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전북 부안 이훈 청년농업인‘모종 안전 배송 완충제 개발’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청은 농산업 창업을 주제로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공모‧시상하는 「2021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최종 11팀을 선정했다.

 

지난 26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업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 확산과 농업 청년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총 11팀은 △농업분야 특허기술 및 연구 성과 등을 활용한 창업 및 제품 개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가공 및 유통분야 개선안 △농산업 미개척 분야 신규 창업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 총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참신한 생각을 겨뤘다.

 

수상자는 △사업목표(30점) △사업수행(40점) △기대효과(30점) 등 3개 부분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최종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격려상 5팀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전북 부안에서 육묘장(농장명 : 변산육묘장)을 운영하는 이훈 청년농업인의 ‘도시농업을 위한 모종 안전 배송 완충제 개발’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일반 육묘 농가에서도 활용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는 측면과 사업계획과 시장 확대 가능성이 우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은 △충남 부여 김영웅 청년농업인 △경기 안성 문현진 청년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2023년도)’ 대상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노형일 팀장은 “농업부문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이훈 청년농업인은 “비(非)승계 창업농업인으로 고향에 귀농,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컸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비승계 창업농업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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