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포천에서 더 즐겨야 할 6가지

 

① 산사원

 

배우고, 마시고, 느낄 수 있는 우리 술 갤러리. 1996년 배상면주가에서 개관한 곳으로 양조장을 겸하고 있다.

 

1층 전시관에는 손때 묻은 누룩 틀부터 술이 익는 독까지, 우리술을 빚는 데 필요한 도구와 함께 술 빚는 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바닥에 새긴 화살표를 따라 관람 후 지하로 내려가면 시음대와 판매 장터가 있는데, 여기서 관람료 3천원을 지불한다. 나갈 때 막걸리와 교환해주니 거의 무료인 셈.

 

출구 앞, 우곡 배상면의 업적을 기리는 ‘우곡 메모리홀’은 천장까지 빼곡하게 새긴 선생의 연구 기록지가 넋을 놓게 만든다. 생전에 연구 개발하던 술도 고스란히 보관했다.

 

 

② 한가원

국가지정 한과명인 1호 김규흔 관장이 2007년 개관해 잘 몰랐던 우리의 한과와 친해질 수 있는 곳이다.

 

실제 한과를 전시해 한과의 역사적 배경부터 만드는 방법,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이해를 돕고,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른 나라의 과자도 비교 소개한다.

 

예약을 통해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활동도 가능하며 김규흔 명인의 한과를 시식 및 구매도 할 수 있다.

 

 

③ 허브 아일랜드

허브 향 가득한 테마파크. 봄에는 라벤더를 테마로, 여름과 가을에는 동화 속 주인공을 테마로 한 축제와 허브 수확 축제가, 겨울에는 밤마다 색색의 불을 밝히는 ‘불빛동화축제’까지 사철 축제가 끊기지 않는다.

 

2백50여 종의 허브가 있는 식물관을 지나 핀란드 산타마을을 모티프로 1백여 개의 산타 조형물을 설치한 산타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인기 코스.

 

7080세대의 유년시절을 환기하는 추억의 거리에는 사진관과 옛 교실, 한약방, 실제로 차 한잔 즐길 수 있는 음악 다방과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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