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직업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1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행복나눔재단과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SK 뉴스쿨은 총 70명의 조리학과, 외식경영학과, MD학과, 정보보안학과의 2021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력, 스펙과 관계없이 배움의 열정이 있는 20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연간 학비,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생활·주거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올바른 직업윤리관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체계적인 인문 교육도 실시한다. SK 계열사 등 기업 인턴십·스타쥬 100% 연계… 20대 유망 직종 반영한 학과 운영 SK 뉴스쿨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되면 먼저 1년간 조리, 외식경영, MD, 정보보안 각 산업의 전·현직 실무자들로부터 전문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이후 워커힐호텔, SK핀크스, 11번가, SK인포섹 등 SK 계열사뿐만 아니라, 특1급 호텔·유명 레스토랑, 오픈 마켓·전문 몰, 보안 전문 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유수 업체에서 3개월간 스타쥬, 인턴십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1년여간 배운 교육을 현장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3일 기능성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활용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 미국, 중국 기능성 식품 수출, 이것만 알면 된다!’를 주제로 a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미나에서는 기능성 식품 수출을 위해 알아야 할 최신 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대안과 활로를 모색한다. 특히, 나라마다 식품의 기능성 표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기능성 표시 식품 신고 절차, 최근 개정된 중국의 보건식품 인증 절차, 미국의 기능성 식품 표시 규정 등 국가별 실무정보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리 농식품의 일본 기능성 식품 표시 등록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aT가 올해 확보한 주요 기능성 성분(α-리놀렌산, GABA, 난소화성덱스트린 등)에 대한 과학적 입증자료 구축 현황을 공개한다. 또한, 우리 기능성식품의 해외시장 성공사례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하기 위하여 삼양사, 고려은단, 내츄럴엔도텍, 인삼수출협의회 등 기능성식품 수출업계 실무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우리나라 중식 4대천왕이라 불리는 ‘진가(陳家)’의 진생용 셰프가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과 협업해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를 위한 중식 ‘두반가지새우&만능튀김반죽’ 비법 전수에 나선다. 11월 18일(수)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진생용 셰프가 직접 개발한 진가의 시그니처 메뉴인 ‘두반가지새우’, 굴소스를 이용한 ‘해물누룽지탕’과 함께 중식 요리의 핵심인 만능튀김 반죽 비법을 공개한다. 중식 4대천왕 진생용 셰프의 특급 레시피 전수 시그니처 메뉴인 두반가지새우부터 만능튀김 반죽까지 진생용 셰프는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등 국내 손꼽히는 중식 대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을 포함한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 GS25의 짬뽕 밀키트 등 중식 HMR 상품개발에도 참여해왔다. 40년간 프라자호텔(현 더 플라자), 조선호텔, 호텔캐슬 등 특급호텔을 거치며 명성을 쌓아왔으며, 2015년부터 연남동에 중식당 ‘진가’를 오픈해 두반가지새우, 오향장우육, 삼선누룽지탕 등 고급 중식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면 새우, 부추를 포함해 9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두반가지새우 속재료 만들기, 가지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손질 비법, 매콤한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세미나'가 오는 11월 13일(금)에 진행된다. ‘부대찌개’는 한 끼 식사로, 술안주로도 접근성이 좋고, 계절도 안타 수요가 높은 외식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배달형 매장도 점점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부대찌개’ 비법전수 1+3 혜택 제공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송탄부대찌개, 의정부부대찌개, 파주시 노포 부대찌개 등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원조 부대찌개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최적의 조리 비법을 제공한다. 이번 메뉴개발 전수 세미나는 동두천 원조부대찌개 호O식당의 '부대찌개'와 국물 없는 '부대볶음'의 맛을 그대로 구현,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전골 및 ‘차돌박이부대전골’ 비법도 전수한다. 이번 비법 전수과정은 한식 명인 한태훈 쉐프의 주도하에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하루 장사 맞춤 대용량 육수와 부대볶음 양념소스, 부대찌개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완성시키는 비법양념을 g단위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전수한다. 또한 요리의 모든 과정이 자세하게 표기된 레시피북을 함께 제공, 비법전수 강좌가 끝
우아한형제들의 소상공인 교육 지원기관 배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의 미래를 주제로 내달 중 온라인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을 개최한다. ‘자란다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배민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아카데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장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수료식 겸 외식업 컨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한다. 포스트코로나 외식사업의 미래를 논하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2021년을 준비하는 외식업’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명 강사들이 대거 출동한다. 먼저 후각 장애를 이겨내고 스타 셰프로 올라선 이연복 셰프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견디는 외식업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매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예측해온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최근 발간한 국내 소비문화 트렌드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1’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경제 변화, 새로운 소비세대 MZ 세대,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강조되는 휴먼터치 등 외식업 사장님이 알아야하는 주된 소비 트
경기도가 기본소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자리·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뉴딜정책에 대한 대(對) 국민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0~11일 서울 코엑스 D홀 하이브리드(HYBRID)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이 같은 사항을 소개하는 경기도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연대,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행사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도는 ‘공정한 세상으로의 가치 실현’을 주제로 현재 경기도가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맞춰 코로나19극복과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각종 기본소득 주요 정책들을 소개,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공공 디지털 에스오씨(SO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목적과 특징, 장점을 소개해 국민들의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가 11월 25~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2020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 미래 식품시장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식품 시장(Food Innovation after Covid-19)’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식품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체식품, 식품위생, 식품 자동화 등 식품 관련 산업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1월 25일 첫날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식품 안전과 기술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독일농업협회 카트리나 리엔(Katharina Riehn)이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식품안전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 어프레쉬 테크놀로지(Afresh Technology)의 CEO 맷 슈왈츠(Matt Schwartz)가 식품안전과 폐기물 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푸드테크 전문가들의 스피치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배양육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의 지현근 기술이사는 배양육 섭취 안전성을 주제로 그리고 양지영 부경대학
서울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가 지난 31일 참가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통음식을 매개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10월 24일 1차 행사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행사는 강남구에 위치한 알지엠 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리체험강의는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 외래교수이며 조리기능장인 하현숙 박사가 맡아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보리떡, 쇠머리떡, 송편 등 다양한 떡의 조리법을 알려주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편 완성된 음식은 강남구 어르신복지과 협조로 수서종합노인복지관에 무료도시락, 과일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3차 '전통음식 조리체험 및 계승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7일 열린다. 아카데미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02-784-1649)로 하면 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강태봉 소장)가 제4회 정기기능사 시험 ‘떡제조기능사’ 취득을 위한 ‘원데이(1Day)’ 단기특강을 개설한다. 2019년 첫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신설된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과정을 거쳐 떡을 만드는 전문인력에게 부여된다. 2019년 시행된 첫 '떡제조기능사' 국가자격고시 2900명 몰려 최근 전통 떡을 디저트로 재해석하여 떡의 질감을 기존보다 가볍게 하고, 내용물은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식혜 등의 전통음료와 함께 손색없는 디저트로 발전해가고 있다. 또한 웰빙열풍과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면서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2019년 신설된 이래 4회 시험을 맞는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제4회 정기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원서접수 2020. 9.8~9.11 ▲필기시험 2020. 10.11~10.18 ▲실기시험 원서접수 2020. 10.26~10.29 ▲ 실기시험 2020. 11.28~12.13 일정으로 진행된다. 원데이 집중 속성반 운영, 시험에 필요한 핵심실기교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5월 신촌박스퀘어 2층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행한 1기 상인학교에 이어, 이번달 말부터 한 달여간 1층 거리가게 입점 매장 3곳을 대상으로 2기 상인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1기 상인학교를 통해 ‘오월에 만난 바나나’, ‘루프탑캠핑’, ‘청키파이’ 매장이 각각 개발한 마들렌, 마라랍스터, 미트파이는 현재 각 점포의 대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입점 매장 3곳 대상…호텔 셰프 1:1 맞춤형 컨설팅 진행 이번 2기에는 호텔 셰프 등이 매장마다 4회에 걸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김태수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셰프는 ‘이모네’ 점포를 대상으로 차돌라면과 새우김밥 등 간편 조리와 배달이 가능한 한식 메뉴 개발을 돕는다.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일식당의 황재만 셰프는 ‘지니네컵밥’ 매장을 위해 이 점포의 주 고객인 여대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새우간장덮밥과 우동샐러드 등의 조리법을 지도한다. 김영경 ㈜이푸드랩 이사는 ‘코쿤캅’ 매장을 위해 기존 판매 중인 베트남 음식에 추가할 수 있는 월남쌈, 반쎄오 등의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이모네’의 이점순 대표는 “호텔 셰프로부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