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국민스낵 새우깡과 뛰어난 페어링을 선사하는 수제맥주 ‘깡맥주 오리지널’, ‘깡맥주 블랙’ 2종을 출시한다. '깡맥주'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맥주를 연이어 출시해 주목 받고 있는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새우깡 50주년을 기념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농심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농심과 함께 약 8개월 간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새우깡에 최적화한 맛으로 깡맥주를 개발했다. 특히 최근 더쎄를라잇브루잉에 합류한 독일인 브루마스터가 제품 제조 과정에 참여해 독일 정통 스타일의 밀맥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깡맥주 오리지널’은 지난 5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내 최고령, 최장수 스낵 ‘새우깡’과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독일 정통 밀맥주(바이젠)다. 맥주 제조 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건조 효모가 아닌 액상 효모를 사용해 클래식한 풍미를 살렸다. 밀 맥아를 사용해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탄산이 풍부해 ‘새우깡’처럼 바삭한 스낵과 어울림이 좋다. 알코올 도수는 4.8%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기관리에 힘 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운동 마니아층의 전유물을 넘어 단백질이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식’이라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면서 단백질 관련 식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근육량을 키워 체형 관리에 집중하는 젊은층부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건강을 챙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실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4억 원에서 2021년 3364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단백질 식품 시장이 4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음료, 간식, 식사 등 다양한 형태의 식음료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삶을 가꿔나가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운동 후 간단히 섭취하기 좋은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게 제작된 음료)’ 형태의 단백질 식품 수요가 눈에 띈다.
GS리테일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비 65% 성장하며 GS홈쇼핑과 통합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심플리쿡은 특급호텔 셰프 출신 연구원들이 개발하는 밀키트로 2017년 12월에 처음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매출이 45%씩 성장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GS샵 TV홈쇼핑까지 판로를 넓히며 전년비 65%로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GS샵 TV홈쇼핑에서 론칭한 꽃게장은 4회 방송에 15만 팩이 판매됐으며, 4월에 선보인 양념 주꾸미는 3회 방송에서 13만 팩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양념 주꾸미는 첫 방송에서만 5억 원어치가 판매되며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품절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하반기에도 외부 채널 판매 강화, 상품 라인업 확장 및 리브랜딩 등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밀키트 시장의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GS25, GS프레시몰, GS더프레시, GS샵 등 자체 채널 중심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쿠팡, 네이버 쇼핑, 신세계백화점 등 외부 채널 판매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밀키트 라인업도 가정
2022년 8월 COEX에서 창업시즌을 맞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2022년 08월 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역 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2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500부스 이상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2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2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등 다양한 창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하여 세미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맹점주님을 위한 가맹사업거래 분쟁 관련하여 백광현 변호사, 업종불문 홍보, 마케팅 광고의 신 오두환 대표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가게 마케팅 방법, 20여년간 브랜드 시스템 개발 컨설팅을 해온 장사왕 임사부 임정훈 대표의 스
일식 우동과 돈카츠는 국내 외식 사장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메뉴 중 하나다. 소비층이 탄탄한 만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많으나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을 구현하는 과정은 생각처럼 녹록치 않다. 사누키우동&돈카츠 전문점 ‘모모타루’의 임채용 대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손님에게 온전한 한 끼를 드리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매장 안 제면실에서 우동면을 뽑고, 돈카츠를 튀긴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모모타루 매장을 찾아 우동과 돈카츠를 대하는 그의 외식 철학을 들어봤다. 새로운 시작 모모타루의 임채용 대표는 대기업 백화점에서 근무를 해오다 3년 전 정년퇴직을 했다. 은퇴 후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일을 하며 오랜 시간 전국을 다니며 보고 들은 경험을 살려 외식 창업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막상 내 가게를 하려고 준비하다 보니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이 하나하나 튀어나와 애를 먹었다. 외식업도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컨셉의 일관성을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테이블·의자 등 기물 선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맛집을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플레저'(즐거운 건강 관리, 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릴 잡으면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중 MZ세대를 중심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간식’들이 일명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불리며 새롭고 트렌디한 디저트로 재탄생,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롯데리아'가 여름 신메뉴로 꽈배기를 재해석한 디저트 2종과 미숫가루 라떼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디저트 2종은 페스츄리 꽈배기 플레인과 페스츄리 꽈배기 시나몬으로, 플레인 제품은 페스츄리 생지를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여름철 목마름 해소시켜 주는 고소한 풍미의 '곡물 음료’ 업계에 따르면 무더위가 계속되며 지친 일상에 수시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에 눈길이 쏠린다. 자극적이지 않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맛이 공통적이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기존 스테디셀러 약과에 이어 식혜, 수정과, 누룽지칩, 연양갱 등의 전통간식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가치로 차별화한 전통식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실제 올가홀푸드의 누룽지 카테고리 매출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친환경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7.28~29, 양재동 aT센터)에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지구를 지키는 농부와 영양(교)사들의 만남 제철 친환경 포도 맛보고 친환경급식에 활용하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유기농업포도연구회(회장 백이남)는 영양(교)사 및 식품 영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및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홍보 슬로건인 ‘지구를 지키는 농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친환경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의 의미와 가치 공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포도를 재배하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들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농업으로 키운 포도 종류를 설명했으며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친환경 포도 품종인 세네카(알이 작고, 머스켓
최근 미국에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쉽고 효율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백질 파우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현재 미국내 단백질 파우더 시장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은 유청(Whey)과 같은 동물성 성분에서 파생되는 제품들이다.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건 단백질 파우더 제품들도 시장에 계속 출시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제품들의 경우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식단을 유지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비건 단백질 파우더 시장의 주요 성장 이유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비건 단백질 파우더가 가지는 높은 소화율과 건강 상의 이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비건 단백질 파우더의 건강상 이점으로는 ▲만성 질환 위험 감소, ▲알레르기 위험 감소, ▲환경에 대한 의식, ▲채식주의자를 위한 단백질 공급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제품을 만드는 대표적인 원료로는 녹조류, 병아리콩, 마, 호박, 쌀, 스피루리나가 있다. 하지만 비건 단백질 파우더 제품 역시 단점도 가지고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양돈 · 환경 관련 주요 전문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1973년 경기도 이천의 ‘제일종축’이라는 작은 농장에서 시작한 선진은 오는 2023년 50주년을 맞이한다. 과거 50년 동안 생산성과 물량 등 양적 성장에 집중했다면 미래 50년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선진은 축산업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1970년대 이후, 2020년대 2세대 양돈인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은 물론, 고된 노동에서 해방하는 이른바 ‘Easy Farming, High Living’을 핵심가치로 선정하며, 이를 위해 ‘노동집약적 농장 운영방식’과 ‘환경문제’를 선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국내 양돈이 ‘착한 산업’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환경오염, 악취 등 축산업이 이웃과 함께 하는데 불편한 요소들은 우리 양돈이 해결해야할 필수 요소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며 미래 양돈을 위해 ICT 기반의 스마트팜과 스마트파밍을 준비하고 있는 애그리로보텍과 축산이 마주한 환경적 과제를 해결할 세티(SETI) 등 두 계열사 대표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삼양식품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불닭브랜드(면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40억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 2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2012년 처음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여왔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 2019년 20억개, 2021년 30억개를 달성한 데 이어 불과 1년만에 40억개를 돌파했다. 현재 9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로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불, 2018년 수출 2억불, 2020년 수출 3억불을 달성했다. 올해는 수출 4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올해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5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인 '2022 코리아 페스티벌 with KPOP.FLEX'에 참여해 해외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한국, 중국, 아시아 국가에서 SNS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틱톡, 도우인, 릴스 채널에서 10만명에 가까운 소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