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속가능 수산물 공급 확대 나서

해양관리협의회와 친환경 어업 ‘착한 수산물’ 유통 확대 협력

CJ프레시웨이가 해양 보호 및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지속가능 수산물’의 국내 유통을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의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에서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속가능 수산물의 공급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움직임을 주도한다는 목표를 1일 밝혔다.

 

 

지속가능 수산물이란 어획, 양식, 공정, 유통까지 상품화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어업 방식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을 의미한다.

 

지속가능 수산물에 대한 인증은 해양 어업 부문에 해당하는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인증과 양식업에 부여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두 가지가 있다.

 

무분별한 해양 어획을 지양함으로써 자원 고갈을 예방하고, 양식 과정에서의 환경 파괴적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산자원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각각 해양관리협의회와 세계양식책임관리회가 운영한다. 소비자는 포장재에 부착된 에코라벨을 통해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에는 이력추적제가 적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월 유통 관리 및 판매 인증에 해당하는 ‘MSC/ASC-CoC(Chain of Custody)’를 획득하고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상품은 MSC 랍스터와 대게, ASC 새우 등이며 이달 중순에는 ASC 훈제연어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식품 유통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인증 수산물 상품을 확대하고 단체급식에서 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MSC와는 지속가능 수산물 급식 메뉴를 제안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유통 확대 차원의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 어업에 대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적인 협업 모델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 신선, 안전 등 고품질에 대한 기존의 평가 기준에 더해 지속가능성의 가치에도 부합하는 상품을 확대해 외식 및 급식 이용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친환경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기술전수]오는 19일 '쭈꾸미&코다리' 맛집 비결 전수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진행 이번 '코다리찜 & 불쭈꾸미볶음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은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6월 19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기술전수]오는 19일 '쭈꾸미&코다리' 맛집 비결 전수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진행 이번 '코다리찜 & 불쭈꾸미볶음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은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6월 19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