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신규 론칭하고, 식물성 대체육 등 혁신 제품 개발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풀무원 ‘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와 특허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제품 패키지를 브랜드 확장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존 패키지보다 눈에 더욱 잘 띄도록 디자인했다. 풀무원을 상징하는 그린 계열과 옐로 컬러를 접목했다. 브랜드명 앞에는 ‘나와 지구를 위한’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풀무원의 기업정신을 그대로 드러냈다. 풀무원은 올 하반기 지구식단 브랜드로 다양한 식물성 제품과 동물복지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산과 소비자 인지 제고에 나선다. 먼저 ‘식물성 지구식단’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든 동물성 대체식품,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과 식물성 간
이마트가 18일부터 일주일간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주요 먹거리의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 ‘(9호)후라이드 치킨’은 1마리당 5980원에 판매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원료로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은 전분을 활용해 튀김옷을 얇게 만들었다. 쌀가루와 15종 이상의 천연 향신료를 추가해 식은 후에도 에어프라이기에 5분간 조리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 후 집에서 먹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객을 감안하여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인 것이다. 일주일간 벌이는 특가 치킨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6만마리 분량을 준비했다. 기존 5분 치킨의 한 달치 판매 물량보다 1만 마리 많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마리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초밥(스시-e 베스트 모둠초밥 18입)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1kg/박스)은 토요일(20일
한국푸드테크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 개원식를 개최했다.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원장 김혁, 이하 교육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중심 외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한국푸드테크실용전문학교,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사)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 등이 설립에 참여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경숙 이사장과 김혁 원장, 나이스지니데이타㈜ 정선동 대표, (사)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 변기효 원장, 식품외식전문 인터넷신문 식품외식경영 이화균 부사장 등 내외빈과 외식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기념사에서 “본 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진흥원의 외식교육을 전담하는 외식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설립됐다. 코로나 팬데믹은 외식 산업의 큰 위기였지만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디지털 경영의 필요성을 고취시킨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각에서 디지털 교육의 변혁을 시도하고 외식인 플랫폼과 강의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구, 교육, 컨설팅이 가능한 통합적인 외식산업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해 외식 빅테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외식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원으로 만들어
미국 메인주(州) 포틀랜드의 키친 앤드 바 레스토랑 EVO는 박민수 셰프가 참여하는 새로운 레스토랑 ‘Twelv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EVO는 미국 포틀랜드에 있는 키친 앤드 바로, 미국 호스피털리티 그룹 프렌티스(Prentice)가 운영하고 있다.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l’Atelier de Joel Robucho’에서 수셰프(Sous chef, 부주방장)로서 여러 세련되고 흥미로운 요리를 선보여온 박민수 셰프는 ‘Eleven Madison Park’ 수셰프 출신 콜린 와이어트(Collin Wyatt), 뉴욕 고급 레스토랑 ‘Per Se’ 총지배인이 이끄는 포틀랜드의 새 레스토랑 Twelve로 일터를 옮겨간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박 셰프는 스물다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요리’ 분야에서 적성을 찾고 업계에 투신을 결심했다. 이후 세계 3대 요리학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욕 CIA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에 진학해 재학 기간 장학금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CIA에서의 활약은 뉴욕 유명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기회로 이어졌다. 박 셰프는 CIA를 졸업한 뒤 미슐랭 3
삼진어묵을 운영하고 있는 삼진식품이 오는 22일 캐주얼 스낵 브랜드 ‘SAMJIN YUM(삼진얌)’을 런칭했다. 삼진얌은 일상에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형 어묵 제품만을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어묵 스낵 브랜드다. 어묵을 보다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어묵의 간식화’에 집중해 어묵베이커리 브랜드인 삼진어묵과 함께 ‘어묵의 문화를 만들다’란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얌 1호점 ‘삼진얌 신세계본점’ 오픈, 다양한 굿즈도 선보여 삼진얌의 첫번째 매장은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자리잡았다. 삼진얌의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핫바’ 6종과 함께 어묵고로케, 고추튀김어묵 등 삼진어묵의 인기 간식 메뉴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얌의 어메이징핫바 6종은 △어떡어떡바 △오코노미야키어묵바 △치즈폭탄어묵바 △쉬림프어묵바 △포테이토어묵바 △용가리어묵바로 구성돼 있다. 어떡어떡바는 어묵과 떡, 그리고 소시지가 만나 보다 쫄깃한 맛을 내는 제품이고, 오코노미야키어묵바는 오코노미야키의 데리야키 소스와 양배추, 가쓰오부시를 얹어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폭탄어묵바는 고소한 체다치즈와 모짜렐라를 듬뿍 넣어 아이들과 여성 고객이 좋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서교육장(SBA 국제유통센터) 교육 장면(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체험창업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현재 참가 희망자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전문가·가맹본부 전문 교육 ▷전문가 상담 ▷현장 매장 체험실습 등을 통해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이론, 상생협력, 가맹사업 관련 법·제도 등 창업에 필수적인 공통 교육을 직접 주관한다고 밝혔다. 또 참여 가맹본부와 예비 창업자들이 교육·실습, 희망 브랜드 매칭 등 전체 과정에서 원활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운영을 총괄 지원한다. 협회 공통교육을 수료한 창업희망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문가 맞춤상담을 통해 창업 아이템과 예산·지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본
단백질의 영양학적 기능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 단백질은 농식품 시스템과 토지 이용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미국 대체 단백질 시장의 성장은 농업 정책 및 농업 재배 구조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대체 단백질 식품이란, 단백질 식품을 제조할 때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동물성 단백질 원료 대신 식물 추출, 동물 세포 배양, 미생물 발효 방식을 통해 인공적으로 단백질을 만들어 동물성 단백질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을 말한다. 단백질 생산 시스템의 전환은 탈탄소화, 생태계의 복원과 순환, 바이오 기반 재료 생산 및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건강 식품 생산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고려되는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기회를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 컨설팅 그룹인 이와이-파르테논팀의 최근 연구는 ▲대체 단백질이 미국에서 2040년까지 도달 가능한 시장 점유율 및 주요 동력, ▲전기자동차로 인한 옥수수 에탄올 수요 영향과 농산물 수요의 변화, ▲수요 변화 따른 잠재적 토지 이용 변화, ▲위의 세 가지 변화가 농식품 이해 관계자에게 주는 의미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뤘다. 현재 식물 기반, 발효 기반 및 배양 단백질 기술의 발전은 모두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개최된 2022스마트팜코리아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스마트팜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난 규모와 함께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현장 상담 건 수 6,851건, 최대 상담액 약 17억 원, 현장 판매 건수는 약 700건, 판매금액은 총 4,000만원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가 채 끝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사무국은 설명했다. 2022스마트팜코리아는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회원사 공동관,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스마트팜 연구센터와 같은 정부의 참여는 물론, 농기계 분야 대표 기업인 대동, LS엠트론부터 드람팜과 같은 스마트팜 컨테이너, 농업 자재공급 및 재배컨설턴트 대표기업 효성오앤비, 반려식물 재배기 업체 코트론부터 축산 기자재 업체 유라이크코리아, 에이아이아이에스 등 97개사가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포함한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로 우수 농특산물 특별할인전을 통해 신선한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가는 양조장이 핫하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2013년부터 지역 우수 양조장을 대상지로, 품질·환경 개선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심사를 거친 양조장 가운데, 품질 인증,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관광 요소, 품평회 수상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데, 2022년 8월 현재 전국 50곳의 찾아가는 양조장이 선정되어 있다. HOT한 계절! HOT한 우리술이 최고! 전통주갤러리, 여름에 더욱 핫한 전통주 소개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전통주는 믿고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찾아가는 양조장의 품질관리는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전통주갤러리에서는 21~22년 새롭게 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 중 5곳의 제품을 상설시음회 제품으로 선정하였다. 대한민국 전통주 종합 플랫폼, 전통주갤러리는 옛 정취 가득한 북촌에 위치하여 매일 우리말과 영어로 진행되는 상설시음회를 비롯하여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8월 추천 시음주는, 인천 강화의 금풍양조장에서 만든 금풍양조(탁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오르며 2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고물가가 지속되며 ‘무지출 챌린지’와 같은 소비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동일하게 진행하는 할인행사에도 여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크다”며 “할인 프로모션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고정지출인 식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어 알뜰하고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외식 물가지수 8% 상승 속 소비자 부담 커져 집밥 대신할 도시락∙간편식 할인 속속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8월을 맞아 한 달 내내 매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솥의 대표 인기메뉴 10종과 토핑 3종을 요일별로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한솥은 매년 8월 할인행사를 진행하지만, 올해처럼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작년 최대 1,100원이었던 할인폭이 올해 최대 1,400원으로 커졌고, 할인 메뉴도 작년 10개에서 올해 13개로 늘렸다. 먼저 요일별로 매일 다른 한솥의 대표 인기 메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