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태국상무관실은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태국왕복항공권을 지급하는 “Eat Thai! Go Thai! – 타이셀렉트 먹고 태국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 내 태국 레스토랑의 매출 확대를 위해 주한태국상무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에 방문해 2만원 이상 식사를 한 후 문자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타이셀렉트 (Thai SELECT) 인증은 태국 상무부가 전세계적으로 해외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 중 인테리어, 맛, 서비스 등을 다면평가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태국 레스토랑에게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레스토랑의 카테고리와 메뉴, 맛 그리고 서비스에 따라 시그니처, 클래식 그리고 캐주얼로 나눠진다. 국내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8곳의 타이셀렉트 시그니처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총 35곳이 인증을 받았다. 타이항공의 후원으로 2인 태국왕복항공권(1명),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 식사권(10명), 태국망고선물세트(10명), TROPICANA OIL의 태국 코코넛 오일(20명), 타이셀렉트 레스토랑 가이드북(30명) 등
젊은 청년층인 이른바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등 미식 문화가 유행하면서 외식 업체들도 고품질 재료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선한 재료, 고급스러운 풍미 등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 어필해 인기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연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는 냉동 제품을 쓰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 파이브가이즈 주방에는 냉동고, 타이머, 전자레인지가 없다. 100% 땅콩기름으로 튀긴 감자튀김도 냉동 제품이 아닌 국산 생감자를 사용한다. 감자의 경우 시즌마다 지역을 바꿔 신선함을 유지한다.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 또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고품질의 건강한 피자로 브랜드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피자알볼로 피자의 시그니처인 도우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로 만든다. 피자알볼로는 흑미 도우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진도 농가와 전량 계약,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피자의 핵심 식재료인 치즈는 뉴질랜드 폰테라 목장에서 자연 방목하여 자란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다. 폰테라산 모짜렐라 치즈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짙은 풍미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알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35억 달성을 위해 영국과 네덜란드 방문에 이어 독일을 찾아 현장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독일 현지시간 29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프랑크푸르트 지회(지회장 이은주) 및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와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비롯한 한국식품의 유럽 내 수출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으로 K-푸드 수출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총영사를 만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산 김치 등 K-푸드의 가치 및 우수성 홍보와 함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잇따라, 김 사장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개최한 ‘202
도시락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3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를 3년 연속 수상했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본 상은 고객들에게 최고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 및 기업에게 주어진다. 평가항목은 크게 ▲브랜드 비전 및 관리 체계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과 신뢰도 ▲사회적 책임 이행 및 대내외 평가로 구성돼 있다. 각 지표별 합산 점수를 기반으로 한솥이 3년 연속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 수상으로 한솥의 ‘고객최우선주의’ 경영방침이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한솥은 고품질로 소문난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로 밥을 짓고, 국내산 김치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높아진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한솥은 품질 좋은 도시락을 합리적인 가격 유지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솥이 4월과 5월 각각 출시한 신메뉴였던 ‘카츠카츠 도시락’과
풀무원 공식 유튜브 '풀무릉도원'에서 선보인 웹예능 '지구밥차'. 진행자 2명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은 공식 유튜브 명칭을 '풀무릉도원'으로 변경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감성에 맞춰 소통하며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채널로 리브랜딩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Pulmuone' 계정으로 먹방 유튜버 컬래버나 레시피 공개 등 제품에 집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새로운 유튜브에서는 단순 제품 노출과 홍보보다는 일상 속에서 풀무원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전략을 펼친다.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풀무원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들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릉도원'은 두부텐더 대장 ‘풀무릉’이 살고 있는 미지의 행성이라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풀무릉은 '먹어서 지구를 지키자'라는 신념이 있는 주인공으로 바른먹거리와 풀무원 지구식단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식물성 지향 실천 활동을 보여준다. 풀무원이 제안하는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풀무원은 ‘풀무릉도원’을 통해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적이고 친근하게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7월 5일(수)에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3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7월 5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7월 5일(수)에 진행되는 평양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
외식인이 K-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5일 인도네시아 유명 프랜차이즈 그룹과 한국-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외식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40%가 MZ세대인 젊은 나라다. 새로운 경험과 해외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칭 대회에 참석하는 F&B ID사는 인도네시아 기업 카완 라마 그룹(Kawan Lama)의 푸드&음료 사업의 모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5개 F&B 브랜드, 5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F&B ID사는 컵밥 프랜차이즈 '컵밥(Cupbop)'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확산시킨 그룹이기도 하다. 보유 브랜드로는 Chatime, Chatime atelier, Gindaco, GOGO Curry 등이 있다. 외식인이 개최하는 행사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F&B ID사와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인은 'FC다움'으로 국내 외식, 비외식 프랜차이즈 본부의 '품질관리', '소통관리' 등 프랜차이즈 성장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조강훈 외식인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과 직접 요리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점 도시락 10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비교 시험한 결과, 시험대상 모두 단백질의 양이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그러나 반찬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반찬 수와 양이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영양성분 함량표시가 실제 함량과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반찬 수와 양은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영양성분 함량표시가 실제 함량과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를 보면 제품별로 최대 반찬 수는 2.2배, 중량은 1.7배 차이가 있었다. 11가지찬많은 도시락(GS25)은 반찬 수가 11개, 양은 308g으로 시험대상 제품 중 반찬의 종류와 양이 가장 많았다. 제품별 반찬 수는 5-11개, 반찬 양은 186-308g 사이로 구성돼 있었다. 고추장
최근 커피 대신 차(茶)를 찾는 MZ세대가 늘면서 홍차의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녹차, 우롱차 등에 비해 진한 향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커피보다 카페인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 RTD(Ready To Drink) 차음료 시장에서 홍차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한 6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헛개차와 옥수수차를 제치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홍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RTD 홍차음료뿐만 아니라 홍차를 활용한 토닉워터, 가공유, 디저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독특한 향미와 카페인 부담 덜한 ‘홍차’ 인기 하이트진로음료는 소주나 위스키 등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주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 제품으로 ‘진로토닉홍차’를 출시했다. 진로토닉홍차는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과 고급스러운 홍차의 풍미를 접목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토닉홍차’와 소주를
본그룹이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의 사업 아이디어 및 참가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는 본그룹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 아이템 공모전’으로, 올해는 모집부터 서류 및 대면심사, 발표 후 교육,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와 함께 한다. 모집 분야는 외식이나 비외식 등 제한이 없다. 푸드테크 및 고령친화사업 분야의 기술/제품을 연구/보유 중인 기업부터 본그룹과 협력 관계를 희망하는 전 업종의 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업력/연차 제한 또한 없다. 참가 희망 기업은 언더독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 지원서를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오는 7월 10일 서류 마감 > 14일 서류심사 발표 > 17일 대면심사(사업계획서 발표) > 19일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발표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팀별 시제품 제작 지원금, 언더독스의 창업 전문 교육 및 코칭, 본그룹과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실전 창업 교육, 본그룹과의 협력/투자 검토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 팀에 대한 언더독스의 전담 코칭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