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성당 임정희 대표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권위 있는 국제 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및 ‘한국의 酵(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한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 부대행사로서 국내외 미식 관계자 및 미디어를 초청해 한식의 이해와 경험을 통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워크숍은 서울 강남구 한우 다이닝 벽제갈비에서 김태현 부회장과 윤원석 벽제갈비 총괄 조리 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한국 고기 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갈비, 등심, 채끝, 안심 등 다양한 육류 부위의 숙성방법을 설명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3차 일본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5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35년간 한·일 외식산업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93회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4’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오는 5월 13일~16일 개최되는 <제34회 서일본 식품산업창조전>은 일본 식재료의 보고라고 불리는 후쿠오카·큐슈 음식에 관한 최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된 외식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제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93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4 ▲ 식육가공 공장 [ATM] 투어 공장직송 정육판매 마트 [정육판매소] ▲ 멘타이코(명란)과 다시 가공공장 [
매장 이용 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장시간 체류 시 추가 주문하는 등 카페 에티켓이 선진화됨에 따라 수년간 카페 업계에서 골칫거리로 여겨져 왔던 ‘카공(카페+공부)’도 점차 성숙하고 건전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식비 부담이 커진 대학생들은 조별 과제 같은 모임과 공부, 식사를 한 장소에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업계에서는 회의와 모임을 위해 내부 공간을 분리하거나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1인 좌석’을 늘리는 한편,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을 출시하며 ‘카공족’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할리스는 일부 매장을 휴식과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매장 내부에 가벽을 세워 취식 공간을 분리하고, 노트북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바 테이블을 구비해 카공족뿐 아니라 ‘코피스족(커피+오피스)’도 이용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공부, 독서, 과외, 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갖춘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동안 음료와 디저트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최근 고용시장이 흔들리면서, 1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청년층 취업자는 389만9000명이다. 이 중 포장·운반·청소·하역 등 단순노무직이 34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경기 침체와 취업 한파에 청년들이 전문기술이 필요 없는 단순노무직으로 내몰린 것이다. 정년퇴직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고용노동부가 정의한 근로자의 법정 의무 정년은 60세 이상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의 평균 퇴직 연령은 50.5세로, 체감 퇴직 연령대와의 괴리가 크다. 이처럼, 고용시장의 경제적∙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창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MZ세대 청년 창업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약 72.8%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1인 운영이 가능한 커피, 음료, 디저트 등이다. 창업비용이 낮고,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업계에서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으로 1인 청년 창업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월드크
달걀은 다이어터들의 영원한 스테디(Steady) 먹거리다. 보통 1개에 60g인 달걀은 몸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신진대사율을 높여 빠른 체중 감량을 돕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에 단골 재료다. 조리법도 다양해 모든 음식에 잘 어우러져 매우 활용도도 높다. 식품·외식업계는 달걀을 통째로 삶거나 구워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리거나 밥과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내는 등 달걀을 이용한 건강식이어도 맛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는 달걀의 담백함과 포만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신제품 ‘에그 슬라이스(Egg slice)’를 3월에 출시했다. 조미하지 않은 삶은 달걀 한 개를 통째로 넣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샌드위치나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열량은 15cm 샌드위치 기준 279kcal(치즈 및 소스 제외)로 낮아서 식단관리용으로 딱이다. 주문 즉시 신선한 달걀을 슬라이서로 먹기 좋게 잘라 주며, 다른 메뉴에 엑스트라 추가도 가능하다. 건강식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인기다. 가지런히 들어간 재료가 먹기도 좋고 눈도 즐겁다는 후문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달걀 특유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사업운영,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전문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경영안정 상담(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상담(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으로 나뉜다. 첫 번째로, ‘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 기술, 수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사업체를 최대 4회까지 찾아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 연매출 8천만원 미만, 백년가게 등에는 ‘자부담금 10% 면제’ 혜택이 있다. 올해는 특히 소상공인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업 내실화를 기했다. 먼저, 성공한 선배 사업가의 경험・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선배 상담(멘토링)’과, 소상공인 모임・그룹의 공동애로를 해결해주는 ‘동네 상담(컨설팅)’을 신설하여 추진한다. 또한, 상담(컨설팅) 종료 후에도 소상공인이 상담자(컨설턴트)에게 추가적인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명품 중식당 ‘희래등’과 손잡고 ‘희래등 중화 밀키트’ 3종을 오늘 28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1974년 서울 남산에서 시작한 희래등은 ‘기쁨이 오는 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정통 중화요리를 고집해온 역사 깊은 중식당 브랜드이다. 마이셰프 ‘희래등 중화 밀키트’ 3종은 △어향가지 △삼선해물 누룽지탕 △꽈리고추잡채 꽃빵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희래등의 중독적인 감칠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희래등 중화 밀키트’ 3종은 마이셰프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희래등 어향가지’는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 특제 소스에 바삭하게 튀겨낸 가지와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버무린 사천성 전통요리로, 튀김의 고소함과 야채의 싱싱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입맛을 자극하는 달달하고 매콤한 소스와 꽈리고추 특유의 알싸한 향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희래등 삼선해물 누룽지탕’은 뭉근하게 끓여 녹진한 국물과 삼선해물의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진득하고 깊은 맛을 내는 소스에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해산물, 바삭하고 구수한 누룽지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모두 잡았다. 개별 포장된 누룽지는 진득한 국물에 살짝 찍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3월 28일(목)에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4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3월 28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3월 28일(목)에 진행되는 평양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셰프는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지난달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약 9조9058억원이었다. 전월과 비교해도 10.8% 감소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외식업 상권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전북(2137억원)이었다. 1년 전보다 매출이 증가한 지역은 6곳(전북·인천·광주·대구·경남·부산)에 불과했다. 특히 전국 매출의 절반 이상(55%)을 차지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매출 감소폭이 컸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서울(3조18억원)은 매출액(-6.94%)과 결제 건수(-3.37%)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이 가장 크게 나타나며 유일하게 ‘비’로 표시됐다. 매출 규모 2위인 경기(2조4561억원) 역시 매출액(-3.13%)과 결제 건수(-1.76%)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5792억원)은 매출액(+2.01%)과 결제 건수(4.36%) 모두 1년 전보다 증가하며 수도권 내에서도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또한 고물가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