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포럼·박람회]전 세계 요리를 한곳에! 부산국제음식박람회 10일 개막

이번 주말 벡스코에 가면 아세안 10개국의 음식을 보고 맛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19)’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올해 16회째를 맞아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Korea Kitchen) 부산’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요리전시경연대회, 시상식 등의 공식행사와 더불어 향토음식 전시관, 마그레브 3국의 주식인 쿠스쿠스 홍보관,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 5개국 누들 전시 등 3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아세안 특별관’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특별관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음식 전시와 시식을 비롯해 전통의상 체험, 아세안 언어 기념엽서 쓰기, 베트남 모자 꾸미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태국·필리핀 등의 전통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을 축하하는 ‘핀란드관’도 운영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핀란드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상무관이 직접 참석해 핀란드의 대표 식품과 식문화 등을 소개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제이티비시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오세득 씨와 차세대 중식 리더인 최형진 씨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 쇼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수타쇼, 마술쇼, 러시아 쿠킹 쇼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며 바람떡 만들기, 전통주 빚기, 꽃차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는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부산 우수식품관에서는 어묵, 김, 전병 등 시식과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가 될 예정”이라며 “부산의 향토음식과 아세안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할리스, 시즌 한정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 사전 예약 진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연말 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홀리데이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형상화한 케이크다.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모엣 & 샹동’의 2025 엔드 오브 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모엣 샹동 임페리얼 750ml’와 함께 구성된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도 마련돼 연말 파티를 위한 케이크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잔 오브제와 샴페인의 스파클링을 형상화한 금빛 디테일로 프리미엄 파티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깊고 진한 블랙 벨벳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를 더해 눈과 입을 두루 만족시키는 제품을 완성했다. 모엣샹동 임페리얼 샴페인과 함께 페어링하기 좋을 뿐 아니라, 파티의 특별함까지 더할 수 있다. 할리스의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와 세트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100% 사전 예약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예약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고흥몰, 유자축제·서울카페쇼 효과로 누적 회원 5만 명 돌파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11월 한 달 동안 2,600명이 넘는 신규회원을 유치하며 누적 회원 5만 명을 공식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몰 개설 이후 월 기준 최고 기록으로, 최근 개최된 고흥유자축제와 2025 서울카페쇼 홍보관 운영 효과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1월 열린 고흥유자축제는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온라인 소비자들에게 고흥 유자와 농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고흥몰은 온라인에서 진행된 ‘유자애(愛) 빠지다’ 특가전과 함께, 축제장 내 트롤리버스 홍보관을 운영해 현장 예약주문 접수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2025 서울카페쇼에 마련된 고흥군 홍보관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흥 유자·키위·수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유자청·과일 농축액·지역 특산 디저트 원물 등 카페 산업과 연계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요리비법 프로젝트 수상작들의 시식 이벤트와 결합하면서 회원가입 전환율도 크게 높아졌다. 이 같은 온오프라인 연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