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프랜차이즈] 다름플러스, ‘제육폭식’ 가맹사업 본격화

종합외식기업 다름플러스의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 ‘제육폭식’이 가맹사업 전국화에 나선다.

 

‘제육폭식’은 배달중심의 매장에서 배달과 매장운영을 겸비한 형태로 전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고기 전문점 이차돌을 운영하는 다름플러스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제육폭식 서울강동본점을 시범매장으로 운영하며 제육볶음을 기본으로 덮밥, 솥밥 등의 테스트 메뉴를 선보이는 등 이상적인 사업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1인 상차림 메뉴를 도입하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서울강동본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장과 배달서비스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이 각각 33%와 67%로 배달이 크게 앞섰지만 올해 2월부터 그 차이가 줄어들며 최근에 매장 고객의 매출 비중이 약 50%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가맹사업 전국화에 나서는 ‘제육폭식’은 15평에서 20평 규모의 소형매장으로 바 테이블을 활용해 공간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인 결제 시스템을 갖춘 키오스크로 1인 고객에게는 편안한 식사 공간을 더치페이를 선호하는 직장인과 젊은 고객층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다름플러스는 ‘제육폭식’ 선착순 신규 매장에 회전형 직화구이기 ‘통이’ 2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3분 내 10인분을 만들 수 있는 단시간 조리 기능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육폭식’은 한식의 대명사인 '제육볶음'을 MZ 세대의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다. 돼지고기 부위 중 프리미엄 목전지만을 엄선해 일반적인 제육볶음과는 차원이 다른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덮밥과 솥밥, 가성비를 갖춘 가격 또한 ‘제육폭식’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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