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전문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제주맥주와 손잡고 ‘위트있는 모둠한판’ 세트를 출시한다. 하남돼지집의 대표 메뉴 모둠한판과 제주맥주의 대표 제품 제주 위트 에일이 만난 ‘위트있는 모둠한판’은 모둠한판(생삽겹살 180g, 특목살 180g, 생갈비 240g)에 제주산 햇 감귤피를 이용해 제주 자연을 연상케 하는 풍미의 제주 위트 에일 3병으로 구성됐다. 주문 시 제주맥주 전용잔에 생감귤칩 가니쉬를 제공해 제주 위트 에일 특유의 산뜻한 향을 더욱 증폭시키며, 제주맥주의 쨍한 색감으로 꾸며진 민트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주 위트 에일의 맛과 향이 하남돼지집 프리미엄 육류의 풍미를 더욱 자극해 특별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2030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여성 고객층에게 하남돼지집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공간으로 재인식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고기 품질을 바탕으로 13년 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사)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대일(對日)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5. 23.~24., 일본 도쿄)’에서 전년보다 61.5% 증가한 1,0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일(對日)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는 (사)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전국가공해태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가 주관하며,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입찰·상담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대일 수출이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 증가가 눈에 띈다. 올해 마른김 계약액은 475억 원으로 작년보다 109.3% 상승했으며 계약량은 5억 6천만 장으로 작년 대비 52.5% 상승했다. 이는 지난 겨울 일본의 김 양식 작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김 양식·가공업계의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으로 한국 김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가가치가 높은 무당조미김과 김 조제품의 계약액과 계약량은 575억 원, 5억 8천만 장으로 작년보다 각각 35.9%, 14.4%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일본에서는 외식이 줄고 가정 내 식사가 많아지면서 가정식 반찬으로 즐겨먹는 조미김, 김자반 등
전통주 기업 배상면주가가 오는 6월부터 '느린마을양조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다. 배상면주가는 2016년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침체와 달라진 소비패턴으로 인해 잠시 가맹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 콘셉트의 느린마을양조장&펍은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수제 막걸리 펍(Pub)이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신선한 생막걸리와 다양한 ‘양조장 푸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막걸리 소비의 비주류로 꼽히던 여성 소비자는 물론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막걸리 소비층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직영점인 양재본점을 포함해, 강남점, 홍대점, 대구동성로점 등 전국에 8개 지점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양조장을 통해 지난 20여년 간 축적해온 외식사업 및 전통술 제조 노하우를 전국 곳곳에 전파하고, 소비자 역시 신선한 막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 가맹 모집 시 상권입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가맹점주의 손익 창출이
해남군은 서울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청년의 해남 창업을 지원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자원을 발굴, 창업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 활동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 지원(1팀 최대 2,000만원), 최종 후속 지원(1팀 최대 5,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에서는 창업지를 해남군으로 선택한 청년들과 관내 청년창업가, 농식품가공기업, 시니어클럽 등을 연계해 창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해남군에 정착 시 창업지원금 및 창업공간 제공 등 창업 지원과 주거비 지원, 청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등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해남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총 60개팀,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넥스트로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며,서울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넥스트로컬 운영 사무국, 서울시 대외협력과,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기업 1316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서울푸드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줄 ‘푸드테크’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본다. 개막식에는 유정열 KOTRA 사장과 이재율 KINTEX 대표, 크리스토퍼 이브(Cristopher Eve)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 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국가관으로 참여하는 23여 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서울푸드 2023을 빛낸다. 올해로 41회째 진행되는 ‘서울푸드 2023’은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이 약 37%, 부스 개수는 약 45% 증가했으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소개 및 수출 상담 서비스,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메뉴로 여름시즌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소바 기획전’을 진행한다. 모노마트는 계절적 수요에 맞는 메뉴 개발을 통해 외식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소바 기획전을 기획했다. 여름 면의 인기가 늘어나는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외식소상공인들이 미리 준비해 하절기 매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대표 여름면 메뉴인 소바 선점을 통해 외식소상공인의 하절기 매출 상승 유도 연어냉소바, 어묵튀김냉소바 등 토핑에 따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시피 공개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바 신제품 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매장 내 독특한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레시피도 개발해 공개했다. 특히 기존 소바 메뉴들과 달리 트렌디한 소바 메뉴를 개발해 여름시즌 대표 메뉴로 채택,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했다. 모노마트 소바 신메뉴는 ▲연어냉소바 ▲어묵튀김냉소바 ▲카츠냉소바 ▲토마토비빔소바 총 4종으로 기본 소바에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연어, 바삭하게 튀긴 어묵, 육즙이 풍부한 돈까스 등 토핑의 조합이 돋보이는 메뉴 외에 토마토를 더해 매콤 새콤한 양념장을 가미한 비빔소바까지 선보
외식업계가 고급스러운 풍미를 앞세운 신메뉴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각 식재료 특유의 맛과 향이 연출하는 독특한 풍미로 까다로운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산이다.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인 ‘트러플’과 이름도 생소한 ‘블랙사파이어 포도’, 국민 향신료인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다. 먼저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트러플의 맛과 향이 샌드위치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시즌 한정 소스 ‘트러플 마요’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러플 마요는 송로버섯 추출물과 트러플 시즈닝, 마요네즈를 써브웨이만의 비율로 배합한 소스다. 트러플 고유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샌드위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최상의 조화를 소스 하나로 느낄 수 있다. 트러플 마요와 최고의 꿀조합을 연출하는 샌드위치로는 ‘써브웨이 클럽’ ‘햄’ ‘스파이시 이탈리안’로 구성된 ‘트러플 마요 컬렉션 3종’이 꼽힌다. BBQ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마늘을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 치킨 신메뉴 갈리시오소 시리즈를 출시했다. 갈리시오소(Garlicioso)는 마늘을 뜻하는 ‘Garlic’과 맛있다는 의미의 스페인어 ‘Delicioso’의 합성어로 ‘BBQ가 만든 맛있는 갈릭치킨을 먹은 뒤 내뱉는 감탄사’를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창업 도전의 씨앗을 뿌려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그동안 창업기업에게 홍보,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입상기업 10개 중 6개 기업이 총 1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추진 일정은 7월 예선(서류·발표), 본선(발표)을 거쳐 10월 최종 결선(발표)으로 진행되며, 총 1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국무총리상, 2천만 원), 우수상 2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천만 원), 입선 6팀(한국농업기술원장상, 5백만 원)을 선발·시상한다. 올해에는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결선팀 중 예비창업자를 1팀 이상 선발토록 했고, 본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중앙연구소 특별상을 신설하고 수상기업에 후원사를 통한 제품화 기회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월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블루샥은 최근 일본 기업 주식회사 애록(Aerok)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가장 먼저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블루샥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애록은 일본 내에서 한국식 에이드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음료 관련 상품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블루샥은 애록이 한일 양국의 음료 문화와 시장, 소비자 니즈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 안정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이번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샥은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와 ‘피넛라떼’를 비롯한 블루샥만의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블루샥 일본 1호점은 올해 하반기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시부야에 오픈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일본 도쿄 시부야에 1호점 개점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공략 준비 또한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커피 시장이 크고 K-컬처 팬이 많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블루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혜자로운맘모스빵을 새롭게 출시하며, 혜자 브랜드의 상품 영역을 넓혀간다고 밝혔다. GS25는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구성으로 갓성비의 대명사로 불리는 혜자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더 큰 기쁨과 혜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도시락을 넘어 다양한 먹거리 카테고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새로운 혜자 먹거리의 첫 번째 상품으로 다음 달 1일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을 출시하며, 6일에는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은 ‘혜자’ 타이틀에 걸맞게 전에 없던 빅사이즈(420g)의 맘모스빵 상품으로, 가격은 4900원이다. 고소한 흑임자소보로빵 안에 달콤한 흑임자 크림을 바르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통팥 앙금과 밤 알갱이가 듬뿍 들어가 있다. 빵 반죽에도 흑임자 가루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큰 사이즈와 알찬 구성으로 식사 대용뿐 아니라 간식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충분한 양을 자랑한다.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는 베스트 메뉴인 혜자로운제육도시락이 샌드위치로 구현된 상품으로, 가격은 2900원이다. 로만밀식빵에 크게 썬 제육볶음,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