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제 콘셉트로 새단장, Hello에서 일본의 여름을 만끽해 보세요

 

Tune up은 지난 4월 3일 ‘루미네 신주쿠’의 ‘루미네1’ 건물 옥상에서 일본의 축제를 콘셉트로 리뉴얼한 ‘여행하는 비어가든 Hello’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오픈에 앞서 3월 17일부터는 웹사이트(https://hello-bbq.tokyo)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았다.

 

Hello 비어가든은 2022년부터 3년간 약 13만 명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존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해 일본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와 신비로운 매력을 품은 개방적인 공간에서 고객을 다시 맞이한다. 거대한 빛의 조형물과 포토 부스, 그리고 일본 각 지역의 향토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바비큐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과일 캔디와 교토의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인증을 받은 빙수 등 일본 축제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음료가 입구부터 카운터까지 가득 차 있다.

 

 

약 5종의 맥주, 160가지가 넘는 칵테일과 사와 음료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사케바에서는 새로 설치한 툇마루 스타일의 자리에서 아라카르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음료 무제한 서비스와 자릿값만 지불하고 음식은 직접 가져오는 방식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는 개폐식 어닝텐트가 설치된 자리를 대폭 확대해 비가 갑자기 오거나 햇빛이 강한 날에도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교토의 유명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7월부터는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를 빌려 입고 참가할 수 있는 봉오도리(백중맞이 민속춤)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꾸며진 Hello에서 일본의 여름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음식 메뉴는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먹는 식사’를 콘셉트로 해 일본의 다양한 도시와 향토 요리를 모티브로 한 바베큐 메뉴를 빈손으로 와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세트 형태로 제공한다.

 

상시 준비돼 있는 5종 이상의 맥주와 160여 가지 칵테일과 사와, 그리고 사케바의 음료도 합리적인 세트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인 취향에 맞는 식재료나 음료를 직접 가져와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바베큐 코스는 아무런 준비 없이 와도 된다. 방문만 하면 정통 바베큐와 음료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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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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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