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터널, 가정의 달 맞이 체험행사‘풍성’

어린이 입장료 무료, 카네이션 만들기, 와인터널 다른그림찾기 게임 등 다채

 

 

충북 영동와인터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이벤트가 열린다.

 

3일 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영동와인터널에서‘5월 가정의 달 와인터널에서 놀자’라는 테마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와인터널의 숨겨진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기간 3일 동안 어린이(만 12세 이하)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벤트 홀에서 색칠놀이, 카네이션, 썬캐쳐 만들기 등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체험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와인터널을 즐기다 잠시 쉬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영동와인터널 다른그림 찾기’라는 특별 게임을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실제와 다른 와인터널의 사진 3장을 제공하고, 터널을 관람하면서 제공된 사진과 실제 터널 내부를 비교하여 다른 곳을 찾는 게임이다.

 

정답을 맞춘 선착순 200명(일)에게 영동와인터널의 로고가 찍힌 쿠키를 깜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계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로서의 영동와인터널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동와인터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와인터널은 420m 규모로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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