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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서울대 티움, 영세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참여자 모집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 무상 경영 컨설팅을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확대, 자영업자 간 과다 경쟁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왔다.

 

'티움(T-um)'은 '사회공헌의 물결을 싹 틔우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서울대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영세업자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1년 결성한 사회공헌조직이다.

 

티움은 젊은 층 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장 문제점 진단,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및 인테리어 개선 등 실무 경험이 결합한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 업체의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종합적인 전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43개 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 완료 후에도 개선 효과와 반응 평가, 정기적 방문을 통해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구와 티움은 3월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영업장 운영자로서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 도소매 등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생계형 자영업자로 티움이 직접 현장 실사와 업주 면담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대 티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생들이 골목상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줘 고맙다"며 "다양한 정책과 자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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