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산성시장과 공산성 일원 등 왕도심에서 열린 ‘2026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에 약 8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400년의 역사적 유래를 지닌 공주 인절미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봄철 대표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산성시장과 공산성, 문화공원 등을 잇는 도심형 이동 축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과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그 결과, 축제 기간 이틀 동안 산성시장과 공산성 일대 상권은 16억 원 이상의 매출(수행사 측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에는 상인회와 지역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상권 전반에 활기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 인절미 올림픽, 전통놀이 체험, 디저트 경연대회, 노래 경연대회, 대학생 페스티벌 등 세대별 맞춤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총 6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또한 축제장 3개 구간을 순회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이동을 유도하고 상권 전반으로
파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파주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관내 음식점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등 차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이 파주쌀을 구입해 사용할 경우, 20kg 쌀 1포당 5천 원이 지원된다. 사업 시행 이후 참여 업소와 공급 물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에는 1만 7천 포의 파주쌀이 관내 음식점에 공급됐으며, 파주시는 사업 효과와 현장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5년에는 4만 포까지 공급을 확대했다. 이는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해당 사업은 단순한 가격 지원을 넘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파주쌀 상표(브랜드) 인지도 향상 ▲음식점 원가 부담 경감 ▲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역 농산물 제공 등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소다. 파주시 지정 공급처(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용 쌀은 음식점 전용 포장으로 별도 제작·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
강남구가 ‘제3회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원과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서 로봇 서비스를 실증해 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봇육성지원 사업이다. 강남구는 올해도 함께할 기업을 찾아 로봇 친화도시 조성을 이어간다. 공모사업은 로봇 기업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고, 강남구는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를 발굴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강남구의 강점은 로봇이 실제로 적용될 생활 현장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구립요양병원, 도서관, 학교, 공원, 체육시설, 민원실, 스마트팜 등 다양한 공간에서 기술 특성에 맞는 서비스 검증이 가능하다. 강남구는 2024년부터 자체 테스트베드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공모사업을 병행하며 이러한 실증 기반을 꾸준히 넓혀 왔다. 실제로 첫 공모사업에서는 실내순찰, 폐페트병 회수, 관광안내, 업무자동화, 건식청소 분야 로봇을 실증했다. 두번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말까지 ‘온라인 유통식품 검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온라인 전용 식품 및 비대면 구매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거치지 않는 식품이 늘어나면서 기존 관리체계의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검사 대상은 기타가공품, 액상차, 빵류 등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별관리식품 유형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검사는 시군과 협력해 온라인 구매 식품을 수거해 보존료, 중금속 등 위해 품목별 우려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유통식품 안전관리 정책자료로 활용하며, 도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신뢰도 높은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온라인 유통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1시 30분,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소상공인 음식점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지역은 2023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고, 2025년에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해당 음식점은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전환 사업에 선정돼 키오스크·포스기 등을 도입했고,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 가게 대표는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배움을 통해 백만 뷰 릴스도 직접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을 통해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많은데 현장에도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사장님들도 소외되지 않게 밀착 지원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원 요건과 절차는 필요한 만큼 최대한 간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이 없도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나흘간 논산딸기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약 67만 여 명이며, 판매된 딸기는 150톤에 이른다. 총 판매금액은 15억 2천만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막을 올린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평일이라는 점이 무색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딸기 판매 부스뿐 아니라 성심당의 딸기소보로, 딸기모찌, 딸기 두쫀쿠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부스 역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먹거리 외에도 어린이 상상마당과 자연놀이 체험마당, 회전익기(헬기)체험, 육군병장 악세사리 체험, 딸기 무드등 만들기, 딸기 모종심기 등 체험과 전시, 공연장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활기를 띠었다. 특히, SNS를 통한 홍보 효과로 MZ세대 참여가 크게 늘면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더했고, 세대 공감을 얻는 젊고 트렌디한 축제로 거듭났다. 논산딸기축제 대표 캐릭터인 ‘스윗벨과 삼총사’를 활용한 굿즈는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른 오전부터 품절 사태를 빚었고, 이후 예약 판매로까지 이어졌다. 그동안 논산딸기를 활용한 상품들이 크게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청년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세계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우수 식자재로 선정되며 지역 농산물 기반 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나주시는 최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세계총회 기간 중 개최된 ‘MCF 고급 식자재 선발대회’에서 나주시 대표 쇼핑몰 ‘나주몰’ 입점업체인 팜투글로벌의 제품이 우수 식자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세계 각국 정상급 셰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식재료의 맛과 품질,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회에서 팜투글로벌의 대표 제품인 ‘허니칩놀라’와 ‘코코넛칩놀라’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원재료 구성과 차별화된 식감, 자연스러운 단맛을 인정받아 우수 식자재로 선정됐다. 특히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간편 식자재”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나주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기업 수상을 넘어 전남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보고 있다. 또한 팜투글로벌은 이번 수
(식품외식경영)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상권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인 공동체의 조직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신규조직화 ▲성장 ▲특성화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신규조직화(1년차) 분야는 초기 단계 골목상권의 조직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개소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2~8년차) 분야는 기존에 조직화된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약 160개소를 선정해 공동마케팅 및 시설환경 개선, 상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성화 분야는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표 상권을 육성하는 내용으로 8개소 내외 상권을 선정해 개소당 약 5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분야에 선정된 상권은 행사·축제, 환경개선 등 상권의 차별화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개별 소상공인의 한계를
광양의 봄이 꽃을 넘어 미식으로 깊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서천꽃길과 광양불고기, 섬진강 벚꽃길과 재첩국·벚굴이 어우러지며 광양이 봄철 미식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읍 서천꽃길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봄의 절정을 알린다. 벚꽃 터널 곳곳에는 벤치와 정자가 놓여 있어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꽃길 건너편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는 숯불에 구워내 불향이 깊게 스민 광양불고기의 풍미를 가까이에서 맛볼 수 있다. 광양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백운산에서 생산되는 참숯에 구워내는 고유의 방식으로, 담백한 양념과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낸다. 인근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역사·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해 봄날의 여정을 이어가기 좋다. 섬진강권에서는 또 다른 봄 풍경이 펼쳐진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일대의 벚꽃은 강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룬다. 포구를 따라 형성된 ‘망덕포구 먹거리타운’에서는 섬진강 맑은 물이 길러낸 재첩국과 재첩회, 벚굴을 맛볼 수 있다. 재첩은 유네스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인 ‘손틀어업’으로 채취돼 그 맛과 함께 문화적
대구 동구청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한 ‘대구로 – 동구데이’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대구로 앱에서 1만 원 이상 주문하는 이용자에게 3천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행되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 입점 동구 업소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