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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참가자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침체된 창업 시장의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너의 창업아이템을 보여줘”라는 슬로건으로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세종대, 서울시, 광진구가 주최하고 응모대상은 창업에 열정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 세종대 캠퍼스타운 지원단의 핵심 추진목표 중 하나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 이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 개최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모집 분야는 창업에 관련된 모든 아이템(외식, 도소매, 서비스, IT, d융복합 창업 등)이 해당되며 참가자들은 외식창업을 비롯해 1인 창업, 시니어창업, IT, 유통, 기술 창업 등 창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공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실제 공모전을 통해 창업까지 컨설팅하는 맞춤형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예비창업자, 광진구 지역주민,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이 가득한 일반인의 공모도 가능하다. 검증되지 않은 창업아이템은 실패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전문가 집단의 검증을 통해 본인의 사업계획을 진단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응모 날짜는 11월 1일~20일까지 세종사이버대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아이템 타당성 및 적정성, 사업주체의 역량, 사업의 실행력 및 효과 등이 심사에 적용된다.

 

예심을 통해 선발된 사업계획은 최종 오디션을 통해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포상과 함께 수상 후 3개월 이내에 창업할 경우 동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사이버대학교 창업 동아리인 세창연(세종창업연구회)에서 상권분석, 메뉴선정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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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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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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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