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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반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평택관내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상품을 개발·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서류전형 심사로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창업전문교육 실시로 가공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과 농산물판매 유통 채널의 다양화로 지역 농업의 거시적 방향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지역단위 소규모 농식품 산업기반을 조성함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주제별 전문 강사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와 주요 가공식품 원료의 특성과 가공방법, 식품가공기술의 소개, 식품위생 및 소규모 HACCP, 식품포장 및 법적표시기준, 상품성 향상 개발 및 유통, 농식품 창업절차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가공제조실습 등 창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 8024-4542)으로 문의하거나, 기타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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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맛] 삼양라면, 한강수영장서 인기몰이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푸드존에서 '삼양라면', '맵탱' 등의 매출이 급상승 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도심 속 대표 피서지인 한강수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푸드존 내 삼양식품 판매량은 매주 10~2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잠원·뚝섬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에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 푸드존에서는 ‘한강 라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삼양라면’, ‘맵탱’ 등 국물 라면이 물놀이 후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맵탱’은 예상보다 빠른 판매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세 번째 추가 물량까지 투입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짜짜로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간짬뽕’과 ‘탱글’도 색다른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한강 라면’을 즐기는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메뉴 선택의 폭 확대와 함께 삼양식품 전 제품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한강수영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한강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삼양식품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지원에도 나섰다. 컬러풀한 파라솔과 선베드, 테이블, 드럼통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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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만 유튜버 '육식맨'이 전하는 사조대림 ‘하우스앤펍 커리 부어스트’ 개발 비화
사조대림이 구독자 134만 명을 보유한 고기 요리 전문 유튜버 ‘육식맨’과 협업해 선보인 정통 독일식 소시지 ‘하우스앤펍 커리 부어스트’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가 깊이 관여한 진정성 있는 협업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유명인 마케팅을 넘어 제품 개발부터 출시, 브랜디드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에 크리에이터가 실질적으로 참여한 ‘전방위적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육식맨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제품 소개 영상에서 “작년 말 사조 측의 연락으로 협업이 시작됐다”고 밝히며 협업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영상에는 독일 현지에서 체험한 커리 부어스트의 맛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 시행착오, 개선 과정 등 기획부터 완성까지의 전 과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제품의 핵심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체리나무칩 훈연에 대해 육식맨은 “어렵게 수입한 독일산 체리나무로 소시지를 훈연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에 동봉된 커리케찹 소스 개발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현지인이 먹었을 때 ‘이건 커리케찹이다’라고 느낄 수 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소스 하나에도 수차례 테스트와 보완이 이어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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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식당창업] 한식대가 오는 31일 '한방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한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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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