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한약우 프랜차이즈 1호 서울 충무로점 개장

 

봉화군은 지난 13일 서울 충무로에 봉화 한약우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장하고 한약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봉화군지부에서 한약우 소비촉진 행사를 겸한 무료 시식회와 봉화 한약우 홍보에 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약초 먹고 자란 고급육 봉화 한약우를 대도시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충무로 메트로시티 빌딩 지하 1층에 1500㎡ 규모로 문을 연 봉화한약우 1호점은 구이 및 한약우 버섯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맛있는 봉화한약우 요리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봉화 한약우 1호점 개장을 위해 봉화군은 봉화 한약우작목회의 브랜드 사용권 협약 및 안동봉화축협의 한약우 공급 등을 지원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는 등 힘을 쏟았다.

봉화한약우는 지난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년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로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이다.

특히 올해는 (사)소비자시민 모임에서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돼 2014년부터 올해까지 5회, 최근 4년간 연속으로 한우부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된, 자타공인 최고 품질임을 입증받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광주 남구, ‘떠먹는 막걸리‧불연 외장 칸막이’ 상품화
광주 남구는 대촌쌀을 이용한 떠먹는 막걸리와 단열재인 질석 보드를 활용한 불연 외장 칸막이 등을 우수 창업 아이디어로 상품화한다. 남구는 29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4.6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창업가의 우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면서 “총 6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업체당 1,0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출품한 사업은 28개이다. 남구는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개최, 업체별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우수 사업 아이디어 6개를 발굴했다.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은 우수 사업은 지역특산 막걸리를 비롯해 불연 외장 칸막이, 공예 굿즈 체험, 실리콘 노즈 워크, 스마트 휠체어 테이블, 고급 수제 돈가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창업 아이디어는 대촌쌀로 만든 떠먹는 막걸리와 질석 보드 기반의 불연 외장 칸막이 개발 사업이다. 떠먹는 막걸리는 광주김치타운에 사업장을 둔 월광주조 정인선 대표의 아이디어로, 유통기한이 짧은 액상 막걸리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수출에 최적화된 전통주를 개발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이다. 정 대표는 지난 2023년에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