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여러분의 한식사랑을 보여주세요!

제 3회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해외 한식 확산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 3회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 두 개 분야로 나뉘며, 조회 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76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06,000달러를 수여하게 된다.

 

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계정 구독 인원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에이(A), 미만일 경우 비(B) 그룹으로 신청하면 된다.

 

1등인 대상에 선정 시 에이(A) 그룹은 쿡방 7,000달러, 먹방 6,000달러를, 비(B) 그룹은 쿡방 3,000달러, 먹방 2,500달러가 각각 수여되며, 한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입선 40명도 추가 선정한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7일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510팀이 참여했었고, 2021년 제2회 공모전에는 약 70개국에서 989팀이 도전하여 1,318건의 영상을 신청하는 등 해외 외국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오징어 게임’ 드라마에 출연하여 해외 인지도가 높은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인도)’와 한식에 관심 있는 대륙별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공모전 홍보 및 지원 안내 영상 등을 제작하였다.

 

또한 공모전 진행 기간 중 해외 한국문화원(7개소)과 협업하여 각국 기관 누리집,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등에 관련 정보를 게재하고 한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의 공모전 참여를 북돋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해외 한식 영상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30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본인 계정 유튜브(Youtube) 또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 등록하면 된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최근 드라마·영화 등 케이(k)-콘텐츠 인기 영향으로 한식 확산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이 알려질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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