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해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마무리

 

 

남해군은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2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외식업 창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1일 개강했으며 지난 2일 총 8차(16시간)에 이르는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나에게 적합한 상가 선택 방법 △적은 예산으로 창업할 수 있는 인테리어 공사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작성한 공간구성 배치도를 강사가 1:1로 조언해주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돼 외식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 수강생은 “카페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중에 외식업 창업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로 창업을 생각하면서 부터 고려해야 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알려줘서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어 청년들이 남해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면 좋겠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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