴웨이브를 일으키고, 장작과 숯불로 재료를 익혀 향을 내는 고전적인 조리법이 유행하는 등 전통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계승되고 있다. 지역 향토 음식을 새롭게 해석한 한식 파인 다이닝부터 프랑스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코리안 데판 다이닝, 해산물 요리에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퓨전 파인 다이닝, 발효와 에이징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 원초적 ‘불 맛’을 콘셉트로 한 컨템퍼러리 다이닝까지. 이른바 ‘새로운 전통’을 꾀하는 뉴 플레이스들을 소개한다. 새로운 미식의 세계 <코리 KORII>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퀴진을 선보이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이 지난 6월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업장명은 순우리말인 ‘고리’와 혁신적을 의미하는 ‘이노베이티브INNOVATIVE’를 결합해 지었으며, 발효와 에이징을 통해 혁신과 미식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는 레스토랑의 소망을 담았다. 주방을 책임지는 김현빈 셰프는 명동 미쉐린 레스토랑 <룸201>의 총괄 셰프 출신으로,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복숭아, 인삼, 고추, 화훼 등 농작물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품질 좋은 농산물은 재배에 적합한 기후환경, 토질 등의 천혜의 환경과 농민들의 노력, 재배기술 그리고 행정기관의 지원이라는 삼위일체가 잘 이뤄져야 한다. 음성군은 지형적으로 분지지형에 속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과 금강이 나누어지는 분수령으로 한남금북정맥이 지나고 있어 정맥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적정한 일교차를 만들어 주고 있어 당도가 높고 품질 좋은 작물을 재배하기 적합한 기후환경이다. 일교차는 당도가 높고 잘 영근 농산물 재배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일교차가 적을 경우 밤 기간 동안 식물의 호흡이 증가해 양분의 축적양이 줄어 당도가 떨어지고 과육의 알참이 떨어진다. 학술적으로도 T10(Temperature 10)이라고 하여 과실이나 열매, 이삭 등이 영그는 시기에 10℃ 이상 일교차가 맛있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음성군은 또한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뛰어난 사질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박, 복숭아, 사과, 인삼, 고추 등 내습성이 다소 약한 작물도 습해를 받지 않고 생육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에는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가치인 ‘전통’이 자리 잡고 있다. 역사 속에 사라졌던 ‘팥장’이 복원되며 국내 장류 문화에 뉴웨이브를 일으키고, 장작과 숯불로 재료를 익혀 향을 내는 고전적인 조리법이 유행하는 등 전통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계승되고 있다. 지역 향토 음식을 새롭게 해석한 한식 파인 다이닝부터 프랑스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코리안 데판 다이닝, 해산물 요리에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퓨전 파인 다이닝, 발효와 에이징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 원초적 ‘불 맛’을 콘셉트로 한 컨템퍼러리 다이닝까지. 이른바 ‘새로운 전통’을 꾀하는 뉴 플레이스들을 소개한다. 한식의 고매한 품격, <이종국 104> 이종국 요리연구가의 한식 파인 다이닝 <이종국 104>가 지난 6월 문정동에서 제2막을 열었다. 프라이빗 디너 코스만으로 진행했던 기존 스타일과 달리 이번 업장에서는 각각의 요리에 집중하여 12첩 반상 형식의 조식과 점심 단품 메뉴가 추가된 올데이 다이닝을 서비스한다. <곳간 by 이종국>과 <음식발전소>에 이어 사대부가 추구한 철학과 미학을 담아내면서도, 독특한 식재료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7월 6일(목) 여름 시즌 음료로 출시한 ‘애플 망고 주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 망고 주스는 애플 망고를 듬뿍 넣어 과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로, 달콤한 청량감으로 여름철 더위와 갈증을 식혀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스 위에 올린 애플 망고 조각은 식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8월 6일(일) 기준 25만잔이 판매됐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마이 힐링 트립’을 테마로 애플 망고 주스를 비롯해 ‘레몬 바질 스파클링 Refreshing’, ‘청귤 스파클링 Relaxable’ 등 청량한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 또 여름철 인기 과일이 들어간 메뉴로 ‘애플망고 케이크 빙수’, ‘떠먹는 샤인머스캣 우유 생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산뜻한 과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여름 과일의 대명사 애플 망고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 망고 주스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
장흥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버섯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버섯종균분양센터를 설립하여 버섯종균 생산과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찾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다양한 분야에서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가운데 차주훈 씨(37세)는 장흥군에서 다양한 버섯을 재배하며 아버지 뒤를 이어 버섯종균분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흥군 청년 농업인이다. 차주훈 씨와 농업기술센터의 인연은 2018년 청년사업가 양성 공모사업부터 시작되어 버섯산업 발전과 기반 확립에 큰 도움을 주며 시작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위탁하여 운영되는 버섯종균분양센터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버섯종균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을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다. 운영을 전담하는 차대표의 전공 분야인 미생물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기능성 버섯 배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디어 현미와 다양한 단백질원에 포자 현탁액을 접종해 배양한 새로운 ‘동충하초’ 배양에 성공했다. 흔히 곤충에서 자란다고 알려진 동충하초는 기능성 지표물질인 코디세핀을 비롯한 여러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당뇨, 대사질환 개선,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이 확인됐다. 우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