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식 디저트(25명)·홈베이킹(25명) 온라인 과정 개최…선착순 모집

"온라인으로 한식디저트와 홈베이킹을 배워보세요"

 

용인시는 온라인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한식 디저트 요리와 홈베이킹을 배울 수 있는 과정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한식 디저트 과정(25명)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25명)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고품격 한식 디저트' 과정은 3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을 배운 후 자색고구마 인절미, 녹차 단자 등 디저트용 퓨전 떡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라이스 오트밀 쿠키, 포테이토 쌀 스콘 등 집에서도 직접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단, 홈베이킹에 필요한 오븐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 요리 교육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올인원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 맞춤형 사내 스낵바 ‘오피스 간식’ 서비스 출시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가 맞춤형 사내 스낵바 ‘오피스 간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피스 간식’은 회사 내 탕비실 공간을 활용해 스낵바를 설치하고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임직원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낵바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일일이 간식을 구매하고 비치해야 했던 경영지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정확한 재고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영 또한 가능해진다. 다우오피스의 ‘오피스 간식’ 서비스는 수도권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활용해 최적의 유통망으로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사별 임직원의 취향에 따라 업데이트되는 추천 상품 큐레이션을 제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AI 기반의 자동 발주 및 관리 시스템으로 상품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 분석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오피스 간식’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는 기업의 인원 수와 예산에 맞춤화된 상품을 선택해 도입하게 되며, 고객사 공간 맞춤형 비스포크 디자인 서비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메밀막국수·물막국수' 메뉴개발 과정 주목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5월 30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30일, 살얼음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막국수 고명 ▲상차림 등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이다. 국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