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보성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 꾸준한 성장세

전년대비 판매수익 67% 상승, 보성군 올해 7억 원 매출 목표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보성몰’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67% 상승한 4억 7천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몰은 보성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2017년 오픈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48백만 원, 2018년 228백만 원, 2019년 470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보성몰은 700백만 원 매출을 목표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노출광고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회원 가입시 5,000원 적립금과 5% 구매적립금, 택배비 3,000원 지원,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 등 구매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성군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과 독감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 된 녹차를 전국민이 더욱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자랑하는 녹차와 차 연관제품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공식품과 공예품 등 제품을 체계적이고 엄선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성몰을 통해 전자상거래가 힘든 영세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명절과 계절별 다채로운 할인행사로 신규회원 유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상의 상품으로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유지해 농가 수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 e-커머스 프로모션에서 5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으며, 농·특산물 직거래, 전자상거래, 수출 등 다방면에서 보성 농수산물 판매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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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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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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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