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푸드테크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 개원식를 개최했다.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원장 김혁, 이하 교육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중심 외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한국푸드테크실용전문학교,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사)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 등이 설립에 참여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경숙 이사장과 김혁 원장, 나이스지니데이타㈜ 정선동 대표, (사)한국융복합관광산업진흥원 변기효 원장, 식품외식전문 인터넷신문 식품외식경영 이화균 부사장 등 내외빈과 외식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기념사에서 “본 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외식산업진흥원의 외식교육을 전담하는 외식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설립됐다. 코로나 팬데믹은 외식 산업의 큰 위기였지만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디지털 경영의 필요성을 고취시킨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각에서 디지털 교육의 변혁을 시도하고 외식인 플랫폼과 강의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구, 교육, 컨설팅이 가능한 통합적인 외식산업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해 외식 빅테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고 외식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원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후 개원을 알리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식과 ‘2022년 외식업 상반기 현황과 하반기 전망’, ‘외식업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교육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식산업 종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한 비즈니스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