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Biz]중국 음료업계는 지금 광천수 신드롬

중국에선 ‘천연, 건강’ 등의 키워드를 내세운 생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관련 시장을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생수는 중국 무알코올 음료시장에서 가장 큰 이익을 올리는 품목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중국 음료업계에서 2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는 유일한 품목이기도 하다.

 

무알코올 음료 중 제일 잘 나가는 생수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생수 시장의 규모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1,831억위안(약31조4,603억원)에 육박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11.5%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향후 5년간 중국 생수업계 매출이 약 7~9%의 증가율을 유지해 2020년 시장 규모가 2,000억 위안(약 34조3,58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좋은 물을 마시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성장, 깨끗한 수원지 확보, 소비자 수요 고급화라는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고급생수 제품으로 분류되는 광천수(미네랄워터)는 최근 3년간 한 해 성장률 20%를 넘겼다.

 

환경오염 심각해지자 광천수에 집중하는 소비자

중국은 지난30여년간급속한경제성장이이루어진중국에서는환경오염의 속도도 그만큼 빨리 진행되었는데, 현재 중국 일부 도시의 물은 심각한 오염으로 식수사용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2018년 중국 국가위생 건강 위원회와 국가시장 감독관리 총국은 <식품안전 국가표준 음용 천연광천수(이하 ‘국가표준’)>를 공동으로 발표하여 정식시행했다. ‘국가표준’은 중국 내 음용수의 정의를 ‘천연광천수‧정화수‧천연수‧기타 음용수’의 4가지로 세분화했다. 생수 제품의 생산은 반드시 수원지 근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등 관련 규정을 명확히 했다.

 

 

‘국가표준’에 따르면 천연광천수는 지하 깊은 곳에서 자연적으로 샘솟거나 땅을 파서 채취한 것으로 일정량의 미네랄‧미량원소 또는 기타 성분을 반드시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수원지로부터 일정한 거리의 지역은 오염이 없어야 하고 오염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도 필요하며 수원지의 화학성분이나 수량 및 수온과 같은 수치 오차가 크지 않고 안정적이어야 한다.

 

 

천연광천수는 대량의 물이 고여 있는 저수층이 땅속 깊은 곳에 있고 지상으로부터 격리된 비교적 두꺼운 보호층이 있기 때문에 쉽게 오염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천연광천수는 미네랄과 미량 원소함유량이 매우풍부하다. 칼륨‧나트륨‧칼슘‧마그네슘과 인체 건강에 중요한 천연 미량원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원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산 광천수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중국과 이미 광천수 시장이 성숙한 유럽 및 일본을 비교해보면 중국 생수 업계는 향후 광천수를 중심으로 생수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의 에비앙과 같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광천수는 일찍부터 중국시장을 공략해왔으나 높은가격 때문에 대중화에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대형식음료기업인 농푸산취엔, 와하하, 이리, 중량 등의 행보를 보면, 천연 광천수 제품 생산을 잇달아 늘리고 있어 중국 생수 시장의 무게가 점차 광천수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성수기 전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비법전수요청,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개최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3월 2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본격 성수기 전 교육 요청 늘어 오는 26일(목),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