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가맹점 오픈 투자비 낮춘 ‘상생 공동투자 모델’ 운영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가맹점 오픈 투자비를 대폭 낮춘 상생 공동투자 창업모델을 운영한다.

 

신선한 최상급 원두와 차별화된 퓨어 로스팅 공법으로 프리미엄 커피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2000년 런칭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언제나 최상의 커피,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규격화된 매장 창업뿐만 아니라 상권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가맹 창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가맹점 상생 공동투자 창업 모델은 투자비(인테리어+주방기기) 중에 인테리어 비용만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주방기기 비용은 가맹본부에서 60% 무상 지원, 40%는 계약기간 5년간 리스해 준다.

 

초기 투자비용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주방기기를 지원해 줌에 따라 소자본으로 엔제리너스 가맹점주가 될 수 있어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고려중인 사람들이 주목할 만하다. 엔제리너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상생 공동투자 창업모델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봄을 맞아 싱글오리진 커피 ‘엘살바도르 알로테팩’을 오는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싱글오리진 커피란 다른 원두를 블렌딩 하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라 커피 생산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는 커피다.

 

이번 ‘엘살바도르 알로테팩’ 원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청사과 같은 산뜻한 산미와 깊고 진한 벌꿀 향이 특징이다. ‘엘살바도르 알로테팩’은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치노·카페라떼·카푸치노·메가 아메리카노·메가 라떼 총 6종으로 운영되며, 원두 500g(3만8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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