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청년미래분과위원회 회의 및 특강’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1월 29일 알지엠 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주방유통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앞으로의 주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미래분과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4차 산업시대, 주방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의를 했다. 생산 인구 감소와 코스트 저하를 위한 기계화 도입과 4차 산업화에 맞춘 자동화, AI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인한 외식업의 변화를 각설했다. 다음은 KYG 외식경영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강상현 강사의 ‘성공을 부르는 SNS 마케팅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로의 변화와 본인의 사업영역에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성공하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과 SNS 활용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2부에서는 청년미래분과위원회 위촉과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방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현직 셰프와 조리 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맛 특강을 진행한다. 70년 넘게 한국의 식문화를 선도해온 샘표는 조리 관련 종사자 및 전공자들이 우리맛의 가치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의 식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맛 특강을 계속해왔다. 매회 실력 있는 현직 셰프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서 참여할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심도 있기로 정평이 난 우리맛 특강의 이번 주제는 시대별, 나라별 식문화 비교이다. 12월 6일과 11일, 13일에 열리는 이번 우리맛 특강은 조선시대의 음식 문화를 새로운 각도로 들여다보고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를 비교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됐다. 12월 6일에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연구단 박채린 박사가 진행하는 ‘한국음식사 연구의 필요성과 19세기 조선의 음식문화’ 특강은 한국에 주재한 최초의 미국 외교관이었던 조지 포크의 눈으로 조선의 음식 문화를 살펴보며 한국음식사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직 셰프와 조리 관련 전공자 대상으로 ‘우리맛 특강’ 개최 12월 11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오창현 학예연구사가 ‘미역과 콘부-바다가 잇는 한일일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역과 콘부 두 해조류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주최하는 외식기술전수 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 4기가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끝났다.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은 ‘우동 중의 우동’이라 평가받는 일본 가가와현의 사누키 우동 현지 기술을 전수받는 교육이다. 가가와현에 위치한 ‘사누키우동 기술센터’의 우동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이번 4기 과정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 통영, 제주도 등 전국각지에서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날에는 사누키 우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우동의 핵심인 면에 대해서 배웠다. 일본 명인이 먼저 수타면 뽑기 과정을 시연한 다음 교육생이 직접 생지 반죽, 아시부미(반죽밟기), 숙성 등을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우동 메뉴에 필요한 덴뿌라(튀김)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새우, 야채, 땅콩 새싹 튀김을 만들었으며, 상품력 있는 튀김을 만들려면 어떻게 모양을 내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까르보나라, 카레를 응용한 우동을 만들고 다 함께 시식하는 자리까지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사누키
상주시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간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서울 시민과 귀농귀촌 희망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 손으로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육가공품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돼지를 도축하고 가공한 뒤 보관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육가공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둘째 날에는 염지해 둔 고기를 손질해 소시지와 햄.베이컨을 수제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훈연이 끝난 햄과 소시지를 삶아 완성하는 등 햄.소시지.베이컨을 만드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시민 김ㅇㅇ씨는 “귀농을 꿈꾸고 있지만 막상 내려오지 못해서 망설였지만 여기에 와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게 됐다”면서 “박종관 이장의 강의와 귀농 선배들을 만나면서 귀농에 대한 꿈과 희망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서울농장은 서울 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도농상생교류체험 플랫폼으로서 이안면 이안리에 조성 중이다. 2020년 준공되면 육가공, 농사 체험, 생활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망대회는 1부 글로벌 세션(오전)과 2부 식품·외식 세션(오후)으로 나뉘며 글로벌 세션 기조강연으로 ‘리테일의 미래’ 저자로 유명한 美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황지영 교수가 ‘기술(소비) 변화가 만난 뉴리테일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1부 특별 강연으로는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식품 R&D센터장 홀거 토스카가 식품산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하여 글로벌 식품기업 리더의 시각을 전한다. 2부 주제별 세션은 식품, 외식, 유통으로 나뉘어 업계 유명 인사들이 시장 전망과 현황, 혁신사례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세션에서는 ▲2020 푸드 트렌드 TOP 7(서울대 문정훈 교수) ▲2020 식품산업 전망(KREI 이용선 박사) ▲프리미엄 식품시장: 건강지향, 시간단축(CJ제일제당 이주은 상무) ▲지속가능 소비를 위한 미래식품(세종대학교 홍근표 교수)을 발표한다. 외식세션에서는 ▲2020 대한민국 소비전망(서울대 김난도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품과 그 식품을 새로운 방법으로 유통, 소비하는 것을 가까운 미래에 어떤 기술로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을 알아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와 코엑스는 공동으로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11월 21일(목)과 22일(금)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향후 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외 푸드테크 시장의 선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진행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이 접목된 4차산업혁명 기술이다. 식품의 개발, 생산에서 유통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기존 식품 관련 서비스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창출된 산업이다 국내 푸드테크는 배달, 배송 관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을 하며 그 시작을 알렸지만 이제는 다양한 식품 관련 분야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벌이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푸드 산업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는 대체식품과 공유주방이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적으로 이 시장을 열고 있는 선두주자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내년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신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오는 12일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제18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입식품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현지실사부터 수입.유통까지 전(全) 과정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블록체인,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 안전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식품안전정보원 권소영 부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활용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농심NDS 차재열 소장) ▲신기술 활용 효율적 수입식품 관리체계 구축 방안(식약처 지능형수입식품통합시스템구축TF 최용훈 팀장) 및 패널토론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서 투명성과 접근성 확대 및 체계적인 자료 관리 등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제조사와 수입사, 그리고 정부가 제품 관련 방대한 정보를 각각 보관·활용하기 때문에 투명성은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접근이 용이하다.
공정창업연구소 외식창업 매칭 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역삼동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레벨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마련됐으며, 1부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정부지원사업’과 2부 ‘데이터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정부정책자금에 대한 부분을 실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대기업을 포함한 40여 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도입해 검증된 품질관리시스템 경영에 대해 소개한다. 강의는 각각 프랜차이즈 업계 정책 전문가 장우철 소장과 조강훈 ‘외식인’ 대표가 맡는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더매칭 플레이스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해당 게시글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현동 더매칭 플레이스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월간 더매칭’ 행사를 기획하여 프랜차이즈 산업 종사자에게 보다 필요한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업 성공을 위한 지식·지혜를 나누는 ‘제6회 장사통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끝났다. 지난 10월 3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삼아아시아 이균희 회장, 강강술래 노승환 대표, 마포나루 하영옥 대표 등을 비롯한 외식업 CEO, 프랜차이즈 관계자, 예비창업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소상공인 마케팅 회사 ‘스튜’의 임찬민 대표가 진행을 맡아 외식업 강연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지속되는 불황, 저성장 시대의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의를 했다. 실제 수년간 외식 컨설팅을 해오며 겪은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브랜드 사례를 보여주며 그 원인과 벤치마킹할 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바우네 나주곰탕’을 운영하는 ㈜GF포유의 박일 대표가 강단에 섰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2015년 박일 대표가 창업한 곰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불과 5년 만에 전국 가맹점 수를 265개로 늘리며 외식업계를 주목을 받았다. 박일 대표는 90년대부터 외식업에 뛰어들어 겪은 다양한 실패, 성공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바우네 나주곰탕의 과거, 현재, 미래’란 주제로 짧은
오는 10월 30일 외식업 성공사업가의 창업·경영 노하우 지혜를 배우는 ‘장사통아카데미’가 열린다. ‘장사통아카데미’는 사)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글로벌 K-FOOD협회 등이 후원하며, 30년간 외식창업/경영자문을 해온 회사 ‘알지엠컨설팅’과 네이버 카페 <동네한마디>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마케팅 회사 ‘스튜’가 공동 주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외식업 생태계에서 성공한 경영자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고객의 선택을 받는 외식업의 ‘바른자세’, ‘진정성’, ‘차별화’의 비결을 중심으로 다룬다. 앞서 6차까지 열린 교육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와 성공기업가를 초빙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금까지김가네, 벽제갈비, 한옥집, 뽕뜨락피자, 코다차야, 한육감 등 국내 유수 외식기업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또한, 일본의 ㈜SRC그룹 오미야 회장, ㈜레스토랑프래닝시스템 이다 컨설턴트 외 다수가 전문가로 초대됐다. ‘제7회 장사통아카데미’에선 곰탕의 차별화·산업화로 단기간에 전국에 점포를 230개로 키운 ㈜GF포유의 ‘바우네나주곰탕’ 박일 대표를 초빙했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