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식품진흥원, 15개국 바이어 ‘771만 달러’ 상담실적 올려

 

식품진흥원은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6.11.~14.)'에서 식품진흥원 공동관과 바이어 수출상담담회를 개최해 190여건, 771만 달러 상담과 65만 달러 수출성과를 이뤘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식품클러스터가 준공된 이후로 역대 가장 많은 바이어와 제조기업이 만나 그동안 코로나19와 항공편 축소 등으로 해외바이어발굴의 어려움이 많았던 중소식품기업들에게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초청 바이어나 참가제품의 종류를 편중되지 않게 구성하여 식품기업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바이어에게는 짧은 체류기간 동안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바이어상담회에 처음 참여한 미국 바이어는 “사전매칭 된 기업을 클러스터로 찾아가 생산현장을 직접 봤고, 상담회 휴식 시간을 활용해 박람회장을 다녀올 수 있어 짧은 일정속에 20여개의 제품을 발굴하게 되었다”며 “한곳에 집적한 클러스터 효과를 생산현장인 클러스터와 박람회에서 동시에 누리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박람회와 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들을 국가식품클러스터 바이어 회원으로 유입하고 브랜드 개발과 제품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도록 중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2년 Sial Paris에서 만난 맥주회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김치회사는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맥주”를 출시하며 이번 박람회에 첫선을 보여 뜨거운 관심을 샀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본부장은 "중소식품기업들이 원료, 인건비, 물류비 등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가운데, 한국식품을 찾는 해외소비자들을 겨냥하여 맛과 패키징, 기능성 등의 제품개선을 돕고, 바이어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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