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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마케팅 지원' 본격 추진

총 76개의 지원사업 추진, 다양한 수출 판로 확대 도모

부산시는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사전 준비, 사후 마케팅 등 수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해외 마케팅(전시회, 사절단, 상담회 등) 지원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총 74개 사업을 추진, 151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4억5700만 달러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76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월에는 4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 중 ▷수출초보기업 마케팅 코디네이터 사업 ▷수출촉진 Post-marketing 사업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할 기업 공모에 나서고 있다.

 

‘수출초보기업 마케팅 코디네이터 사업’은 수출초보기업 발굴 및 수출 기업화를 위해 수출의지가 있는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유망내수(수출초보) 기업 발굴, 마케팅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기업별 수출전략 수립, 수출 추진 프로그램 지원, 수출역량 강화 종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촉진 Post-marketing 사업’은 실질적인 수출 계약 촉진 및 기업 성장을 위해 2018∼2019년 부산시 통상진흥계획의 전시회, 상담회 참석 후 후속 마케팅 활동을 한 기업 28개사에 대해 실질적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사후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너지 유망기업 수출동행사업’은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이 2017년부터 지역 에너지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3년간 30억원의 지원 협약을 맺은 후 2년 동안 21개사를 지원해 1억7788만7000달러의 수출 성과와 매출 10% 증가, 해외특허 17건, 벤더등록 2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10억 원(부산시 5억, 한국남부발전 5억)의 예산으로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제품의 현지화(제품 개선, 해외규격인증 지원 등)와 서비스 현지화(바이어 초청, 초청 상담회 지원 등), 전략 마케팅(해외시장 조사 등)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브랜드 권리화 등을 지원해 매년 3개사씩 해외현지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가맹점 개소 및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해외 현지 상표출원 지원 업체는 첫해인 2017년에 하루갈비·개집컴퍼니·불막열삼, 지난해는 헤솔두피클리닉스·목촌돼지국밥·나의이름은 닭강정 등이다.

 

올해도 지역 프랜차이즈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해외현지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디자인 개발, 브랜드 권리화를 지원하고 진출국가의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해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수출 품목의 다양화, 수출 지역의 다변화를 위해 세계 곳곳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2020년 세계한상대회’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또 다른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업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별 참가기업 모집은 ‘수출초보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수출촉진 Post-marketing’은 10일부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에너지 유망기업 동행사업’은 오는 13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출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또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과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일부터 24일까지 참가기업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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