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안애, 퓨전떡 ‘스위트 콘치즈볼’과 그 제조 방법 특허 획득

특허 획득을 계기로 ‘스위트 콘치즈볼’ 지식재산관리에 힘쓸 예정

엔셀의 퓨전 냉동떡 전문브랜드 떡안애(대표 이병국)는 ‘스위트 콘치즈볼’과 그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부드럽고 쫀득한 떡의 식감을 유지하며 치즈와 옥수수콘의 고소하고 달콤한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게 결합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삼고 있다.

 

연간 3000여 톤의 치즈떡(2023년 기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한 엔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스위트 콘치즈볼은 1997년에 출시돼 꾸준히 성장했다. 2023년에는 2700여 톤을 생산했고,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인 두끼, 채선당, 설빙, 대상 베스트코, 농협경제지주(학교급식), 석관동 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떡볶이에 공급하는 등 유수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특허 등록을 계기로 아이피그라운드(대표변리사 이보근)와 손을 잡고 지식재산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특허의 발명자인 엔셀 이은택 식품사업부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다양한 떡으로 고객에게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오랜 시간 연구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고, 더 맛있는 떡 개발로 보답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국 엔셀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시중의 모방 제품들로 인해 노력의 결실이 반감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특허 획득으로 제품 관리의 법적 근거와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연구 개발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정직한 푸드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엔셀의 대표 브랜드 ‘떡안애’는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퓨전 냉동떡 전문브랜드다. 회사는 국내 최대 기능성 냉동떡 생산라인을 보유한 식품 강소기업이다.

식자재 납품과 원스톱 개발시스템(OEM, ODM) 등 떡과 관련된 다방면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베트남, 태국 등 11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떡안애는 터널식 급속냉동기술로 단시간 내 식품을 동결해 음식의 조직이 파괴되지 않아 맛과 식감,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냉동떡 만을 고집한다. 이는 수분 손실이 최소화된 촉촉한 상태의 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떡안애만의 노하우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위닝브랜딩] 시공감각적 서사 : 모티프(Motif)로 출발하자.
장사던 사업이던 모든 시작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회사를 다니다 은퇴를 하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시작한 장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장사를 시작했던 사연 등 모든 사건과 사람에게도 그 출발선상에는 ‘어떤 의미’가 담기기 마련이다. 인생의 시작도, 장사의 시작도, 사업의 시작도 마찬가지다. 모든 출발점, 그것이 모티프다. 시공감각적 서사, 모티프란? 모티브는 어떤 공간과 시간, 사건과 인물의 시작점이다. ‘움직이게 하다’ 의미의 라틴어 ‘motivum’에서 시작되었으며 현대에 와서 모티브(motive)와 모티프(motif)로 사용되고 있다. 모티브는 어떤 행동에 대한 동기나 원인 내지는 어떠한 글에 대한 출발점을 의미한다. 반면 모티프는 ‘어떤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개의 화소(話素) 즉 이야기의 구성을 의미하며, 어떤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단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2가지 단어가 주는 의미는 유사성이 있으면서도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유사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두 가지 뜻 모두 ‘창작과 표현의 제작 동기, 동인, 원동력을 일컬으며 창작하고자 하는 대상이나 체험 표현의 의도가 유발되는 테마나 소재를 가르키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상주 '명실상감한우'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는 12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에서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음으로써, 2009년부터 2026년까지 총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2004년부터 매년 까다로운 기준에 맞게 엄격히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전문가 및 교수로 이루어진 인증심사단의 꼼꼼한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서만 인증받을 수 있으며,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환경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상주시 명품 한우브랜드로 이번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 현재, 상주축산농협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고품질 ‘명실상감한우’ 현지 수출 협약체결 후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한 것으로 알려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26일(금),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