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맛] 안낭시에 ‘햇쌀빵 저당 단팥’ 출시… 설탕 함량 10분의 1로 ‘뚝’

누적 판매량 50만개의 우리쌀 순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안낭시에’
무설탕 통팥앙금 38.46%, 고단백 13g

우리쌀을 사용하는 순식물성 건강 디저트 브랜드 ‘안낭시에’가 ‘햇쌀빵 저당 단팥’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햇쌀빵 저당 단팥’은 무설탕 통팥앙금과 식물성 분리 대두 단백을 첨가한 ‘고단백 저당 단팥빵’으로, 당류가 일반 단팥빵 당류 함량의 1/10 수준인 단 2g에 불과하다.

 

안낭시에의 스테디셀러인 ‘햇쌀빵’의 촉촉한 쌀가루 반죽에 무설탕 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의 사전 판매에서 오픈 3시간 만에 2000개가 완판되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낭시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5명 이상의 고객이 ‘단팥빵’ 출시를 원했다며, 이에 안낭시에만의 특색을 살려 고단백, 저당류로 구현한 ‘햇쌀빵 저당 단팥’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낭시에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5월 10일까지 구매 시 무료 배송과 함께 사은품으로 100% 햇쌀빵 BPA-free 전용 용기를 증정한다.

 

한편 ‘안낭시에’는 우리쌀 순식물성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1살 아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는 디저트’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제품군으로는 △글루텐프리 디저트 △고단백 저당 식사대용 빵 △무설탕 과일잼 등을 갖추고 있다.

 

2023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으로서 ‘1500만 식품 약자(당뇨 및 고지혈증 등)를 위한 고단백 비건 쌀 빵’을 개발해 2024년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달성했다. 2024년 2월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유형)을 취득해 맛과 영양성분을 모두 갖춘 건강 디저트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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