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충남술 뽑는다

도, 오는 10∼11일 ‘2025년 충남술 톱텐(TOP10) 품평회’ 개최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TOP10)은 지역 전통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통주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품목이 접수됐으며, 그 중 부문별 우수제품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일반 증류주), 기타 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색, 향, 맛, 질감 등 전문가 관능 평가 및 현장 평가로 진행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충남술 톱텐(TOP)에 선정되면 △전통주갤러리 전시·홍보 △언론 홍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판매 기회 제공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등 각종 홍보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청 지하 1층에 충남농촌융복합산업제품 홍보관을 열어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및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된 전통주를 전시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로컬푸드] 순창홍국쌀 활용한 신제품 출시로 브랜드 가치 확대 나서
순창군이 지역브랜드 제품인 순창홍국쌀을 출시해 소비자 시장과 산업용 소재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가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브랜드 가치 확대에 나섰다. 최근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순창홍국쌀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여 성공적인 매출과 브랜드 홍보 성과를 거뒀다. 이후 순창홍국쌀을 순창 대표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홍국쌀을 활용한 건강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에 홍국쌀을 활용한 발효곡물차인 '진홍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발효쌀을 음용 형태로 구현한 '진홍티'는 홍국 고유의 붉은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홍국쌀 외에 돼지감자, 여주, 작두콩을 함께 사용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순창홍국쌀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 '밸런스미'도 출시했다. '밸런스미'는 고령친화식품 인증과 기능성표시식품 인증(폴리감마글루탐산)을 모두 획득했으며, 고령층 섭취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섭취 안전성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내년 1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버, 11번가 등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