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 상쾌환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3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상쾌환 팝업스토어 ‘프레시 샤워 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술자리에서 쌓인 숙취를 해소하고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샤워 룸(FRESH SHOWER ROOM) 콘셉트로 꾸며졌다. 내부 중앙에 대형 아일랜드 형태의 진열대를 만들고 상쾌환 제품과 샤워 용품을 활용해 샤워 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간을 연출했다. 그 옆에 자리잡은 샤워부스 안에는 메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방문객이 샤워부스에 들어가 10초 동안 공중에 날아다니는 공을 잡으면 공의 색상에 따라 상쾌환 제품 중 하나를 증정하는 ‘에어샤워 이벤트’를 펼친다.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실내외 포토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방문객은 스토어 내부에 마련된 스티커 사진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부스에서는 4가지 인화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장에 구비된 여러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사진
입으로 한번, 소리로 한번 먹는 ‘바삭’ 요리! ‘바삭’ 소리를 듣기만 해도 어쩐지 그 식감이 상상이 되면서 입맛이 도는데, 이러한 ‘바삭’ 소리에는 특별한 힘이 숨겨져 있다. 영국 심리학자 찰스 스펜스 실험에 따르면, 눅눅해진 감자칩을 먹을 때 바삭거리는 소리를 들을 경우 뇌가 감자칩을 15% 정도 더 맛있게 느낀다고 한다. 즉, 음식을 먹을 때 소리가 크면 클수록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음식의 ‘맛’에 단순히 미각이나 후각만 좌우하는 것이 아닌 시각, 더 나아가 청각까지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 입과 귀 즐겁게 만드는 '빠삭'에 집중 식품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살려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맛과 씹는 식감으로 미각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자극하여 소리까지 맛있는 ‘바삭’한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바삭보다 더 강력한 ‘빠삭’한 메뉴들도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입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마지막 한 입까지 빠삭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빠삭 도우’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바삭함을 강화하여 마지막 한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피 빠삭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아워홈’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외식 업계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리로봇을 비롯한 푸드테크 개발에 나선다. 지난 40여 년간 급식·전문음식점 등 외식업장 운영과 식자재 공급, 컨설팅 등을 통해 쌓은 경험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각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2027년까지 상용화해 국내 외식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20일 아워홈은 정부가 외식 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었다. 연구개발에는 아워홈을 포함해 조리로봇 등 스마트 식음료(F&B) 솔루션 업체 로보아르테 등 국내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기반 외식 업태별 스마트키친 운영 표준화 및 외식 산업 전후방 인력난 해결'이다. 2027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연구개발 총사업비 규모는 36억6000만원이다. 아워홈이 이끄는 연구과제 컨소시엄은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핵심 조리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조리로봇·자동조리시스템과 안전관리시스템 ▲메뉴 주문·결제·조리 시 식자재 재고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국형 주방주문통합시스템(KD
대도시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각광받는 요즘이다.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길이 오랫동안 막히자 MZ세대를 필두로 전국의 숨은 곳들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명소를 발굴하는 여행족이 늘었고, 덕분에 로컬 데스티네이션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U턴족’도 등장했다. 강원도의 소도시 평창, 원주, 홍천. 오건강한 자연의 산물에 글로벌한 감각을 더한 다이닝 플레이스가 곳곳에 생겨 젊은 푸디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서울에서 차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데다, 울창한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맑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봄꽃 내음이 가득한 4월, 사람으로 번잡한 대도시를 벗어나 강원의 자연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가장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가장 늦게 봄을 맞는 곳. 그래서 봄의 화사함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일찍 지는 봄꽃이 아쉬운 당신에게 추천한다. 「오늘 만난 평창의 맛」 오징어와 삼겹살의 매끄러운 만남 황태회관 골프장과 스키 리조트, 관광형 목장이 밀집된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는 오삼불고기와 황태구이를 다루는 식당이 다수 포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뉴질랜드 와인업계 노력을 소개했다. 보통 와인을 고를 때 와인의 종류, 맛, 품종, 원산지, 년도, 가격, 레이블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하지만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에는 조금 더 특별한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와인이 있으니까. 포도 재배부터 와인잔까지 와인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뉴질랜드 와이너리 96%가 인증을 달성한 뉴질랜드 와인업계를 소개한다. 세계 와인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도입한 뉴질랜드 와인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와인재배 뉴질랜드™(SWNZ)는 1995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국제 와인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와인 생산 체인의 모든 부분에서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개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포도밭, 와이너리, 병입 시설 및 브랜드를 포함한 생산 체인의 모든 부분을 인증한다. SWNZ 프로그램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부합하는 △토양 △작물 보호 △물 △사람 △기후변화 △폐기물 6대 집중 분야를 모두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이 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과 함께 오는 5월 7일(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2023 양구 곰취 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축제 개최에 앞서 서울 이태원에서 MZ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명품 양구 곰취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적인 축제 정보와 다양한 양구 특색의 로컬콘텐츠를 알릴 뿐만 아니라 곰취를 재료로 한 페스토, 스콘, 막걸리쉐이크 등의 식품 및 띠부띠부씰, 엽서, 키링 같은 기념 굿즈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29 참사 이후 상권이 침체된 이태원에서 진행하여 상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곰취를 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곰취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양구와 이태원의 상생을 추구한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3 양구 곰취 축제(이하 축제)’는 오는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양구 서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곰취 축제에서는 피로회복, 항암, 혈액순환 및 천식 개선 등 몸에 좋은 곰취를 직접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니콘서트, 라이브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뤄왔던 새로 개업하는 매장들이 곳곳에 보인다. 2022년도와 2023년 월 평균 검색량을 조사하여 전년도와 비교해 본 결과 가장 많이 상승한 업종은 1위가 '베이글', 2위가 '한식 뷔페', 3위 '닭갈비', 4위 '요리 주점', 5위는 '브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3,700개 브랜드를 129개 세부 업종으로 분류하여 2022년 이후의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베이글’ 전문점이 특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 2022년도에는 전년 대비 144%, 2023년에는 87%가 상승했다. 브런치 업종도 엔데믹 분위기와 함께 2022~23년에 크게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뷔페도 2022년 이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식 뷔페', '고기 뷔페', '일식/초밥 뷔페', 그리고 샐러드바를 갖춘 '샤브샤브' 전문점 등이 2022년 이후 상승률이 높은 업종 20위 안에 들었다. 고기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업종의 검색 상승률도 높았다. '닭갈비'를 비롯하여 '고기 뷔페', '육류/고기 요리', '정육식당', '양갈비' 업종이 검색 상승 순위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기존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를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를 무한 제공하는 콘셉트로 전면 변경해 재론칭했다. 또 새 콘셉트를 반영한 직영 1호점 ‘놀부항아리갈비 광흥창점’을 마포구에 오픈하면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 무한 제공 샐러드바도 함께 운영 놀부는 기존 놀부항아리갈비 브랜드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더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은 좋은 욕심에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어 놀부 역사가 담긴 갈비 브랜드 놀부항아리갈비의 콘셉트를 ‘놀부항아리에서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온 가족이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재론칭한 놀부항아리갈비는 프렌치렉, 삼겹살, 돈LA갈비 등 돼지구이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갈비 브랜드 운영 경험으로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엄선했으며, 놀부의 고기 숙성 노하우 및 갈비 양념 소스로 차별화된 양념 돼지고기를 선보인다. 돼지구이와 함께 한식장인 놀부의 분식 브랜드 ‘공수간’으로 완성한 샐러드바도 무한 제공한
농림축산식품부는 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확대의 장(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년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우리나라 포함 총 40개국 456개 기업(136개 해외 바이어, 32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시기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 분야는 아세안, 중화권,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시장 33개국 108개 바이어와 24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28개 바이어와 78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하여,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상담회 마지막 날 해외 바이어에게 딸기‧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인삼류‧김치 등 가공식품의 국내 생산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이들 품목의 수출 증가로 연계될 수 있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요리 콘텐츠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끼니연구소’를 론칭,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주 고객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을 볼 때 가장 큰 고민은 가족에게 매일 건강한 식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가 어렵다는 점임을 착안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또한 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GS프레시몰은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필요 여부를 조사했으며 약 80%가 넘는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 사전 검증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GS프레시몰이 요리 콘텐츠와 결합해 콘텐츠 커머스로의 진화를 알리는 시작으로 평가할 수 있다. 끼니연구소는 GS프레시몰 쇼핑 화면 홈 메뉴 옆에 신규 생성됐다. GS프레시몰은 4월 1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끼니연구소의 최대 강점은 요리 제안부터 재료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주재료 제안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제안 △간단 레시피 쿠킹 영상 △재료 묶음 주문 등으로 구성돼 매우 편리하다. 먼저 ‘주재료 제안’은 GS프레시몰이 매주 신선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