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한 손으로 눌러 먹는 즉석식품 신제품 ‘눌러밥’ 출시

업무나 운전 중에도 집중력 유지하며 손쉽게 섭취 가능

즉석식품 및 가정간편식 제조&판매 업체 F&T(FOOD&TIME)가 코로나19 여파와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즉석식품 시장을 겨냥해 한 손으로 밀어서 먹는 타입의 간편 식품 ‘눌러밥’을 출시했다.

 

즉석식품은 이름 그대로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된 식품이다. 일반인들은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시장이 급부상하면서 마트나 즉석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별도의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간편 과일 등 대다수 즉석식품은 포장이 비닐로 돼 있어 포장을 벗겨 섭취하는 과정에서 양손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거나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도중에 즉석식품을 섭취하고자 할 때 큰 관심을 필요로 해 집중력을 흩뜨리고 불편함을 준다.

 

F&T의 신제품 눌러밥은 이 같은 기존 간편식의 포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한 손으로 튜브를 짜듯 제품 아래를 누르면 삼각김밥 이상의 우수한 맛을 가진 조미밥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삼각김밥 인기메뉴 ‘참치마요’와 ‘전주비빔밥’ 출시 예정

하반기 두부, 버터 등 응용제품 추가로 선보여

 

F&T는 삼각김밥 중 가장 인기 메뉴인 ‘참치마요’와 ‘전주비빔’을 눌러밥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 즉석식품과 유사한 2000원 내외로 알려졌다.

 

또한 올 하반기 중 두부, 버터 등을 응용한 상품도 추가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F&T의 최서율 공동대표는 “눌러서 밀어 먹는 즉석식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세계 최고의 섭취 편의성을 가진 즉석식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F&T는 눌러밥과 관련해 특허 3건, 디자인 40여건, 상표 4건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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