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7천여 인파 속 성료

실시간 영상 공유를 통한 분산 개최로 홍보 효과 극대화

 

제4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7,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 나진물량장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해풍에 반한 맛! 건강을 담은 섬섬여수옥수수!’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 농특산물인 ‘섬섬여수옥수수’를 소재로 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행사장(나진물량장)과 부행사장(여수엑스포역 광장)으로 분산해 운영했으며, 용주할머니장터까지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총 13만여 개의 생옥수수가 완판됐다.

 

또한 청년 농업인이 개발한 옥수수 가공제품,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감자·당근·블루베리 등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농특산품이 판매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뒀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옥수수 부채 만들기 ▲팝콘, 찐 옥수수 무료 시식 ▲섬섬여수옥수수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경찰관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화양면 옥수수는 풍부한 일조량과 서늘한 해풍을 맞고 자라 찰기와 단맛이 높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된다는 최대 강점을 지녔다”며 “섬섬여수옥수수가 돌산갓, 거문도 해풍쑥을 잇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된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은 매회 준비한 옥수수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올해까지 2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3억 7,000만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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