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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10일 '2018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는 매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음식문화개선,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건강한 식단 실천과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서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인프라 구축,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남은 음식 포장용기, 향균 칼·도마, 앞치마 지원, 음식문화개선 홍보 및 캠페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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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안동찜닭파이․하회탈 양갱, 안동 향토 디저트로 뜬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안동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디저트 2종을 개발했다. 이번 디저트 개발은 안동만의 고유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미식 체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히밥’을 초청해 시식 및 촬영 콘텐츠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를 목표로 추진됐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지역 전문 셰프와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대표 제품인 ‘안동찜닭파이’는 안동의 대표 음식 ‘찜닭’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로, 닭고기와 간장 양념의 감칠맛을 파이 도우와 조화시켜 간편하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구현했다. 또 다른 제품인 ‘하회탈 양갱’은 유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사과․딸기 등 안동 지역 특산 과일을 더해 전통 디저트의 풍미와 색감을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입짧은햇님과 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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